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구매해 딱 3회 출격한 말라뮤트(14/15)인데, 오늘 자세히 보니 오른쪽만 이 상태입니다.
 첨부터 이 상태였는지는 구입 당시엔 유심히 봐두질 않아 모르겠지만 동일하게 사용한 왼쪽은 멀쩡한걸 보면 원래부터 문제 있었던 것으로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당장에 사용하는 데 지장은 없지만 계속 쓰면 점점 튿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힘 받는 부분의 마감부는 중복 박음질을 해서 풀리질 않게 하는 게 기본인데, 딱 봐도 봉재를 제대로(늘어날 때 풀리지 않게) 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표시한 쪽의 맞은 편도 당장에 문제는 없지만 실밥이 다소 늘어져 나온 것이 한올이라도 끊어지기 시작하면 곧 비슷하게 될 것 같습니다.

1. 일단, 어떻게 처리하면 되나요? 구입처에 문의? 아님, 살로몬에 A/S를 보내야 하나요? 그렇담, 연락(배송)처는?

2. 살로몬 A/S에 보낸다 치면, 이런 경우 왕복 배송비 제가 부담해야 하나요?

3. 살로몬 A/S에 보낸다 치면, 이런 경우 아우터 부츠 교환 받게 되나요? 아님, 문제의 봉재 부분만 수선해서 오나요?

 아직 길도 채 안들었는데...... 09년식 말라뮤트도 여지껏 아무 문제 없이 잘 써왔거늘......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