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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해볼께요~

조회 수 2410 추천 수 0 2015.12.28 17:46:10

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닌 뻔한 연애상담인데요....한번 읽어봐주세요^^

 

저흰 33살 동갑내기 커플이구요...만난지 올해로 8년째인 커플입니다...

 

오래만나면서 동갑인데도 서로 너무 잘 맞아서 자주 싸운적도 없구요....헤어진적도 한번도 없었네요...

 

이젠 약간은 가족같은 사이랄까? 서로 부모님들도 좋아해주셔서...내년봄에는 결혼(진작했어야하지만...여자친구 사업때문에...)

 

약속까지 해놓은 상태구요...  여자친구 몰래 올초에 신혼집까지 장만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7월말쯤에 서로 별거아닌일로 다투다가 헤어지게되었습니다...첨엔 이러다가 말겠지하며...자존심만 내세웠구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돌리려고 집앞에 찾아도 가보고...연락도 자주하며....정말 노력을 많이했었습니다...

 

그러다 점점 시간이 지나니....저도 지치더군요...그래도 기다리겠다고 여자친구에게 말하고.....

 

10월경부턴 저도 연락을 먼저 안하고...나름 참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한번씩 여자친구에게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잘지내지? 너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혼자지내면서 이것저것도 해보고 싶어...너도 나만 기다리지말고...나 만나면서 못했것것들 하면서 지내 봐'

 

뭐 이런식의 이야기더군요.... 그렇게 지내며 항상 전 여자친구의 소식을 궁금해 해왔구요...

 

궁금한만큼 연락도 수십번씩 해보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는 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제 신용카드 이메일명세서를 확인하던중....여자친구 이메일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 호기심을 이길순 없더군요.... 사업 시작하면서 제가 이메일계정을 만들어줘서

 

계정정보는 제가 알고있는상태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여자친구 이메일을 들여다 보고 말았죠.... 대부분의 메일이 업무적인 메일이라...

 

신용카드 내역서를 봤습니다....9월경부터 타지로 버스를타고 간내역이랑...그지역에서 카드를 사용한 흔적이 자주 보이더군요...

 

그리고 자차로 이동할땐 주유 내역도 그 지역이구요.... 여자친구를 너무도 잘알고있기에....그지역엔 친인척도 전혀 없는곳이었습니

 

다... 그때부터였죠....전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한번도 간적 없던곳을 자주 가는거보니...그쪽에 사는 사람이랑 만나고 있다

 

는 생각이었습니다...특히나 주말이면 토,일 연달아서 사용한 내역도 확인했구요...점점 의심은 커져만갔습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아닐거라며 일때문에 간거겠지...하며 제마음속의 의심을 떨쳐내곤했습니다...

 

그러다가 저희는 12월초에 우여곡절끝에 다시 만나게되었구요... 현재 예전처럼 너무 잘지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졌던 지난 4개월동안 너무나 힘들었지만 다시만나게 되니 너무나 기뻣구요...

 

지난주 연휴때 같이 스키장 근처 펜션으로 오랜만에 놀러를갔습니다...

 

둘이서 오랜만에 술도한잔하면서 마음속에 못다한말도 했구요...여친은 눈물까지 흘리더군요...

 

자기가 너무 미안했다며...자기때문에 맘고생한거 앞으로 갚아 나가겠다고...

 

그말을 들으니 저도 울컥하며 제맘도 행복하기만했습니다...

 

그런데...잠시 화장실을 비운 여친 핸드폰에 카톡이 오더군요... 저도 처음보는 이름의 남자한테서 온 메세지였는데...

 

'지금 너무나 힘들다며...이렇게 갑자기 납득할만한 이유없이 헤어지는게 이해가 안된다며...'

 

이런 내용의 문자였습니다... 저는 그순간 지난 여자친구 신용카드 내역이 떠오르며....별생각이 다 나더군요...

 

속으로 '아~ 내생각이 맞았구나... 다른남자를 만났었구나...' 하면서 뭔가모를 기묘한 생각에 사로잡혀 버렸습니다...

 

제가 어떤생각일지는 대충 아실겁니다...

 

요약하면...잠시 헤어졌던 여친....그사이 다른 남자와 만나며....깊은관계까지 갔다고 확신이 서는 상태구요...

 

그렇다고 당장 따지기엔 그녀를 원하는 제맘은 그게 아니구요....머리가 복잡하네요.....ㅜㅜ

 

아무일 아닌듯 털어보려고 노력중인데...현재까지는 충격이 가시질 않습니다...

 

제 성격이 뒤끝없는 성격인데...이건 쉽게 잊혀질만한 일이아닌듯해서....

 

좀 더 시간을 두고 그럴수도 있는일이니... 이해할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헝글님들이 저와같은 경우라면......제가 속이 좁은건아니죠??

