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제공하는 사람에게 당당히 물어보는게 젤 좋아요.
아무말 없으시면 밥이라던가 커피쏘시는게 잴 무난하고 좋죠. 아님 둘다 쏘신다거나.
저 같은 경우엔(대구-강원.하이원 제공하는편) 커피한잔이나 점심한끼(그마저도 밥얻어먹으면 제가 커피쏘고 커피얻어먹으면 밥쏘고 여러명제공해서 다 얻어먹으면 집에가는 길에 저녁쏘고요).점심때 만나서 같이 식사해결하는게 불편해하거나 그러면 그냥 제공하는 편이예요
카풀비 달라할때까지 끝까지 안주는 사람들 심리를 이해 못하겠어요. 아침밥은 원래 안먹기에 먹기도 싫은데 같이 먹고 밥값으로 낼려고 했다나 뭐래나.. 어떤 분은 서울에서 하이원이나 용평까지 갔는데 원래 만원 내고 다녔다고 만오천원 오천원 빼달라고 불평하는 사람까지도 봄. 결국엔 그분한텐 만원만 받았지만 기분진짜 상합니다. 별의 별 분들 다 보다 보니 카풀 제공하기 꺼려 지더라구요;
제발 달라하기전에 먼저 주셨음좋겠어요. 도착한 시점에서 일일히 카풀비 달라하기도 민망하고요...
다시 간다고 하시니 차량 제공 하신분도 기분 괜찮으신거고~
대략 편도 15000원 왕복 20000원 받으시더라고요
간식 준비하시는건 센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