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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iriya/15601198?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miriya%2F15601198
다른 일로 검색하다 보니 (보시면 아시겠지만 밀리터리 전문 블로거가 아닙니다.) 발견한 글입니다.
귀찮은 일이 벌어질 것이 뻔해서 제 의견은 달지 않습니다.
북한의 극악무도함에 대해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땅에 태어나 세금내며 사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덧붙이자면 전 이 나라를 사랑합니다.
다큐멘터리3일 보면서 눈물 흘리고, 다른 다양한 미담을 접하면서
참 좋은 품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제 부모도 그래왔듯 저 역시 그저 더불어 열심히 살아가는 소시민일 뿐이니까요.
그래서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 정부의 위선이 너무 싫습니다.
국밥집 할머니 목도리 걸어주고 자신도 서민이라고 하는 것,
눈에 뻔히 보이는 정적 제거용 사찰도 문제없다고 말하는 뻔뻔함,
저렇게 ㅄ처럼 대응해놓고도 마사지하고 잘한거라고 치부하는 것,
자연히 흐르는 물을 파헤치고 죽이면서도 녹색성장이라고 홍보하는 역겨움...
뭐 이런 거요.
제가 혹은 우리가 이 정부에게 비판하는 것들은 이런 연유입니다.
전라도 출신이어서, 북한을 좋아해서, 좌빨이어서,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갑작스레 이곳 분위기가 원래 어쩠네, 간첩이 있네, 북한을 옹호하네.. 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전 댓글을 답니다.
그러니 tom님도 편히 생각을 남기세요. 일일이 대꾸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http://koreadefence.net/bbs_detail.php?bbs_num=9845&tb=board_notice&b_category=&id=&pg=1
본문 글 중 링크걸려 있는 글...진짜 정리 잘해놨네요..ㄷㄷㄷ
군에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할려는데 윗선에서 하지말라고해서 그만 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