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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쓰기 전 가입일을 보니 06년 12월 20일에 가입을 했었네요.
캬~ 오래되긴했습니다. 겨울을 기다리는 맛에 헝글에서 놀다보니 오래되긴 했네요,~
헝글하면서 많은 분들을 알게되고, 많은 분들을 만나게되고,
많은 분들에게 보드도 배우고, 좋은 인연도 많이 만들었지만,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인 제 특성상 뭐랄까.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면서도 딱히 오래갈만한 사람은 없었다.. 는 것은 당연하지만서도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게도 역시 마찬자지 입니다.
쉴드에 쉴드를 쳐주지만, 글쎄요. 그 인연은 거기까지라는 것을 아시는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아닌 분들도 계시겠지요)
최대한 친목질 안하려고
나눔 관련글에도 참여를 안하고(아.. 이건 천성상 얻어 먹거나 도움을 받는 것을 싫어 한 성격이 크겟네욥)
그래서 레벨이 높아도 네임콘 만들어 준다는 글이 있어도 만들어 달란 덧글도 안달고 했던 이유도, 뭐 그러한 이유였고요.;
정말 보기 싫어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먼저 친절하게 손을 벌리고, 가까우니 소주한잔 하자, 한번 보고 얘기 하자 했는데도
몇번을 거절하더니, 방금 쓴 글보니 그 사람에게 저는 많이 배우신척 하는 포스와 말투로 얘기한 사람뿐이었다는 것이 아쉽군요.ㅋㅋ
하지만 갈때 가더라도 펙트는 얘기 하고 갑니다. (여기서 돌 날라 오는 느낌알지만, 뭐 다시 헝글 안올거니까요.ㅋㅋ)
헝글에 일기 쓰는 분. 잘 들으세요.
탈퇴하는 이유는 그쪽이 꼴보기 싫어서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많이 배우신 포스와 말투라고 하셨는데,
딱 정의 해드릴께요
유치하고 오글거려도 그냥 얘기 하고 갑니다.
그대보다 많이 배운것 맞고요.
더 나은 직장에서 더 나은 직급과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남들이 부러워 하는 차, 자산 모두 갖었으니, 이 모든것 역시 많이 배움에서 기인했겠죠. =_=
두서 없어 정리가 안되는데, 곧 보드장 가기 위해 칼퇴를 위해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음..
우선 저때문에 상처 받으셨던 분들 죄송합니다.
이게 뭐랄까.. 글로써 말을 표현한다는 것이 좀 어렵습니다.
글에서도 성격이 묻어나는 것 잘 알고 있고요,
업무상 메일을 쓸때에도 보내고 나서 회신이 오면 아뿔싸. 싶을때가 많습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틱틱댄것, 저로인해 상처 받으셨던 분들 계시다면 이글로서 마지막 사과를 전합니다
(물론 게시판에 일기쓰는 ㅄ같은 X에게는 해당이 되질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ASKY라는 것은 없습니다. 화이팅! (읭? ㅋㅋ)
ㅋㅋㅋㅋ
한 시간도 안되 다시 오게되네요.
안쓴말이 있어서 잠시 다시 왔고욧!
* 이 덧글 이후로 정말 안옵니다. (약속!!! ㅎㅎ)
왜 잠시 다시 왔냐 하면 칼퇴 준비하다 보니 정작 탈퇴 이유를 안썼네요.
(탈퇴하는 대상만 쓰고 탈퇴를 하는 이유! ㅎ)
자게에 일기 쓰시는 분(이란 말도 아깝지만, 예의상! ㅋㅋ)이 이 글을 보고 일말의 변화가 생기길 희망하는 것이
이유였고요, 뭐 헝글 안한다고 어떻게 되는거 아니니 탈퇴라는 수단으로 행동하는 충고 해주고자 함이 이유입니다.
남아있는자가 이기는 거라는 말 잘 알지만, 커뮤니티에 남아서 꼴보기 싫은거 보느니 그냥 안오는 것이 맞고요 ^^:
(몇번을 말해도 잠시 사과하고 며칠 후 또 개선이 안되는 행동을 하는데, 인간이 아니니 그런것이라 판단했습니다.)
- 젠장 그걸 오늘에야 깨닫다니. ㅠㅠ
일기쓰는 양반에게 인생 선배로서 충고 한마디 하면
기나긴 인생에서 한낱 이깟 커뮤니티가 뭐라고 그리 목을 매시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본문에 쓴 글을 곰곰히 읽어보고 생각 좀 해보고,
이후에도
또, 일기쓰고
어그로끌고
사람들 싸움 붙히고
그거보며 즐거워하고,
끝난 싸움에 또 불 붙히고
옛날 링크 끌어와 사람들 싸움 붙히면
그대는 인간 ㅅㄲ도 아니라우~
이말을 꼭 해주고 싶어서 잠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 정말 빠빠~~~~ ㅎ
헛심 쓰시는 듯...저도 예전 아마츄어 트럼펫터 싸이트에서 탈퇴를 할 때 사실 내 연주 평을 개똥같이 하는 사람이 아주 꼴뵈기 싫어서 탈퇴하긴 했는데...나중에 보니 제 연주가 정말 개똥 같더라구요...ㅎㅎ
저는 그 이후 그 싸이트를 한번도 가본 적은 없습니다...왜냐면 내 연주 이외의 연주는 안 올라오는 곳이었으므로...ㅋㅋㅋ
얼릉 다시 돌아오세요..원래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고..그런거죠 뭐...이러신다고 타인이 반성이 아니라 터럭 하나 까딱 하겠습니까? 타인들은 절대 제가 아닙니다. 제가 미워한다고 해서 반성하거나 그런 건 없더라구요...그냥 사는거죠~
뭔일 있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