 

두서없이 퇴근전에 글남겨 봅니다....

 

 

 

엮인글 :

나를막만졌잖아..

2015.12.28 17:50:08
*.108.64.182

헤어지세요.....

닌자거북이

2015.12.28 18:06:41
*.243.27.194

ㅠㅠ

나를막만졌잖아..

2015.12.28 18:08:16
*.108.64.182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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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미 깊은관계까지 확신이시라길래.......................그거 묻을자신있음 만나시는거고....


사람은 항상 새로운게 좋게 느껴지죠.....

스키티즈

2015.12.28 17:53:47
*.36.130.135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님을 생각하니 걱정부터 앞섭니다.확실하게 빨리 어느쪽이든 결정하세요~*

눈사이로막까

2015.12.28 17:55:57
*.37.40.85

흠 2가지네요..

8년 만나왔으니 찾아온 다른 인연에 대한 유혹은 뿌리치기힘들었을 테구 만나보니 역시 8년 만난 사람이 내남자다...

그럼 남자분이 내릴결론은 2가지네요. 4개월 가슴에 묻고 가야되냐 캐물어 마음의 확답을 받아내느냐

헤어지구 말구는 본인 결정이네요 항상 느끼지만 당사자간 문제는 당사자가 알아서 처리하는게 젤 현명한거 같습니다.


실버무

2015.12.28 18:03:43
*.99.54.46

서로 헤어지기로한건 다른사람을 만나도 좋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황상 바람핀것도 아니고, 다른분 만나다가 글쓴분 생각에 돌아오고 앞으로 맘고생한거 갚아나가겠다니

좀더 지켜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헤어진 기간에 여자분이 하신 말씀을 봤을때, 글쓰신분이 다른 여자를 만났다고해도 별 문제삼지 않겠죠


다만 시간이 많이 필요할거고 헤어지기전처럼 되기는 어려울겁니다

남들이 글쓴이를 보면 속이좁다고 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중요한건 본인의 생각이죠

안좋은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다면 헤어지시거나 본인 잘못(이메일 조회)을 고백하시면서 깊은 대화 나눠보시길 바랍니다

트럼펫터

2015.12.28 18:14:45
*.90.138.184

믿음이 많이 금가셨네요...

생각해 보면 결혼은 정말 이상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결혼으로 서로를 속박한 뒤 믿음이 없어지고 마음이 지옥같다면 사실 결혼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자분이 살짝 일탈로 다른 남자는 어떤가 알아보셨던 것 같은데 님이 결국 승자이십니다.

이 세상에 별 남자 없다는 사실, 특히 남자친구보다 더 좋은 스타일 많지 않다는 거 깨닫게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빽원만수천번

2015.12.28 18:17:19
*.216.188.187

선택하셔야죠.

그럼에도, 여자 친구 분과 미래를 같이 하실 것인지, 그냥 여자 친구분을 보내드릴지.

 

그 선택에 필요한 정보가 있다면, 여자 친구분과 솔직하고, 허심탄회하게 얘기를 나누시고 결정하셔도 되겠지만,

그 얘기를 나눈 후에 여자 친구 분의 맘이 어떻게 될 지, 본인의 맘이 어떨지는 한번 생각해보셔야 겠지요.

 

개인적으로 여자분과 그 얘기를 나눈 다는 것은 '판도라의 상자를 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로 솔직한게 좋은 것도 맞지만, '가지 않아야 하는 길을 굳이 가는 것도 어리석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혼자서 정리하고 결정하셔야 겠지요.

 

정황상, 바람이었느냐, 헤어지고 중간에 다른 분을 잠시 만난 거냐 이런 것들은 제가 판단할게 아니라 그냥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확인할 것이냐, 말것이냐가 (같이 얘기를 할 것이냐, 하지 않을 것이냐)

그리고, 여자 친구를 그대로 받아들일 것이냐, 헤어질 것이냐를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뽀더용가리

2015.12.28 18:21:55
*.219.67.57

영화 인턴을 보시면 해결이 됩니다. ^^

퍼펙트

2015.12.28 18:33:18
*.36.147.238

"비밀글입니다."

:

ㅇㅇㅇ

2015.12.28 18:36:16
*.62.162.93

잊어버리세요

헤어시고 다시만날 만큼 의미가 있는사람이라면 잊어버리시는게

그리고 나이가 있다면 헤어진건데 또 다른사람 만날 수도 있지 잘못된건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여친한테 명세서 훔쳐본거부터 어떻게 설명하실껀지요...
판도라의 상자같은거라서 절대 다시는 보지마세요~

ㅎㅎ

2015.12.28 18:51:53
*.133.179.38

이메일을 열어 보는 순간 끝났네요...

