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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서

2016.01.09 03:54:16
*.227.253.197

병장 달고도 겨우 중간 서열이어서 병장 2호봉때까지도 집합당해서 대가리 박아를 당했었죠.
90년대 초반 3사 출신에 연대장이면 오를만큼 오른거라서 별 다는건 포기하고 다녔었는데. ㅎㅎ

마테플

2016.01.09 08:21:52
*.223.33.193

레알 두달후임 큰아버지가 포스타....
큰아버지가 포스타래서 뻥치네... 이랬는데 국방일보에 사진 나온거보니... 큰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라해도 되겠더만.... 똑같이 생겼음...

깡통23

2016.01.09 11:08:29
*.176.186.88

꼬여서 상병 삼호봉에 첫휴가...ㅠ..ㅠ

볼아도리

2016.01.09 14:28:30
*.64.135.239

ㄷㄷㄷㄷㄷㄷ

스톨라스

2016.01.09 14:37:40
*.115.162.88

동원예비군갔는데 거기부대장이 FM부대장으로 바뀌었다더라구요... 저도 나름 FM좋아해서 양말도 군용양말신고가는등 준비를 잘해가지고 갔는데 문제는 대충대충 껄렁껄렁애들 발목도 안오는 양말로 워커신고 행군 ㄱㄱ

첫날 밥맥이고 저녁에 야간행군한다길래 갔는데 ㅎㄷㄷ 거의뭐 2시간행군함 막사돌아오니 행군인원 절반이 뒤꿈치 다까지고 피나고 ㅎㄷㄷ

담날 사격도하고 유탄발사기는 전원 운용할줄 알아야한다고 전인원 유탄발사시키고... 군대에서도 안쏴본 유탄발사기 예비군가서 쏴볼줄이야

그것도 3발쏴서 최소 1발은 150미터산꼭대기에 3미터원안에 명중시켜야함 K2보다 강한 반동에 놀랬지만 여차저차 성공... 실패인원 따로모아 재사격 이번엔 5발씩 ㅎㄷㄷ

하산

2016.01.10 09:34:04
*.239.152.29

ㅎㄷㄷㄷㄷㄷㄷ

....

2016.01.11 01:38:44
*.1.60.209

꽤 오래전 카투사 복무시절 말년에 선임잡고있을때 심심해서 ROKA Staff 사무실 놀러감.
대위나리는 어디론가 가서 없고 밑에 애들 정신없이 바쁠때 육본 대령이라는 작자가 전화함.
대위나리 찾길래 심드렁하게 동네 아자씨한테 예기하듯 없다고 했더니 주미총영사 아들 전입 왔냐고 물어봄.
그런 신병 없다고 예기 하고 전화 끊음.

다음날 신병이 왔는데 진짜 주미총영사 아들 이었음.
무슨깡이었는지는 지금도 알 수 없으나 막사델구가서 짐정리하고 내방으로 오라고 하고
저녁에 부대원 신병 보는데서 아부지가 주미총영사라 졸라 대단하시게도 육본 대령나리 빽쓰려고 했냐고 졸라 갈굼.
작지만 똘망똘망하고 말도 잘하고 싹싹한 맛이 있는 넘인데다가 외국 생활 겁나 재미있게 예기해서 급호감.
결정적으로 축구시합때 갈굴려고 스트라이커 시켜주는 대신 못 넣으면 죽인다고 했는데 5골인가 넣음.
그후로 다 풀어줌.

ㅋㅋㅋ

softplus

2016.01.18 22:37:59
*.171.33.16

황금마차도 안 올라오는 곳에 있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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