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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달에 토요일마다 가서 세번 갔습니다.
첫주차때 바닥이 거의 돌덩어리라 넘어지면 무지무지 아프더군요;;
많이 넘어졌는데 이땐 그냥 팔이 뻐근한 정도 였고 멍자국 같은건 없었습니다.
2주차때는 푹신푹신해서 넘어져도 안아팠고 타기가 좋아서 그런지 거의 안넘어졌습니다.
그런데 팔뚝이 뻐근한게 좀 더 해져서 병원갔습니다.
약타오고 물리치료 받고...... 이틀정도 지나니 멍이 올라오기 시작하더군요.
멍이 올라오니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또 3주차때 스키장 갔는데 또 아주 딴딴한 얼음바닥이라 무지 아팠는데
이날은 중간에 넘어지고 나서부터 팔이 붓기 시작했네요.
스키장 다녀온지 이틀 지났는데 이렇게 퍼렇게 올라왔네요. 월,화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약 먹고 있구요.
팔이 불편하면 반기브스 하라는데 통증은 심하지 않아서 안했습니다. 하면 안될 상황이라;;
팔에 붓기는 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단단해져있고..
손목위로 5cm 팔꿈치쪽 접히는 부분 아래로 3cm 까지 쭈욱~ 퍼렇게 멍들었네요.
넘어질때 팔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건 없고 손이나 팔꿈치로 바닥을 짚으면서 이렇게 된거 같은데...
가운데 좀 뻘건 부분이 근육파열 되서 그런거라는데 원래 이런식으로 다치게 되나요? ㅠㅠ
그리고 이제는 당연히 쉬어야 겠죠? .........
쉬어야 될거 같은데.....알면서 그냥 글 남겨봅니다..
아.. 이제 턴 시작한 초보입니다. 아마 또가면 또 넘어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