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몸살걸리고 보드도 못타러 가는김에 카빙의 원리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아직 2년차 쪼렙이니 틀린게 있다면 자세하게 반론 부탁합니다 


너무 함축적으로 적으면 알아먹기가 힘들어요 ㅠㅠ


카빙 그중에서도 롱카빙... 아직 숏은 느낌도 안오고 완벽하게 이론파악도 안되서....


카빙에 필요한것은 어떤것이 있을가요??


로테이션? 시선? 토션? 


다필요 없어요 


기본적으로 카빙은 


엣지의 기울기와 안정된 무게 중심만 있다면 보드는 날로만 갑니다 


나머지는 전부 조미료에요 



음식을 만드는데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음식이 어떨까요??


심심하겠죠??하지만 만드는게 가능은 합니다 


반대로 조미료 만으로 음식을 만들수 있나요??당연히 불가 합니다 


베이직 카빙부터 시작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죠 


베이직 카빙에는 모든 카빙의 원리가 들어있습니다 .. 그래봤자 엣징과 무게중심 두개지만요


원재료의 사용법을 위해 조미료인 로테이션 다운을 억제하는거죠 


기본적으로 노즈쪽으로 직진하는상태에서 엣지를 세우기만 하면 


보드에 압력이 걸리면서 탄성과 사이드 컷에 따라 보드가 휘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동그렇게 선을 그리며 나가게 되죠 


그럼 로테이션과 다운운 등등 다른 조미료는 왜 필요하냐?


더 작고 강력한 턴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다운과 로테이션 등등 다른게 없다면 무게중심이 높아 기울기를 많이주는게 어렵고 


이는 큰 호의 턴밖에 만들수 없어요 


또한


로테이션없이 다운을 한다면 힐턴시 궁디가 댓발 나오게 됩니다 


이를 로테이션은 통해 좀더 엉덩이를 뒷발 쪽으로 당김으로서 


더 낮은 자세에서도 엉덩이가 데크 밖으로 많이 빠져 나오지 않게 도와주는 조미료 인것이죠 


시선 역시 로테이션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로테이션은 토션을 필연적으로 만들게 되지만


토턴시는 카빙에 유리한 토션을 만드는 반면(뒷발의 엣지각이 큰 토션)


힐턴시는 오히려 카빙에 불리한 토션을 만들어 냅니다(뒷발의 엣지각이 앞발보다 작은 토션)


때문에 저의 경우 힐턴에서는 토턴보다 더욱 집중이 필요하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이부분은 포워드린이 큰역활을 해줬습니다 


뒷발만 각을 더줌으로 카빙에 불리한 토션을 약간이나마 억제 하는것이죠 




이렇듯 여러가지 요소들은 각각의 요소마다 필요성과 운영법이 있습니다 


이런것들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한층 실력을 올릴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보통 자세를 교정할때 왜 그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하는 편입니다 


왜?? 라는걸 알면 내가 범하는 실수가 뭔지 왜 그렇게 고쳐야 하는지 알게 되서 


실력을 올릴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엮인글 :

Lunatrix

2016.01.12 16:42:54
*.237.143.246

이론상 불가능합니다.

슬립이 없다면 엣지각=턴반경 이므로 같은 크기의 원심력, 즉 프레스가 작용하기 때문에 프레스는 달라질 수 없습니다.

속도가 다르면 되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속도가 바뀌면 엣지각이 바뀌고 덩달아 턴반경도 바뀌게 됩니다.

즉 속도-엣지각-턴반경은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같은 엣지각에선 같은 속도, 같은 반경, 같은 프레스가 됩니다.


문제는 설면은 약간 유체와 같은 성격이고 데크는 무한정 휘지 않기 때문에 엣지각에 의한 R값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지요. 이론상 90도 엣지각을 주면 턴 반경이 0이 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는 않죠.

그리고 이부분에 대한 이론은 현실적으로 논의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설질의 변화가 크므로)


쉽게 말하면 "슬립이 없으면 프레스의 크기는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슬립이 무한히 많이 일어나므로 프레스는 달라질 수 있다."가 되겠죠.

물론 이런 결론을 정상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일단은 바탕이 되는 이론을 알고 있어야 하는 거구요. 무작정 '내가 해보니깐 안되던걸'이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죠.

