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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완전 "흥" 입니다.

 

 

내가 괜찮다는데 왜 옆에서 난리들인지;;;;;

 

 

제발 연애좀 하랍니다

 

약속있단 말만 하면 어디에 남자 숨겨뒀냐고...

 

수상하다고....

 

 

수상하기는 -_-;;

 

 

헤어지고 솔로생활한지 몇년 지났지만 저 괜찮거든요

 

정말이에요.

 

믿어주세요!!!!!!

 

 

운동이 좋아서 헬스 다닙니다.

 

내몸에 근육생기고 각 잡히는거 보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어요.

 

근데 옆에선  "얼마나 외로우면 저런데서 힘을쓰고 있냐" 라면서 안타까워 합니다.

 

 

도대체 왜!! 내가 괜찮다는데, 내가 아니라는데!!!!!

 

그리고 겨울엔 혼자가 편합니다.

 

주변에서 이러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듣기 시려요 ㅠ

 

 

삘이 팍~! 오는 사람 생기면 제가 알아서 들이대고 열심히 만날테니

 

제 주변 사람들이 이런 걱정? 참견? 관심??  안줬으면 좋겠어요.

 

 

이게 말로만 듣던  명절만 되면 결혼 언제하냔 소리에 귀에 딱지 않는다는  명절스트레스????

 

 

 

덧1) 소개팅 시켜달라고 징징댈땐 신경도 안쓰던 사람들이 더 심함.

덧2) 예상 댓글- 안궁,안물  반사요-

덧3) 끝에 물음표 있다고 기묻 보내기 없음이요 (기묻으로 보내면 물음표 지워야지;;;;)

덧4) 근데 정말 진짜 레알 괜찮음.

엮인글 :

Dave™

2010.11.24 14:12:52
*.232.139.162

괜찮습니다...툭툭 

=*앙쟁이*=

2010.11.24 14:15:20
*.6.241.27

진짠데ㅠㅁㅠ

왠지 댓글이 제 글을 슬픈글로 만든듯 ㅠ

신짱♥

2010.11.24 14:13:33
*.196.64.252

저도 괜찮아요..ㅎㅎ

=*앙쟁이*=

2010.11.24 14:16:58
*.6.241.27

그쵸?? 전혀 문제될게 없는데 주변에서 자꾸;;;;

SOO 

2010.11.24 14:14:14
*.153.108.130

얼마나 외로우셨으면 이런글까지 쓰실까....

=*앙쟁이*=

2010.11.24 14:18:32
*.6.241.27

하.... 진짠데 ㅠ

방군

2010.11.24 14:14:38
*.169.216.131

저도 괜찮아요

크리스마스때 홀로 지낼생각하는것만 빼면 ㅋㅋ

=*앙쟁이*=

2010.11.24 14:19:18
*.6.241.27

솔로 전투보딩 하시면 크리스마스 금방 지나갈꺼에요...

 

ㅌㄷㅌㄷ;;;

저승사자™

2010.11.24 14:15:56
*.132.235.239

외로운지 까 먹고 계신가 봐요....

=*앙쟁이*=

2010.11.24 14:21:24
*.6.241.27

내 이분을!!!

 

 

복수하려면 저승까지 쫓아가야될까봐 참습니다;;;;

가리 

2010.11.24 14:17:30
*.149.95.30

여자분이 운동으로 각 잡히기 힘든데... ㄷㄷㄷ

=*앙쟁이*=

2010.11.24 14:21:46
*.6.241.27

몇군데 안나와요

 

그나마도 며칠 쉬면 티도 안나고 ㅠ

수술보더

2010.11.24 14:18:39
*.150.226.253

보드장에서 3단불리에 내장털리고

 

겨우 바이딩 분리하고 한쪽 귀탱이에서 거친 호홉을 숨쉴때..

 

유유이 지나가는 커플보더를 본다면.??

 

"자기야 넘 이쁘게 타.~~~"

 

"그래그래 옳지.~~""

 

"꺄.. 오빠 너무 재미나효~~~~~~~~~~~``"

 

없던 담배도 찾게 되는 시츄에이션..

=*앙쟁이*=

2010.11.24 14:22:39
*.6.241.27

경험담........................................????

[체스]

2010.11.24 14:18:58
*.94.41.89

왠지 마음이 짠해 지는 글이군요..

=*앙쟁이*=

2010.11.24 14:23:22
*.6.241.27

짠 하시라고 쓴게 아니라니깐요!!

 

하-  제 머리가 짠해집니다 ㅠ

그니!

