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비로거가 의도적으로 로거들을 흥분시켜서 날뛰게 만들었다고 말씀하셨으면서... 로거들을 짤라야 한다는 논리는 뭔가 앞뒤가 맞지 않네요. 

해당되는 비로거가  얼마든지 다시 유동ip로 다시 들어와서... 분탕질을 치고  로거들을 짤라낸다면... 

결국, 로거들은 짤려나가지 않기 위해  침묵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겠죠.

그렇다면 누구의 승리?  

(쉽게 말해서...

어떤 사람이 님을 저격하기 위해 '비로거'로 유동ip를 이용해서 계속 자극해요.

님이 반응하면... 같은 논리와 기준에 의해  ...님 역시 잘려나가게 된다는 뜻이죠.

그러나 상대방은 유동ip와 비로거니까... 계속 여기에 남게되겠죠. 

즉, 님 혼자 잘려나가게 만들 수 있단 뜻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특정 정당 알바들이 게시판을 깽판치기 위해 쓰는 방법이기도 하죠.

무한 아이디와 무한ip를 제공받는 애들은 무서울게 없어요.

자르려면 잘라라...단, 나의 말에 반응한 로긴유저들도 같은 기준에 의해 잘라라.

그러면... 결국, 로긴유저들은 잘려나가지 않기 위해  침묵을 선택하게 되죠.

바로, 이것을 의도하고 분탕질을 칩니다. 의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 설명드리면

길가에서 똥을 던지는 사람이 있으면 피하면 됩니다.

똑같이 똥을 맞받아 던지면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누가 더 똥을 많이 멋지게 던지고 '승리'했냐는 보통사람들은 아무도 관심이 없습니다ㅎㅎ

피하기 바쁘죠ㅎㅎㅎㅎ

제가 비판하는건 '일부 분탕질하는 비로거'와 '일부 도발에 넘어가 똑같이 육두문자 남발하는 로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위에 적어주신 ' 비로거가 의도적으로 로거들을 흥분시켜서 날뛰게 만들었다'는 어디서 가져오신 문구인지 모르겠네요...ㅎㅎ

비로거들 분탕질이 무슨 고단수 광역어그로도 아니고 그냥 육두문자 나열수준인데 낚여서 똑같이 대응하는 사람들은 수준이 딱그정도 인거에요..ㅎ

대부분 로거들은 분탕질비로거글 가볍게 무시하고 커뮤니티 활동하고 계십니다.

일부가 문제인거죠ㅎㅎ

AJ- //

뭐,  길가에 무작위적으로 똥을 던진다면 피하면 될거에요.

그러나 고의적으로 노리고 계속 던진다면... 얼마나 피할 수 있을까요?  

이걸 우린 '저격'이라고 부릅니다. 

다른 최선의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계속 일방적으로 똥을 맞게 될거에요. 

/비로거가 날뛰는게 로거들 몇몇이 흥분해서 상대해주니 더 기뻐서 날뛰는건데 왜 그걸 모르는지/

라고 쓰셨잖아요.

즉, 비로거(로긴 아이디로 평소 활동하는)가  특정 로거를 저격하려고 마음먹고 유동ip로 저격하면 막을 수 없죠.

님 또한 예외가 아니니... 이걸 막으려면 자체검열 즉, 몸 사릴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대부분 로거들이 분탕질 비로거글 가볍게 무시할 수 있는 이유는...당사자가 아니기 때문에죠.

즉, 자신에 대한 직접적인 저격글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뭐, 다른 사람에게 던지는 똥이니...자신과 직접 관계없는거죠.) 

만약, AJ-님에 대한 직접적 저격글이 올라온다면 무조건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위한 해명을 할것인가?  선택하셔야겠죠.

특히, 무조건적인 비방과 근거없는 논리를 들어서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게 만든다면 더욱 적극적인 방어가 필요할거에요.  

바로, 이 순간부터 말리게 되는거죠.  

일부가 문제라고 생각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비로거가 저격하는 그 해당 로거에게 해당되기 때문이죠.    

이 저격질에 넘어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것인가?  저는 없을거 같아요.

즉, 님이 말씀하신 '일부 도발'을 피할 수 없다는 뜻이죠. 

저 역시 저에게 저격글이 오면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위한 해명 또는 설명을 하겠죠. 

다시 말해서...

님에 대한 일방적 저격글(도발)에 대해 무시하겠다고 말씀하신다면... 그것 또한 존중하겠습니다만...