바뷁큐파티

2016.01.12 16:59:34
*.199.47.62

답변 감사합니다 


프레스에 대해서도 한말씀만 여쭐께요 


개인적으로 프레스란 


라이더의 속도에 대한 관성과 엣징으로 인한 설면의 저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부분이 맞을까요?


예를들어 다운이 프레스라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운으로 생기는 엣지각의 증가가 더큰 설면의 저항을 불러오기때문에 프레스가 증가된다 라고 생각하거든요 


프레스 자체를 명확하게  풀어 내는 글은 따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프레스의 정체에 대해  루나 트릭스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Lunatrix

2016.01.12 17:13:41
*.237.143.246

프레스는 말씀대로 엣징과 설면의 저항으로 인한 관성이지요(턴에서는 원심력). 다운이란 행동은 이렇게 만들어진 프레스를 '관리'하는 수단이구요.

다운은 프레스다라는 말씀이 다운=가중이라는 뜻이라면 저 역시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부분에 대해선 예전 칼럼 업 다운에 조금 정리해놨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물론 다운 자체로도 약간의 자체적인 프레스 변동이 생기지만 아주 크게 중요하진 않다고 봐요. 다운 자세로 인한 엣지각 증가도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라고 보고요. 다운이 얼마나 엣지각 증가를 만들거냐? 라는 질문을 던지면 답하기 어렵거든요. 그러려면 인체 구조로 들어가야 하고...다운하는 방법이나 사람마다 다 다르니까요. 

일반적인 얘기를 하자면 토 다운에선 엣지각이 증가하고 힐 다운에선 엣지각이 풀리죠. 하지만 이 역시 부츠의 특성이나 힐 턴 다운 자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는 어렵죠. (물론 디테일한 이론에서는 다 다루어야 하지만요)

바뷁큐파티

2016.01.12 17:16:22
*.199.47.62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firehead(화두)

2016.01.12 18:18:12
*.119.2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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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lalala2451&search_target=user_id&document_srl=31123196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잘 타시고 싶은 열정이 많으신 분이시군요.

 

여기저기 이론 원리 찾아보시는 것도 좋지만 좋은 스승님 만나서 강습도 받으시구 열심히 타시면 금방 실력은 늘겁니다.

바뷁큐파티

2016.01.12 18:22:17
*.199.47.62

개인적으로 충분히 만족할만한 속도로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orthodox

2016.01.12 18:49:07
*.91.137.35

제가 괜한 짓을 했네요 .....

firehead(화두)

2016.01.12 19:15:18
*.119.228.9

네 ㅎㅎ 왜 그랬어요ㅎㅎ

 

너무 기분나빠 하시지 마세요. 릴렉스요 ㅎ

바뷁큐파티

2016.01.12 20:31:49
*.199.47.62

영상들고 와서 까시기에 얼마나 잘타시나 했더니 3년타시고 이정도면 참...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firehead%28%ED%99%94%EB%91%90%29&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12643826

firehead(화두)

2016.01.12 22:36:03
*.33.180.110

쯧쯧 하도 타는것이 엉망이라 나쁜말은 안했는데 결국은 성격이 삐뚤어져서는 막말하네


그래서 지금 나보다 잘타나요? ㅋㅋ 보드도 못타면서 아는척 하는거 아니에요. 


공부도 잘하는 사람한테 배우고 싶지 못하는 사람한테는 배우기 싫어요. 



바뷁큐파티

2016.01.12 22:37:22
*.199.47.62

먼저 영상뜯어와서 붙인건 그쪽같으신데...


