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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같이 타는 동생들이 둘 있는데... 그나마 학생일땐 좀 잘모여다니고 그랬는데
이게 직딩들이 되다보니 확실히 서로 일이 많아서 같이 모여타는 일이 쉽지 않네요
특히나 지난 시즌엔 제가 회사에서 당직조들 들가다 보니 평일보딩을 하는 일이 많아진건 좋았으나
주말에 근무를 하는 날이 많아지다보니 같이 타는 동생들하고 주말에 맞춰서 못가는 날이 많아지고....
올해는 큰 맘먹고 전원이 합의해서 성우로 베이스까지 옮겼는데 와이프가 쌍둥이 임신해서 또 한명 탈락....
나머지 한명하고 스케쥴어긋나면 올해도 뻑하면 솔로 보딩... OTL
유부남이라 여자는 필요없는데.. 같이 탈 남자가 그리움... ( 으응...? )
기냥 넋두리였습니다.... ㅠㅠ
아직 혼자의 즐거움을 모르시다니...진정한 유부보더의 자세가 아니시군요..^^;;;;
작년에 곤쟘에서 솔로보딩 숱하게 했는데 전 아직 멀었나봐요 ㅠㅠ
오크도 한때 혹했는데... 어째꺼나 지금 성우는 5년간 코낀형국이라 부득이... ㅜㅜ
제가 성우에서 혼자 타고 있음 아는척하세요..ㅋㅋ
잘 타지는 못하지만 같이타 드릴수 있어요~~ㅎㅎ
솔로보딩 고수님들이 많으시군요 ㅠㅠ... 역시 전 아직 멀었음...
오크로 오십시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