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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년 초에 MOSS 데크 구매하려고 킹카발레오 눈여겨보다가,
AS관련 이슈 때문에 마음이 식어서 대안을 찾은 것이 얼사 데크였는데요.
신생브랜드여서인지, 대표 및 직원 역량한계인지 대외적으로 대응이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제작자 열정에 혹해서 샀고,
사용해보고 성능면에서 다소 아쉬운점도 있었고, 만족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의 어떤 덱을 샀어도 만족도는 비슷했을것이라 예상합니다.)
만약 16-17 시즌에 얼사 제품 구매를 고려한다면 이번 AS건에 대한 처우가 적잖이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어찌됐든 사용자로써 얼사에서 고객이 수긍할 만한 수준으로 결론이 나기를 응원합니다.
그래야 기다린 결과가
제작자의 초반 열정에 혹해서 정책도 품질도 미흡한 제품을 구매한 셈이 아니라
좋은 마인드를 가진 회사의 좋은 제품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아직 안부러진 해당제품을 가지고 있는 구매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시즌 스포츠라 다시 생산해서 교환하는 것은 시간상 무리인 것 같고, 문제가 된 모델의 전량회수 및 환불 말고는 딱히 답이 있을 것 같지 않네요. 설령 이렇게 된다고 해도 머리 아픈 것이... 비슷한 수준의 타사 제품들은 이미 많이 빠진 상태라 ㅡ.ㅡ;; 진짜... 제조사측에서 보더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고 납득할만한 결론을 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