적어도 님 1년차때보다는 잘타는듯하네요

firehead(화두)

2016.01.13 02:39:32
*.38.133.47

일년차때도 그쪽보단 잘탔어요 ㅎ 영상에서 처럼 데크에 실려가진 않았네요 ㅎㅎ

orthodox

2016.01.13 10:36:43
*.91.137.34

저 때문에 욕 보셨네요 ... ㅠㅠ

나중에 한수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 맛있는 소고기로 보답할게요 ^ ^

마지막화랑

2016.01.18 10:52:57
*.133.176.4

지나가다 적는데 화두님이 훨씬 잘타시는걸 알고 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akstjq

2016.01.12 19:27:16
*.210.99.245

저는 작년부터 타기시작했어요
보드란게 작년에 제가 생각하던것과
올시즌 초
현재 지금이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작년에 제가 진리라고 생각했던것이
올해는 아니였다라는것을 깨닫기도 하구요
제 말에 요지는 지금 생각하시는게
딱 ! 이거다 라고 머리로 생각하시는 것 보단
두루두루 섭렵하고 몸으로 체득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요 ? 보드는 학문이 아니라 스포츠잖아요 ㅎㅎ

견공

2016.01.13 14:58:56
*.9.88.15

토론방이 아니라 격투장 같네요;;; 서로 인신공격은 자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문에서 전술하시고 많은 분들이 댓글로 달아주셨듯이 중심 잘 잡고 에지를 세우면 카빙인 것은 주지의 사실인 것 같은데...그 전제가 틀렸다기보다 이를테면...핵융합 발전의 원리는 임계온도를 만들어주면 수소 원자가 알아서 융합하면서 에너지를 만들어낸다...식의 글이라는 거죠 본문이;;;


그걸 어떻게 하면 되느냐를 고민하는 방향으로 쓰셔야 좀 더 바람직한 칼럼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카빙 입문자에게 어떻게 하면 겁먹지 않고 더 크게 각을 세울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까 라든지, 어떻게 하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잇는 훈련이 될 지 같은 거 말이죠..암튼 얼른 쾌차하시길..

국내산순면카빙양말

2016.01.13 15:15:13
*.197.199.143

햐..뭘 이렇게까지;;;;

두유는베지밀

2016.01.14 00:20:09
*.253.2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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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 본문만 봤으면 그렇게 전투력 상승할 글은 아닌데 본문엔 연식이랑 잘못 된 점 있으면 반론해달라고 해놓구선 오소독스님의 의견에 말꼬리 잡는 건 지나가던 저도 보기가 좀 그렇네요. 기본적으로 운동과학은 이론은 과학적으로 정립을 하지만 실제로는 기능적인 기술이 훨씬 크죠... 그 점에 대해서 오소독스님이 말그대로 양념을 첨가하셨는데 본인의 이해력을 탓하셔야지. 엄청 말꼬리 잡으시네요. 

저도 말꼬리 하나 잡아드립죠.

타면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생각하면서 타라고 하셨는데 모든 슬로프가 똑같은 상황일 수 없고, 슬로프내에서도 경사가 변화무쌍한데 기울기만으로 탈 수 있다란 발상은 정말 지양해야될 발상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보드를 탈때 원리만으로 타지 않으니깐요. 베이직카빙은 말그대로 베이직인거죠.  실제 실력이 늘어서 베이직으로 타지는 않으니깐요..프레스도 들어가고, 시선이 중요치 않다고 하셨는데... 과연 급사에서 카빙을 해보시고 하신 말씀인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여튼 제 글의 요지는 본문에는 반론을 해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이해 못한다 하여 비아냥 거리는 모습은 이 칼럼게시판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아울러 누구 말따나 보드에 실려가는 수준으로 시선이 중요치 않다고 하시면 정말 상당히 곤란합니다.

바뷁큐파티

2016.01.14 10:02:16
*.199.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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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읽어 봤지만 저는 저런식의 애매모호하고 느낌적인 설명에는 납득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말고리를 잡은게 아니라 반박을 해드린거구요 


또한 저는 급사에서 기울기만으로 턴을 할수있다고 적은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급사일수록 턴을 작게 만들어야 하는게 당연하고 

본문에 보면 턴을 작고 강력하게 만드는것들중 시선 로테이션등등이포함됩니다

(뭐 미친개깡과 밸런스감만 있다면 빅토리아에서 베이직도 이론상 가능하긴합니다)


실제 보드를 타는데 시선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카빙이발동되는 원리 라는 측면에서는 시선은 별관계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비아냥은 제가 먼저 시작한게 아닙니다

바뷁큐파티

2016.02.11 09:28:07
*.199.47.62


하나 덧붙이자면 


관성이란 과학 현상을 설명할때 마찰계수가 0이라 할때 물체는 움직이던 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 인데


마찰계수0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그럼 관성이란 이론은 틀린건가요???


