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보드타고 지친몸뚱아리로 보드장비를 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같이 타는 남자가 한명 있었어요
보드낑긴다고 조심하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니..
보드타시나보네요 어디 다녀오세요 라고 묻더군요
오늘 곤지암 다녀오는길입니다 라고 하니까
명함 주시더니 웰리힐리가 속한 그룹 총괄사업부에서 일하신다며 연락주면 올해나온 티켓이랑 쿠폰같은거 주신다고..ㅎㄷㄷㄷㄷ
집에 많이 쌓여있다고 ㅎㄷㄷㄷㄷㄷㄷ
2015년이 절 버리지 않았나 봅니다.
그분께 박카스박스라도 사가지고 가야겠네요
김미영팀장님 이신가요.?! 우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