다시 시작 해 보려고 했으면 다시 시작할 일만 생각하시지, 왜 그 동안의 행적을 캐 냅니까...

여자분은 다른 사랑을 했었고, 님이 좋아서 다시 온 거잖아요...그럼 된거죠...

그래도 여자분이 정직하네요...

두 사람을 동시에 만나지는 않았잖아요...적어도 한 명을 정리를 깨끗이는 하네요...

만약 다른 남자랑 섹스를 한게 그렇게 중요하다면 헤어지시고,

적어도 이 여자는 거짓말은 안 하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만나시구요...

이건 여자분이 잘못한게 절대 아닙니다...

남자분도 권태기를 느꼈고, 여친과 트러블이 있어도 남자분이 붙잡고 그러지 않았잖아요...

이런식으로 글을 쓰면 여자는 다른 남자랑 섹스하고 다닌거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겁니다...

암튼 중요한건,,,

저라면 전혀 신경쓰지 않고 만나겠습니다...남자분도 많이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다시 만나게 된게 어딥니까...

만약 다시 만나야 겠다고 생각하시면 이메일 비번 뭐 그런 개인 사생활에 관한건 모두 지워 버리시구요,

안 좋은 생각 나실때마다 본인 아구창을 한 번씩 존나 세게 치세요...

헤어지시기로 마음 먹었다면 앞으로 과거 깨끗한 중딩 만나시구요...아니 초딩을 만나야 될 듯...ㅡㅡ


stopbus

2015.12.28 19:29:20
*.62.229.217

한번쯤 눈감아죠도 될거 같은데요..복잡하게 생각하면 끝없어요..조강지부..? 암튼 행복하세요

슬픈피카츄

2015.12.28 19:43:15
*.70.46.83

잘 생각해보시고..
당장의 4개월 보다 앞으로를.. 더 멀리 바라봐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결론이 어찌되던 후회 없으시길...

잇힝

2015.12.28 19:45:40
*.54.48.13

평생 묻어두실수 있다면 지속하시고 그러지못할꺼같음 헤어지세요

바람못고침

2015.12.28 20:05:12
*.7.54.202

헤어지세요(2)

칠리

2015.12.28 20:18:26
*.81.194.121

윗분들이 이런저런 말씀들 많이해주셔서
전 그냥 이런말씀만 드릴께요~

4개월간 다른 남자와 깊은 사이였던 그분
지금 끝내면 40년 이상 다른 남자와
깊은 사이가 될수 있습니다

현명하게 알아서 잘 결정하세요^^

덜렁이

2015.12.28 20:26:08
*.80.245.170

무슨 바보 같은 생각을 하세요?


그럼 이제와서 다른 여자 만나면, 그 아가씨는 연애 한번 안해본 숙맥 일까봐요???

나 이외에 다른 남자에게 한번도 눈길 주지 않은 여자랑 살겠다고 생각 하신다면,


평생 독신이거나

여고생 중에 하나 골라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침발라 결혼하는 수 밖에 없어요.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 안되요.

숙녀는 절대 말하지않고, 신사는 절대 묻지 않는 법입니다.


사랑한다면, 마음 깊이 넣어두고 절대 꺼내지 말고 그냥 사랑만 키우면서 무덤까지 가져 가세요.


RoseDew™

2015.12.28 23:04:15
*.211.34.151

지나가는 길에 명언이라 느끼고 갑니다.


숙녀는 절대 말하지않고, 신사는 절대 묻지 않는 법이다.


엄지 척!

깃쫄깃쫄

2015.12.28 20:48:35
*.172.143.9

잠깐 다른길로 가기는 했지만, 힘들다고 시간갖자던 그 여자분이 결국 다시 돌아와 선택한건 님이지 않나요.

뭐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사람이니 힘들때 다른곳에 한눈이 팔리는것도 그럴 수 있는거고

사람이니 궁금해서 보면 안될것을 보는것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지금 그여자분을 평생 놓쳐도 괜찮을 것 같은지, 자신의 마음만 들여다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이놈봐라

2015.12.28 21:13:20
*.54.157.8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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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남여관계에 과거는 묻지 않는거죠 

 

현제 상담남은 비밀을 알고 있고

상담남 여친은 상담남이 모른다고 생각 할거고.....................

 

상담남이 비밀을 무덤까지 가셔가실거며   크게 문제 없쥬......