이론이란 변수를 제한하고 단순화 하면서 만들어 지는것입니다

레브가스

2016.01.14 13:18:16
*.132.154.43

와 신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리

2016.01.14 13:26:26
*.86.202.117

옥수수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님들 어디서 배틀 붙으시나요? 올시즌은 이겁니까?

올시즌카빙정벅

2016.01.14 13:44:13
*.214.171.171

옥수수 쓸려고 보니 선수를 ;;;;;;;;;;;;;

 

전 켄커피

 

휘팍은 넘 머니 가까운 스키장으로 .....

 

주말은 사람이 많으니 평일로

 

제가 팔로우 하면서 죽더래도 영상 찍겠습니다

 

참고로 팔로우 경험 없음

올시즌카빙정벅

2016.01.14 13:45:12
*.214.171.171

요즘 헝글 재미도 없었는데

 

어디서 붙나요??

 

 

미친꽃다발

2016.01.14 14:02:33
*.33.178.90

자자~ 어디서 옥수수 팔면 되죠?

디지 슬롭 하단에서 팔면 되나요?

자자~ 강원도 찰옥수수~

아! 보드는 머리로 타는거에요~

뽀더용가리

2016.01.14 14:09:25
*.219.67.57

오랜만에 옥수수 좀 먹고 싶어요!!!!!!!! 


실력자들의 라이딩 기대합니다!!!!


그리고 옥수수는.... 이미.. 거제에서 재배한... 마약 옥수수를 "향정" 사장님께서.... 독점 공급하고 있으니...


소매를 원하시는 판매자분들 께서는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NEOLOGIC

2016.01.14 15:00:29
*.204.160.250

어차피 프로나 선수 할것도 아닌데 걍 대충타죠. 즐기세요. 겨울은 짧잖아요. 왜들 싸우십니까..

전 개인적으로 조미료의 끝판왕은 역시 라면스프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을나르는미역

2016.01.14 15:03:49
*.140.208.149

옥수수 같은 소리하고들 있네

트럼펫터

2016.01.14 15:26:08
*.90.138.184

두분 다 잘 타시네요...역시 고수들의 싸움은 디테일하다니깐요...ㅋㅋㅋ


Nills

2016.01.14 15:48:07
*.90.45.155

구경하러 왔습니다.^^

자이언트뉴비

2016.01.14 15:51:27
*.247.149.239

영상보니 다 잘타시는데 ....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허허허....

BlackSwan

2016.01.14 18:07:52
*.193.205.233

앗... 진짜 죄송합니다. 스크랩 누르려다가 신고 눌렀어요.

문제 생기면 말씀 좀 해주세요 ㅜㅜ

 

댓글 다신분들 글들이 길어서 나중에 정독 한번 해보려고 스크랩 누르려다가 잘못 눌렀습니다.

정말로 고의가 아닙니다.

lelin

2016.01.14 23:44:19
*.105.3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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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울일인가요... 참 소모적인 논쟁을 하시네요. 결과적으로 두분다 옳은 말씀이잖아요. 바뷁큐님은 다른거 다제쳐두고 (다 필요없다는 본문의 공격적인듯한 발언이 있긴했지만) 가장기본적인 원론을 말하셨고. 오소독스님께서는 그 원론을 가능케하는 필연적요소들을 자세히 설명하셨고.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할 사안은 아닌듯하네요. 배가 고프신지들 민감하시네요.