자기 방어를 했다고 해서  로거가 잘못이란 논리엔 쉽게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자기 방어를 선택했다고해서 도발을 한 '비로거'와 동급취급 하는건 좀 아닌거 같네요.

로거 비로거의 문제가 아니라...

평소엔 로거이면서 일부러  비로거와 유동ip를 이용해서 숨어서 비열한 저격을 한게 문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반드시 문제를 일으킬 목적으로  '비로거'로 글을 쓴것이니까요. 

이것에 대해 자기 방어를 한 로거도 문제다?  저는 그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직접적인 저격글이 올라오면 운영진에 제재를 요청하거나 조용히 캡쳐본을 경찰서로 가면 됩니다ㅎㅎ

똥을 맞으면 정상적인 사람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 같이 똥구덩에서 싸우지 않아요ㅎㅎㅎㅎ

제가 보기엔 그네들이 얼마나 치명적인 공격을 했는진 모르겠지만 무시할만한 두서도 없는 귀여운 수준들이였습니다ㅎㅎ

제가 보기엔 특정 상대를 겨냥한 저격보다는 그냥 앞뒤 없는 어글성글 들이 훨씬 많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본 몇몇 유저는 거의 빼놓지 않고 거기에 똑같이 육두문자 남발하는게 보여서요ㅎ

방어를 한다면 똑같이 반말에 육두문자 안써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AJ- //

님의 개인 의견이 그러함은 알겠습니다. 존중합니다.

그러나 다른 '선택'을 한 사람이 잘못되었다는 논리엔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그건 그 사람의 '개인 선택' 이기 때문이죠. 

귀엽게 보든 아니든 운영진에 제재를 요청하든 아니든 또는 경찰서로 가든 아니든... 

그건 사람의 주관적 판단에 따른 선택이니... 무엇이 정답이다라고 보기 어려울거 같아요.

(저격글에 대한 자기 방어 방법은  순전히 그 사람의 '개인 판단과 선택'이니까요.)

그리고 뭐, 어느 특정 수치까지는 귀엽고 그 이상은 열받아도 된다...라는 '감정적 수치'를 객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란 불가능하구요.

다른 선택한 사람의 주관과 선택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할 방법도 권리도 없긴한데,

제가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육두문자를 던지는 사람이 하나에서 둘으로 늘어나니 보기가 싫네요..ㅎㅎ

전 그냥 깔끔하게 둘 다 치웠으면 합니다.

'감정적 수치의 객관화'  과정이 왜 필요한지도 무슨말인지도 모르겠지만;ㅎㅎ

제 생각은 인터넷 어글꾼에게 어글끌려서 열받아서 똑같이 싸우는건  무척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AJ- //

/전 그냥 깔끔하게 둘 다 치웠으면 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가장 우려하는게 바로 이 부분이에요. 

로거와 비로거(유동ip사용)가 싸우고 같은 기준에 의해 둘 다 깔끔하게 치우면... 로거만 날아갑니다.(너무 당연하죠?  비로거 자신의 로긴 아이디는 안날아가죠.)

즉, 비로거가 악의적으로 로거를 저격하고 도발하면  결국, 저격당하는 로거는 날아가고

비로거인 자신은 로긴해서 활동하면 됩니다.(그리고 자신의 눈에 거슬리면 또다시 비로거로 상대 로거를 날리면 되죠.)

그러니까... 깔끔하게 둘 다 날리는건 애초에 불가능합니다.  저격당한 로거만 날아갑니다.

머리좋은 '비로거'는 처음부터 이걸 노리고 저격하는거죠.  같은 기준에 의해 둘 다 제재당하려고...

그리고 상대 로거를 날려버리고 자신은 다시 로거로 편하게 활동할 수 있죠...

개인적으론  비열한 의도와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에휴... 아이디도 다시파면 되고, 요새 떠도는 저급 어글들은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지금껏 도발글 싸지른 비로거중에 '머리좋은 비로거'가 한명이라도 있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들 글쓴 수준보면 자기 읽고 싶은대로 해석하고 똑같은 얘기만 주구장창 반복합니다ㅎㅎ

머리가 나빠서 그래요ㅋㅋㅋㅋ

고렙이건 저렙이건 로거건 비로거건 육두문자나 반말등은 당연히 같은 기준에서 재제를 해야죠,

로그인유저나 고렙이 벼슬은 아니잖아요ㅋㅋㅋㅋ

AJ- //

님의 말씀대로 하고싶은 말을 복사하다시피 반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무시당할 뿐입니다.

