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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 시즌에 처음으로 버튼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전에는 플럭스, 나이트로, 살로몬 등 매 시즌별로 다양한 브랜드 바인딩을 사용하였는데
하드한 플렉스보다 올라운드 플렉스의 바인딩만 사용하였습니다.
버튼 대표적인 올라운드 모델인 말라비타 s 사이즈를 사용하였는데
부츠는 나이트로 팀 265입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매우 딱맞는 궁합을 보입니다. 바인딩 센터도 이동 없이 바로 맞더군요
동일년식 카르텔도 사용해보았는데 s가 찰떡 궁합이더군요
15/16시즌에는 동일 사이즈부츠 플럭스 s를 사용했는데 바인딩에 타이트하게 꽉 차게 잘 맞지만
센터부분은 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버튼은 나이트로 부츠와 토우캡을 제외하고는 찰떡궁합을 보여주더군요
직전 시즌에 사용한 플럭스 DS와 비교하면 토우캡 착용감을 빼고는
반응성과 부드러움 그립감 그리고 앵클스트랩 착용시의 편안함등등
모든것이 한단계 더 좋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플럭스에는 캔팅기능이 없는데 버튼은 오토캔팅기능이 있습니다~
괜히 세계1위 브랜드가 아니더군요
한국지사가 들어와서 다음시즌 소비자가가 매우 낮아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대신 할인율이 적겠죠?)
시즌끝나고 바인딩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면 버튼도 한번 고민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단 극전향각 하시는 분들은 각도가 안나오는 걸로 알고 있으니 주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