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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년 정도가 지나 야근과 늦은 퇴근 사이를 오가던 어느 날이었다. 밤 11시에 회사 문을 나서다 문득 지금까지 한 번도 누군가로부터 '수고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실 나는 '월급'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경험적으로 봤을 때 부자란, 처음부터 그렇게 태어나거나 월급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관점을 조금 바꿔 보면 어떨까. 직장에서 인생의 3분의 1을 쓰고 있다면, 그 시간이 유익하기라도 해야 한다.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51231195203458&RIGHT_HOT=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