2010.11.24 14:22:28
*.68.75.146

 통닭통닭ㅠㅠ

1283273328414.jpg

첨부

=*앙쟁이*=

2010.11.24 14:23:55
*.6.241.27

악! 미치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분이신줄 몰랐 ㅠㅁㅠ

moo.

2010.11.24 14:23:16
*.126.245.241

전 안괜찮은데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줘요.

=*앙쟁이*=

2010.11.24 14:24:38
*.6.241.27

무님은 소개팅 순번 3번입니다요-

 

주선해드려야 되는데 주변에 여자가 없네;;;

hi↙눈밭냥이™

2010.11.24 14:27:15
*.120.47.157

넘어지고 난 후에 가슴 깊숙히 솟구처 오르는 단어

"아파도 안아픈척 해야해, 그래 시크하게 일어나는거야 아무것도 아닌냥.."

 

거친 호흡과 함께 이미 내 마음은 집으로 퇴근하고 있을 뿐이고..

=*앙쟁이*=

2010.11.24 14:40:06
*.6.241.27

진짜 아니라니깐 이분들이 정말 ㅠ

김막둥이

2010.11.24 14:29:22
*.238.36.29

힘내세요 ㅎㅎ

=*앙쟁이*=

2010.11.24 14:43:11
*.6.241.27

진짜 아니라니깐 이분들이 정말ㅠ (2)

Anne♥

2010.11.24 14:34:37
*.194.102.3

아............ 공감된다.....................

=*앙쟁이*=

2010.11.24 14:41:31
*.6.241.27

진정 공감해주시는것 같아서 제 맘이 다 놓입니다 ㅠ

 

 

늑대™

2010.11.24 14:36:56
*.96.12.130

저도 괜찮은데 아무도 관심을 안가져줘요.  으응?;;

 

 

 

 

혼자살운명........ㅠ

=*앙쟁이*=

2010.11.24 14:42:52
*.6.241.27

옛다~ 관심!  (툭)

 

 

 

* 툭 - 관심 떨어지는 소리.

장센~+_+

2010.11.24 14:38:25
*.116.43.90

저랑 친하게 지내요~    남자는 정성을 쏟아도 배신을 하지만 운동은  근육으로 보답함..

=*앙쟁이*=

2010.11.24 14:42:17
*.6.241.27

오~ 좋아요 ㅋ

근육으로 보답... 완전 명언이에요!!!!

 

김대리.

2010.11.24 14:44:34
*.70.132.246

ㅌㄷㅌㄷ

=*앙쟁이*=

2010.11.24 14:51:01
*.6.241.27

흥!!!

토욜만보더

2010.11.24 14:48:31
*.87.60.220

1286536099_201010082008288207769701_0.gif 

 

괸찬습니다

혼자서가 더 편합니다.....

운동도 혼자서 하구......

 

첨부

=*앙쟁이*=

2010.11.24 14:51:34
*.6.241.27

제 몸을 버텨줄만한 문이 없어서 이 댓글은 무효-

주현이

2010.11.24 14:47:24
*.126.87.193

남자는 배신하지만

 

쇳덩이는 배신하지 않습니다

 

ㅌㄷㅌㄷ

 

아...

 

 

눙물좀 닦구요 ㅠ

갈비집고양이

2010.11.24 15:02:10
*.143.115.144

남자분 아니었어요?-_- 글의 느낌이 남자분인줄 알았는데

여성분이었군요....................왜 눈물이 나지 ㅠㅠ

제임스박_1008320

2010.11.24 15:10:46
*.105.110.9

그렇게 생각하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작살미소

2010.11.24 15:23:11
*.178.105.115

화 이 팅.

미똘_아키라

2010.11.24 16:39:55
*.151.30.214

솔로가 적응되는거 보다 슬픈게 없는데 ㅠㅠ

 

저도 괜찮아요...밥도 혼자 잘 먹구요..스키장에서 먼저내려가서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 전 괜찮아요...근데 눈물이 ㅠㅠ

무한질주보더

2010.11.24 17:37:45
*.44.183.138

저도 솔로인 이생활에 만족합니다.

친구 저나와서 나 결혼한다 넌 여친 없냐 이리 염장 질러대도 즐~ 한마디루 끝내구여

친구 술먹자 해도 나 헬스 하러가야해 그럼 친구는 몸만들어서 보여줄 여친두 없는게 튕긴다구 구박해도

전 꿋꿋이 프로틴에 달걀에 닭가슴살 먹어가며 자라나는 내 근육들에게 밖에 관심을 주지않고 살아간답니다. ㅎㅎ

님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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