naskl

2016.01.15 20:31:36
*.51.3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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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라는건 분명 존재합니다. 이론으로 정립이 안된다고요? 수학적 모델을 원하시는겁니까? 본문에서도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ㅎㅎㅎ 다운은 어느정도 프레스로 이어집니다. 원주운동에서 물체의 질량이 외곽에 집중될수록 원심력도 커지죠 다운은 이런 영향도 미약하나마 주게되고 다운시 안정감도 가져다줍니다. 또한 다운하는순간, 업하는 순간에는 많은 가압과 감압이 이루어지죠. 엣지체인지시에는 감압을 하는것이 안정감을 가져다주며 턴 중후반 강한 압력을 견디기위해 다운을 통해 감압과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가져가고 엣지체인지시에 업을통한 감압을 하기위한 사전동작도 만들어줍니다. 도대체 엣지각만으로 탄다는 안일한 발상은 어떤 수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시는말이신지? 헝글에서 입보딩하시니까 뭔가 엄청난 수학적 모델링을 통해 이론정립 하고싶으신거 같으신데 물론 기본은 중요합니다만, 왜 난다긴다하는 프로선수들도 각자 자세가 다르고 실력의 차이가생기고 하는말이 다른지에대해서도 좀 겸손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말로 모든걸 전하는것도 어렵고, 수학적 근거를 정립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보더들이 이러한 수학적 이론보다는 경험을 통한 느낌들을 전하려고 하고있구요. 이를 모두 돌팔이마냥 매도하시는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중간에 보니까 과학은 못하겠다는 말씀 하시던데 논문은 써보셨는지..? 수학적 모델로 정립되지 못하더라도 여러번의 시도를 통해 도출된 통계또한 논문의 결론으로 쓰입니다. 물론 수학적으로 해석되는것이 가장 베스트이긴 하지만 세상만사 모든게 가능하다고 생각하진 마세요.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또한 하나의 이론으로 합쳐지지 못하고 양립하고 있는데요..

글쓴이가 2년동안 보드를 얼마나 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년간 시즌방에서 살면서 보내고 엄청난 마일리지에서 나오는 경험적 통계들을 글쓴이의 안일한 이론으로 논파 가능하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바뷁큐파티

2016.01.15 20:46:36
*.199.47.62

프레스가 이론으로 정립이 안된다는것이 아니라 

애메모호한말로 이론을 완성시킬수 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프레스는 속도에 대한 관성이 엣징으로 인한 설면의 저항을 받아 생기는거고 

보드에 작용하는 힘은 원심력이 아니라 구심력입니다 

구심력에서도 외곽으로 무게가 집중될수록 구심력이 강해지는지는 잘모르겠지만

다운으로 인한 엣지각 증가가 프레스 증가에 더 큰 기여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날로만 가는데 프레스는 필요 없습니다 

프레스가 필요한이유는 날로만 가는데+턴을 작게 만들기 위해서 이구요 

(다운없이 날로만 간다 해도 일정량의 프레스가 걸리긴하지만...)


누가 엣지각만으로 카빙을 한다고 하던가요??

본문에서도 턴을 작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첨가물이 필요하다고 적혀 있는데...



naskl

2016.01.15 21:44:31
*.51.33.176

프레스 증가라는걸 보드를 강하게 휘어서 턴반경을 줄이는것만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프레스가 부족하면 보드 자체탄성으로 복원되려고 하는 힘 때문에 그립력을 잃을정도로 풀리기도 합니다. 설질에따라 다르지만 강설의경우 무조건 프레스가 강한게 그립력을 유지하는데 좋구요. 보통의 경우 더 많은 프레스가 필요 없을수도 있지만 그립력이라는건 높으면 높을수록 안정성이 올라가는편이죠. 그립력이 부족하면 부족했지 과한경우는 별로 없을거라고 봄. 엣지각증가에 의한 프레스는 아무 의미없음. 프레스는 늘지만 그만큼 보드가 많이 휘어 보드의 탄성에 의한 반발에너지도 그만큼 커지기때문임. 또한 프레스 주면 무조건 보드가 많이 휘는것처럼 말하는데 턴 도입부에 주는 순간적 압력에 따른 보드의 휘어짐이 턴의 후반부까지 거의 이어짐. 이미 날이 박힌다음에는 아무리 누르려고 난리쳐도 그립력만 올라가지 턴반경이 줄지는 않음. 그리고 프레스 말고도 많은 필요에의해 다운은 필연적으로 필요하고. 본문에도 다른 첨가물이 필요하다. 라고는 썼지만 결국 이건 여기저기 빠져나갈 구멍 만든걸로밖에 안보이고 결국 날만세우면 카빙이 된다라는 말을 하고싶은걸로 보임.  댓글에 보면 직활강이 무조건 카빙보다 빠르다고 하기도 했는데 설질에따라 카빙이 더 빠른속도를 가져올수도 있음. 직활강의경우 베이스로 타기때문에 카빙보다 훨씬 많은 저항력을 가짐. 왁싱이나 설질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이스 마찰력과 경사면에 따른 중력가속도가 같아지는 속도보다 카빙이 폴라인으로 떨어질때의 순간속도가 더 빠른경우도 나올 수 있음. 물론 이것도 입보딩이지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인데 전적으로 자신의 말이 전부다 맞다는 가정으로 쓰는것도 웃김. 님이야말로 느낌으로 쓰지마시고 정확한 데이터 가져오시든가여

