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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회사가 있네요

조회 수 2656 추천 수 11 2015.12.31 11:22:58

소캐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말일 날 저녁 먹자고  연락했는데


오늘 철야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  너무 안쓰러워서  투마리 치킨 사서 가면 안되냐고 했는데


비밀 프로젝트라서 외부인이 절대 출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니 홈페이지 만드는데 무슨 국가 기밀인가요  참 황당한 회사네요


그래서 그럼 1일날 오후는 시간어떠냐고 했는데


1월1일 부터 3박4일로 워크샵 간다고 하네요


철야하고 바로 워크샵 가는 회사가 도대체 제대로 된 회사인지


그것도 양평이나 가평도 아니고 전남 소량도? 듣도 보도 못한 섬으로 워크샵 이라니오


핸드폰도 안터진다는 그런곳으로 워크샵 가서 실미도 훈련이라도 시킬려는 건지  참 대단한 회사네요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연락할 수밖에요  애슐리 갈려 해는데 쩝~!

엮인글 :

양파송이

2015.12.31 12:57:59
*.14.136.164

진짜라면 문제가 있는 회사인거 같고

가짜라면 울어야좋을지요

숏턴의달인∂

2015.12.31 12:59:01
*.219.154.178

믿음 소망 사랑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ㅜㅜ
그래도 믿어야겠죠 ㅜㅜ

헝굴이보더

2015.12.31 13:01:56
*.33.135.103

중앙정보부같은 국가공무원 의심해봅니다

아마리

2015.12.31 13:11:04
*.86.202.117

외부인 출입되는 곳도 있나요? ...

아싸보드당

2015.12.31 13:28:41
*.98.36.198

1/1 워크샵가는.. 그런 회사가 어딨습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夢[몽냥]

2015.12.31 17:48:34
*.62.172.74

있어요...년초에 안전기원제같은거 한다고.....그런회사 있긴합니다만.....

SG_Mao

2015.12.31 13:30:41
*.114.22.163

왜 다들 말을 못하십니까.

물론 저도 말을 못합니다...ㅠ_ㅠ

트릭머신

2015.12.31 13:33:19
*.137.171.144

진실은 언젠가 ....저도 말은 못합니다..ㅡㅜ

두비두바바

2015.12.31 13:43:15
*.214.54.251

다른여자 찾길 바랍니다.

OTOHA

2015.12.31 13:46:04
*.70.14.12

버리세요. 그냥 냉정하게 버려요.
어차피 인연이 아닌거 알잖아요.

RoseDew™

2015.12.31 13:49:20
*.70.50.219

처음엔 뭐이런 회사가있나 했다가.. 읽어내려가면 갈수록... 제가 생각하는 그런 불길한 생각이 적중했나 싶기도 하고..

보드타는처자

2015.12.31 14:12:01
*.223.50.159

위추 드립니다..ㅠㅠ (여자입장에서)

테크노땅그지

2015.12.31 14:21:31
*.232.5.223

에효~~~눙물이...


안타깝습니다..........ㅠㅠ

낙엽기능사1급

2015.12.31 14:24:17
*.62.212.81

너무 티난다 ㅡㅡㅋ

꼬마늑대

2015.12.31 14:26:18
*.237.76.8

아..이 잔인한 사람들..

저도 처음에 봤지만..차마 말을 못했는데...ㅠ/ㅜ

포텐

2015.12.31 14:29:24
*.183.67.165

그런회사가 아직 남아 있기를..

위추요

노르딕베리

2015.12.31 14:34:27
*.126.1.59

눈치가 너무 없으신건 아니신지..

Neo~!

2015.12.31 14:41:41
*.33.165.149

힘내세요...ㅜㅜ

글쓰신 분 본인도 아실듯...ㅜㅜ

귤좀까죠

2015.12.31 14:43:34
*.62.219.66

ㅜㅜ왜슬프죠..ㅜㅜ힝...

MC_Cano

2015.12.31 15:38:06
*.7.14.214

ㅋㅋㅋ 연락안하시는게 좋을듯 한데여?
먼가 님이 맘에안들어서 피하거나, 혹 진짜로 저렇게 일정이 나오는건 회사내에 비밀관계가 있는게 거의 백프로ㅋㅋ
저런 비밀이 많고 핑계가 많은 여자들은 피하는게상책입니다

극속전설™

2015.12.31 15:41:58
*.168.187.238

분명 저런회사가 있을겁니다.  있어야 하는데...,아

물러서지마

2015.12.31 17:24:15
*.62.229.120

왜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죠 ㅠㅠㅠ

곤돌라

2015.12.31 17:32:08
*.62.202.77

회사가 문제가 아닌거같은 느낌적인 느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평범한이웃

2015.12.31 19:29:32
*.234.6.112

년초에 3박4일 워크샵하는 회사는 첨들어봄
소량도?? 첨듣는 섬인데요
민박에서 워크샵하려나?
위에 댓글들 처럼 님과 인연은 아닌듯 싶네요

무한대전

2015.12.31 19:30:35
*.206.162.182

위추를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엔 좋은 인연 만나시길...

토깽이

2016.01.01 05:54:37
*.32.36.77

전남 소량도 라는 섬이 없네요....ㅡㅡ;;

CarreraGT

2016.01.01 20:54:55
*.97.79.211

두마리 치킨, 애슐리 등

메뉴가 저렴한 애들이라서 까는건 아닌지.


메뉴를 바꿔보세욧!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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