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다친 경험이 있는 분들은 무장을 하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안전장비는 최소한만 갖추고 타는 편입니다.

사고는 자잘한 사고는 많은 편이지만, 부상의 정도는 경미할 수도 있고 클 수도 있는 것인지라

뭐라 딱 어떻게다고 결론 내드리기는 어렵네요.

본인 안전은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사고는 머 언제나...

한방이죠...

운이 좋을 수도 있는거고 나쁠 수도 있는거고

하지만 99% 안전하다고 해서 1%를 버릴 수 없잖습니까

건강과 목숨이 달린 문제니까요

왠만하면 안전장비는 하고 타세요

01년부터 여지껏 사고나본적 없습니다. 살짝 부딪힌 정도는 있어도....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구면 안되져~~~머리통때문에 헬멧못쓰지만 잘 타고 댕깁니다...

하이바는 어쩌다 한 번 때문에 쓰는 거에요.

어쩌다 한 번에 골로 가니까 +.+

안전장비 안하신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사고 역시 많이 나지요.

불안하시다면 헬멧 빌리심이.. 좀 찝찝해도 스키장에서 렌탈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헬멧써야 안전하고 좋지만  안쓰신다면  사람없을때 가시던지 아님  최대한 안전수칙 지켜가며(슥히장매너 참고) 조심조심

타세요..

머리 다쳐서 헬멧 사고...무릎 보호대를 착용하고도 다쳐서 더 좋은 보호대로 갈아타고...

상체 보호대까지 구비하고도... 덥고 답답해서 하루 착용 안했더니

어깨 뒤쪽으로 탈구되고...;;

이제는 보호대 업으면 무서워서 보딩을 못해요. 저는....

ㅎㄷㄷ..각양각색이군요....일단은 안전보딩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구입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

제 친구놈은 첨 타는놈이 이것저것 사는것도 많다고..쿠사리만 주네용...ㅎㅎ;;;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__)

완전 초보때는 들이박는 사고보다 박히는 사고비율이 높고,

충격에 의한 사고보다는 혼자 넘어져 기절하거나 타박상 입는 경우가 많죠.

저도 첫 보딩할때 힐턴하다 뒷쩍해서 기절했거든요.

그 뒤로는 항상 헬멧 써요 ^^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있잖아요

그래서 안전장비는 필수구요

그리고 슬로프에 사람들이 많으니 그날그날 슬로프에 따라

속도조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만은데서 활강때리거나 하시다가 한방에 사고 크게 남니다.

안전장비착용과 더불어 보험도 드시구 타시구요

안전보딩하세요~

(작년에 여동생이 사고가 크게나서 저도 자기가 컨트롤 할수 있는속도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항상 초보분들 강습해 드림니다.

전방에 사람이 있음 속도 줄여라...사고날꺼 갔음 미리 사전에 넘어져라 등등)

헬멧을 사기 일주일전에 스키어랑 부딪혀서 슬로프에 머리를 박고

뇌진탕이 걸린후에 2주정도 멍해지고 기억력감퇴에다 사고당시 살짝 굴러서 얼굴에 상처도 나구요..

그뒤로는 헬멧을 벗고 타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잠깐 관광에관광보딩할때만 벗음)

지난 토요일날 더워서 얇은 톨티하나만 입고 탔는데

제가 앞에사람땜에 급정거를 하고 멈췄는데 뒤에분이 정지를 못하셔서

제 팔뚝을 살짝 치고 가셨는데 근육파열에2바늘 바깥피부 7바늘을 꼬맸네요

이제는 상체보호대도 안하면 못탈거 같습니다..

날씨가 좀 덜 더웠다면 보드복을 입어서 그나마 괜찮았을지도..

앞에서 다른분이랑 부딪칠뻔한거라 뒤에는 잠깐 못봤는데 1초후에 제 팔뚝이 날라간거라..

저만 조심한다고해서 사고를 전부 예방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안정장비는 일단 하시고 보험도 드세요...

라이딩도 안전거리 유지하고 과속하지 않으면 확실히 사고가 줄어듭니다.(않날 순 없구요)

제 경우는 8할 이상이 자뻑인데 대략 뒷통수 꽈당입니다.

지금이야 연습 않하고 관광으로 타면 꽈당할 일이 없는데

암튼 자동차 사고처럼 10년 무사고 후에도 한방에 훅~ 가는게 보드라서

서두리지 않더라도 하나씩 챙겨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덧> 전 헬멧 없었으면 여러번 기절했을겁니다 ㅎㅎㅎ  머리는 멀쩡한 대신 목이 뻣뻣해지죠  -_-;

보험을 몇시즌동안 안드시고 타셔도 사고 한번 안나시는분은 안나시고, 보호장구 아무리 껴입어도 꼭 보호 안받는곳으로

희한하게 넘어지셔서 다치시는분도 계세요 ㅎ  결론은 복불복!!!

환장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