바뷁큐파티

2016.01.15 22:26:37
*.199.47.62

프레스 증가라는걸 보드를 강하게 휘어서 턴반경을 줄이는것만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프레스"가 부족하면 보드 자체탄성으로 복원되려고 하는 힘 때문에 그립력을 잃을정도로 풀리기도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프레스는 제가 말하는 프레스랑 단어는 같지만 뜻을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 같은데요)


이미 날이 박힌다음에는 아무리 누르려고 난리쳐도 그립력만 올라가지 턴반경이 줄지는 않음

(이러고 하셨는데 날박은이후라도 엣지각이 증가하면 턴반경 확실하게 줄어듭니다)


그리고 프레스 말고도 많은 필요에의해 다운은 필연적으로 필요하고

(동의)


본문에도 다른 첨가물이 필요하다. 라고는 썼지만 결국 이건 여기저기 빠져나갈 구멍 만든걸로밖에 안보이고 결국 날만세우면 카빙이 된다라는 말을 하고싶은걸로 보임

(카빙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턴을 작게 만들어야만 카빙인가요?베이직 카빙은 다운도 로테이션도 특별히 프레스를 주는기술도 안들어 가는데 카빙이 아닌가요?

결국 카빙은 날로만 가는게 카빙이고 날로만 간다는 조건은 기울기와 밸러스면 끝입니다 

다만 턴반경을 조절하기위에 다른 시선,로테이션돠 다운등등의 프레스를 강하게 주는 기술이 필요한거구요

그렇기때문에 급사에서는 이런것들이 다양하게 동원됩니다)


댓글에 보면 직활강이 무조건 카빙보다 빠르다고 하기도 했는데 설질에따라 카빙이 더 빠른속도를 가져올수도 있음. 직활강의경우 베이스로 타기때문에 카빙보다 훨씬 많은 저항력을 가짐. 왁싱이나 설질상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베이스 마찰력과 경사면에 따른 중력가속도가 같아지는 속도보다 카빙이 폴라인으로 떨어질때의 순간속도가 더 빠른경우도 나올 수 있음.

(물론 그런경우가 있을수도 있지만 이건 정말 습설중에 습설 일 상태이고

보통의 경우는 직활강이 빠를텐데요)

(아니 생각해 보니 그럴경우는 없을거 같습니다 순간속도야 엣지를 세워 저항을 덜받는쪽이 빠를수야 있겠지만

결구 레코드 라인이란게 있으니까요)

naskl

2016.01.15 21:50:29
*.51.33.176

그리고 앞으로 걷는 사람이 옆으로가는 보드를 탄다는거 자체가 넌센스임. 신체 밸런스도 무너지고 시야도 방해받음. 물론 이상적 카빙은 어깨를 닫고 노즈테일 엣지각 동등하게 만드는게 베스트이긴 하지만 인간의 신체조건을 고려하면 이게 꼭 베스트는 아님. 실제로 카시에서도 요즘엔 어깨를 조금 여는 트렌드로 가고 있기도 하고.. 이 사람들은 이론이 없어 그동안 어깨 꼭 닫고 탔을까여? 사실상 정답이라고 할것도 애매모호하고.. 일본애들은 바보라서 어깨 다열고 얼레벌레탐?

내가효자라니

2016.01.16 01:45:16
*.197.1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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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에서 하는 운동중에 스키/스노우보드 만큼 Track 상태의 영향을 받는 스포츠가 있을까요

런 한번 뛸때마다 설질이 바뀌고, 같은 슬로프인데 몇십cm 단위로 Track 노면 조건이 다를 정도로 불확실성을 가득 안고 있는 스포츠가 스노우보드입니다만

글쓴분께서는 학술회 수준의 이론 정립을 원하시는것 같습니다...


