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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A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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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위 사진들.. 아니 매일경제니 한겨레니 그날 신문에 나온 대부분의 사진들은 모두 동일 사진입니다.
같은 사진을 크롭핑(잘라내기)만 다르게 한 사진들 이라는 거죠..
그리고 위 사진은 포탄이 떨어진 직후인데, 기자들이 저자리에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연평도는 연안부두에서 고속크루져선으로도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섬 입니다.
그렇다면 머겠어요? 당연 관광객이나 현지민이 찍은 사진은 사진사들이 사서 쓴거란 소리죠..
근데, 그자리에 있지도 않은 기자들이 그 현장의 모습을 어찌 알고 이게 더 현실감 있을거야 하면서
손을 댔겠습니까?
그리고, 조선만 머라고 하는데... 그날 나온 대부분의 일간지가 다 사진에 손을 댔더군요..
기자들이 생각이 없는건지... 아니면 그만큼 MB의 힘이 널리퍼진것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1번보다는 2번이 사실적 이라는 겁니다.
해의 위치가 역광이 아닌데 연기가 검게 나올리가 없잖아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