 

그게 아니며   

(헤어지세요)

Lydia*

2015.12.28 22:04:49
*.205.48.132

판도라의 상자를 여신건 본인이시니... 그감정들을 어떻게 갈무리하실지도.. 본인이 선택하셔야

여자친구를 몰아붙이기엔 명분이 없죠 어쨋든 헤어졌던 사이에 있었던 만남이고

그쪽을 정리하고 다시 글쓴님을 선택한거니까요 물론 복잡한 마음이야 알겠지만

여자친구 몰래 메일열어어보고 카톡보고 여자친구입장에서도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겠죠

근데 지금 한번 참고 나중에 또 문득문득 떠올라 괴로우실것같으면 당장 힘들더라도

님이나 여자친구를 위한 길이 뭔지 생각해볼필요도 있겠네요

graffiti

2015.12.28 23:28:02
*.167.167.31

이미 잊고넘어가시지 못하니 이렇게 질문하시는거겠죠
앞으로 더 생각가면 생각나지 잊기로 마음먹었다고
털고 지나가긴 쉽지않을거 같네요...

왼쪽눈

2015.12.28 23:54:25
*.168.3.240

여자분 잘못은 없는거 같고 하지만 삼각관계가 된샘이니 상대남자의 입장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얘기하는게 좋을겁니다 살다보면 싸울일 생기는데 지금 생각 묻어두면 더큰 갈등으로 번질겁니다.

The One 0.5

2015.12.29 02:28:44
*.123.95.165

바람핀건 아니잖아요
묻어 두시고 결국은 님이 최후의 승자입니다

그런데..몽

2015.12.29 08:13:28
*.33.164.90

결혼하구 나서 그런 게 아니구. .

헤어진 기간동안 있던 일인데. . .

신사라면 알아도 쿨하게 혼자 묻어두고 가시는 게. .

비온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얘기는 그냥 나온게 아니겠지요. .

그러나. . 님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날 거 같다 그러면. . 여자분을 위해서락도 빨리 정리하세요

자연사랑74

2015.12.29 09:04:26
*.62.67.64

ㅠㅠ어렵겠다...하지만 판도라의 상자를 연건 본인인지라...ㅡ.ㅡ

에너지

2015.12.29 09:55:50
*.104.99.165

만약 저라면 상대남자와 얘기해보구 진실을 알고난뒤 여친과 솔직하게 얘기 나누겠습니다 거짓말하면 당연헤어지고 진실을 말해도 헤어질거같습니다...저라면....결혼해서도 그 기억들이 저를 괴롭힐거같아서....지금은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작은 추억일뿐입니다

잣이나까잡숴!!

2015.12.29 10:55:26
*.91.39.251

어떠한 경우라도 과거를 들추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끝까지 가는거고 아니라면 여자분을 놔주셔야죠~

 

 

그믐별

2015.12.29 11:33:19
*.216.38.106

8년이나 만났으니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는 잘 알기에 이미 결정을 한거 같은데요ㅎ;;

저 같으면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고 다 털어놓고 얘기할거 같네요.

35년째낙엽

2015.12.29 12:35:54
*.52.231.84

바람이 아니라고들 하시는데, 과연 선후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따져봐야될것같네요

바람이라면 적극적 헤어짐을 추천합니다


길앞잡이

2015.12.29 13:58:41
*.238.50.76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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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댓글 달기 어렵지만

헤어진 다음에 다른 남자 만나건지,,,

헤어졌던 이유가 다른 남자 때문인지,,,,

스팬서

2015.12.29 14:06:23
*.227.253.197

여자의 어장관리속 남자 느낌이 강하네요.

이별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인성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자신은 문자이별이나 아니면 연락이 안되는 식으로 무례하게 이별하면서

또 그런식으로 이별 당하는건 죽어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죠.  

스스로는 나는 상대를 위해 희생했다고 합리화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이기적인 본색은 언제고 다시 드러납니다. 


덧붙여서 자신들이 하는 행동에 대한 합리화에 빠지면 자신만의 진실이 뒤바뀝니다.

누가봐도 어장관리에 남자 이용 하는것인데 스스로는 나는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모습 말입니다.

뱅기통

2015.12.29 14:24:15
*.19.213.116

"비밀글입니다."

:

트래비스쌀

2015.12.29 16:04:12
*.198.185.101

당신도 떡 먹잖아요...여자분은 떡 못먹어란 법  있나요?

맥심아이스

2016.01.01 13:53:31
*.116.83.167

스스로 이미 판단하셨을듯요~~

홍C

2016.01.02 13:50:52
*.49.187.106

저랑 비슷한 케이스네요..


사람 마다 다르지만 전 헤어졌어요


이메일은 안봤지만 우연히 문자를 보는 순간


8년이란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 제가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헤어졌습니다.


시간이 약이다 정답...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쪽지로 연락처 주시면 제가 소주일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찌앙찌앙찌앙

2016.01.21 17:43:15
*.222.48.163

남 이메일 카톡 이런거는 왜 보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그냥 업보라고 생각하시고 앉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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