설령 본인께서 이론이 충족되지 않으면 라이딩을 할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하신대도

그 이론이라는 것들은 설면에 존재하는 무수한 변수 때문에 라이더들의 실제 라이딩 경험을 더해야만 마저 완성해나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글쓴분 말씀대로 정말 카빙이 엣지+기울기+무게중심 만으로 가능하고 시선이 필요 없다 라고 한다면

눈을 가리고도 엣지+기울기+무게중심만 잘잡으면 카빙이 되어야 하죠 그런데 실제론 어떻습니까?

눈을 가리면 엣지각, 기울기, 무게중심.. 뭐 하나 제대로 잡히는게 있나요?

조미료라고 말한 요소들이 알고보면 필수요소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조건으로도 작용합니다


굳이 스노우보드가 아니더라도

볼링공을 굴릴때 굳이 스팟으로 시선을 의식해서 공을 던지는것

차를 운전할때 왼발브레이킹이 위험하다고 하는것

키보드 영문자판이 손가락꼬임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난해하게 배치되어있는것


이런것들이 모두 우리가 머신이 아닌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으로 뽑을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물리학적 관점에서 보면 쓰잘데기 없고 불필요한 역설적인 짓들을 어쩔수 없이 합니다.

얼핏 보기엔 조미료 같아보여도 사실은 최고의 발란스를 위해 행하는 루틴들인거죠.

그리고 이곳은 물리학적 지식을 충족시켜주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보드 잘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는 사이트이죠.


이 글을 읽는 초중급 보더들중에는 정작 시선처리를 교정해야 다음레벨로 나아갈수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는 순수이론을 다루기 때문에 본문에서 간과되고 있는 실제 라이딩과의 괴리에 대해 고찰한다거나 경고하는 문구는 없네요.

이런 글을 위의 시선처리 교정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반론을 적극 환영한다는 본문과 달리 반론과 팽팽하게 맞서시는 글쓴님의 확고한 태도를 보고 선의의 피해자가 나올까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왜 이론만으로 보드를 탈수 없는지, 왜 중상급 레벨 이상 되는 라이더들은 자신만의 라이딩스타일을 가지게 되는지, 왜 글쓴님에게 반론이랍시고 하는 말들을 남들은 잘 알아듣는데 유독 글쓴님에게는 포괄적이고 애매하게 들리는지.

그건 글쓴이 본인께서 지금보다 더 레벨업을 하신다면 저절로 알게 되실겁니다. 아직까지는 이론만으로 보드가 타지는 그런레벨이셔서 지금은 이해를 못하실수 있지만 이정도 열정으로 보드를 계속 타신다면 깨닫는데 그닥 오랜시간이 필요할거 같진 않아보입니다

바뷁큐파티

2016.01.16 02:38:45
*.199.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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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글의 요지는 이론이짱이야 연습보다는 이론!!이 아니라


원리를 생각해보고 타자 였습니다만 


자꾸 말싸움을 하면서 상대방의 태도에 열이 받아 지지 않기위해 논리가 좀 과격해 졌습니다 


당연히 슬로프위의 실제 원포인트는 방법론적이 부분이 훨신 이런 원론적인 이론이해 보다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론을 만드는데도 그런 애매모호한 말들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보드를 배우면서 이상한 정보 잘못된 정보를 너무 많이 접했습니다 


왜그런가 하면 이론이 정리가 되어 있지않고 


방법론적인 교육법만 널리 퍼져 있다보니 여기 저기서 잘못 살만 붙어 오히려 잘못된 교육이 되는 경우


아마 많이들 경험 하셨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리된 이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왜? 라는 물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라이딩에 시선이 중요하지 않다고는 저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의도를 전달함에 있어 본문에 의도를 넘어서는 


과도한 단어 선택으로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게만든부분도 없잖아 있습니다 

헝그리정신으로

2016.02.11 03:03:47
*.164.221.13

16년에 보드 타기 시작한 사람인데요
방법론적인 교육법만 퍼져있어서 정리된이론이 필요하다고 하신분 치고는 "내가 타보니까 이거더라구, 맞지? 아니면 왜 아닌지 말해봐" 라고 하시는거 같아 보이네요
아마 올해 못느끼셨던 부분들 내년에 느끼시고 깨달으시면 글 또쓰실것 같네요
결국 내년이 되면 이 글도 잘못된 정보겠죠 ?
저같은 초보자는 긴경력을 가진 분들의 방법론을 원하는데 이제 시작하신분이 이런걸로 싸우고 계신게 신기해서 글 싸고 갑니다

바뷁큐파티

2016.02.11 09:22:55
*.199.47.62

내가 타보니까 이거더라구 맞지?? 라니....