머리가 나쁘던지 아니면, 그것만으로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더 깊이 들어갈 이유가 없고 주목받을 이유가 없는 사람들이겠죠. 

저는 많이 봤어요.  매우 머리 좋은 비로거들요. 

위에 제가 예를 든것들은 제 상상으로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직접 목격한것을 토대로 쓴것들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읽어보면 그들은 기존의 '룰' 안에서 움직이고 상대방을 도발시켜서  서서히 룰 밖으로 끄집어 냅니다.

그리고 주장해요.  같은 룰을 적용해라. 

같이 처벌받든지 아니면, 내 말을 인정해라. (이 논리는 계속 반복됩니다.)

중립을 지켜야 하는 관리자들은 결정을 해야합니다.

날리려면 양쪽을 다 날려야하고  로거를 날리지 않으려면... 비로거의 싸지름을 허용해야하는 상황인거죠.

이 논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왜냐면 둘 다 같은 기준에 의해 제재당하거나 둘 다 허용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이걸 정확하게 인지하고 철저하게 이용하는 사람은 '머리 좋은 비로거'라고 봐도 되겠죠?)

여기 상주하는 사람들중엔  일반 유저들도 있고 상업적으로 엮여있는 관계자들도 있으며

그  상업성을 추구하는 단체에 의해 불이익을 받는 또다른 상업성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거기 엮여있는 네임드들이 있을 수 있고 또 그것을 거부하며 중립을 지키는 네임드도 있겠죠. 

그러나 기존 룰 안에서 그것은 무조건 허용될거에요.

이걸 반대로 해석하면...   간단한 사실을 볼 수 있는데요...

기존의 룰 안에서 서로 경계하며 자신들의 구역을 지킬 수 있는 수단으로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뭐, 여기 상주하는 정치알바들...

교묘하게 자신의 정체를 가리면서  활동하고 필요할때  정치적 발언을 내세웁니다.

그러면서 물타기를 해서 자신들의 목적대로 여론을 이끌려 하죠.(한 마디로 깽판칩니다.)

그들이 사용하는 논리는 제가 위에 쓴것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단순하게... 육두문자나 반말로 제재 ...이정도 수준은 이미 지난지 오래라고 생각되네요.  

이건 로긴 비로긴의 문제가 아닌것이...   

평소에 로거로 활동하다가... 명백한 고의적 목적을 가지고  '비로거'로 들어와서 '특정 로거'를 저격하는데에 그 심각성이 있습니다.    

상업적인 관계 또는 정치적인 목적 또는 특정인을 저격하려는 개인적 목적으로... 

평소엔 로거였던 사람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유동ip',와 '비로거'의 껍질을 쓰고... 깽판을 치는겁니다.

그리고 이들은 머리가 좋기때문에... 평소엔 쉽게 노출되지 않고 

특정  목적을 가지고   비로거로 저격하기 시작하면... 룰 안과 밖의 미묘한 선에서 최대한 깽판을 칩니다.  

그래도 이들은 아무것도 잃을게 없는것이... 처음부터 이걸 목적으로 깽판친것이니...

결국, 힘겹게 상대한 로거들만 잘려나가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아지겠죠. 

그리고 이 자체로 이들은 만족합니다. 

왜냐면... 너무 당연한것이...  이들은 그냥 회원이 아니라  상업적, 정치적,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고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행동을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머리좋은 비로거'라고 썼습니다.  

 일반적으로 글을 싸지르는 그런 평험함,  그정도가 아니라  생각하는 수준 그 이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뭐, 그냥 님이 쓰신대로... 개인의 의견충돌 정도라면... 멍청한 비로거들의 싸지름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그 정도라면 이곳은  참으로 평화로운 곳이겠죠.   

근데, 세상엔 우연따윈 없죠. 

상업성과 정치적 목적이 결합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최대한 게시판을 이용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이곳은 참으로 무서운 곳으로 변하죠.   

그래서 자유게시판엔 잘 안들어옵니다.  개인적으론 이런쪽으로 머리 쓰는거  너무 싫어하는지라... 

추가...

로근인유저나 고렙이 벼슬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당연히 옳으신 말씀이세요.

근데, 문제의 핵심은  ... 평소엔 로거였다가  특정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ip'와 '로긴아이디'를 숨기고

일부로 '비로거'로 활동한다는거죠.

(즉, 이건 로거 비로거의 문제가 아닙니다.)

일부로 명백한 고의적 목적을 가지고 ...저격하기 위해, 깽판을 치기위해 고의적으로 '비로거'로 활동하는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