제가말한건 정말 기본적인 물리 지식만 있다면 알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real-world-physics-problems.com/physics-of-skiing.html


저랑싸운 운 오소독스라는 분이 사용한 카빙의 공식인지 뭔지가 딱 그냥 제가한말인데...


물론 방법론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다만 방법론을 전개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상태 파악이 되어야 하고 그건 초심자가 자기몸을 보고는 알수 없는 부분이 많죠 


동영상 게시판에서의 지적은 방법론 적으로 적을수있습니다 


상태를 눈으로 보고 파악할수있으니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누구나 칼럼에 고관절을 접어라 외경을 맞춰라 라고 적는들 


초급자 코스에서 카빙 흉내를 내는 고칠것이 더많은 사람이 저걸보고 따라하게 되면


쉽게 갈길을 오히려 돌아나갈 가능성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민더리

2016.01.16 11:07:25
*.62.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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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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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로 내세우시는 이론들 다 맞습니다.
내가 즐기는 스포츠인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항상 새로운 기술과 방법과 장비들이 나오죠..
내가 지존이다! 라는 태도보다는.. 좋은것은 받아들이고...
아니다 싶은것은 흘려들으면 되지 뭣한다고 언쟁들을 하시는지..;
체력들도 좋으십니다.. ㅋ

해가갈수록 슬로프에서 실려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듯하지 않나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했습니다.

자신의 실력에 맞게들 타세요..
사람 많은 슬로프에서 카빙이네 직활강이네 트릭이네 옘뵹떨다가 엄한사람 들이받고 골로가지 마시구요...

년째낙엽

2016.01.17 04:38:02
*.49.249.35

저는 민더리님 이론이 맞는것 같네요 ㅋㅋㅋ
안보합시다!

없어요.

2016.01.18 17:31:44
*.214.169.179

추천..

조로아찌

2016.01.28 23:22:37
*.171.125.56

맨 마지막줄 옘뵹 에 왕 추천 드립니다~!!

 

며칠전에 그 옘뵹 떠는 인간들땜에 귀한 아들 골로 보낼뻔 했거든요..

gons

2016.01.26 18:22:48
*.19.168.165

쭉~ 읽어보니...

글쓴님의 기본원리에 영어닉 님의 부연설명 정도로 이해할수 있을것 같네요.

두분다 틀리진 않았고 보는 시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리시간에 항상 들어가는 가정들. 마찰력은 "0"다, 물체는 "강체"이다, 물체는 "완전탄성체"이다.

실제로는 불가능하지만 이런 가정들이 없이는 물리법칙을 쉽게 정립할수 없고 우리가 물리문제를 풀수 없죠.


여기선 글쓴님은 가정하고 예기하시고 영어닉님은 존재할수 없는 예기다 라고 예기하시는듯.....


두분다 연구하며 타시는것 보니, 모두 잘타실것 같아요.^^

뚱라임

2016.01.28 15:25:17
*.245.12.138

두분의 논쟁 덕분에 진짜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이칼럼은 도움이 되네요~ 아직 초보자라서 두분의 말씀이 이해가 잘 안가는 부분도 많지만. 그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당~~ 감사합니당~~

수아지

2016.01.29 18:25:36
*.99.58.22

이런 칼럼을 읽을때마다....느끼는 건데...이론은 참 어렵네요...완벽한 이론을 섬렵하고 있더라도....


저질 몸댕이라면 머 하나 시연할수가 없겠죠... 저는 이론은 멀리하고...몸으로 체득하는 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여러가지 칼럼을 볼때마다....참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119구조대

2016.01.31 08:33:28
*.62.67.240

다 읽고 중간중간 나오는 영상까지 보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네요..

에고...............참..어렵군요 정말.

전 무식해서 어느분 말씀이 다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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