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간이지만 요즘 하이원 소식이 뜸해서 올려봅니다.
야간 땡이였구요 제우스3하단 기온 영하 3도 내외로
시작하였습니다. 하단 설질은 파우더에 거친설이 섞인
형태입니다. 제우스 3는 거대 빙판입니다.
맨들맨들한 거대 빙판위에 훅 불면 날아갈듯한 파우더가
얊게 덮혀있는 듯 했습니다. 야간후 철수할때 건타입
제설기로 추가 제설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제우스2 좋았습니다.
아테나2 깊은 수렁 같았던 구간이 빙판으로 변했습니다.
특히 Z코스 끝나는 구간 빙판이 시작되니 조심하시길
헤라2 서울시장배 스키 대회로 11, 12일 폐쇄
아폴로 6 구간도 기문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전체적으로 설질은 뽀드득하니 좋지만
군데군데 빙판이 많이 생기네요
초, 중딩학단 아주조금 인원은 주말이라 약간 ..
여담으로는 마지막 사진, 같이 간 후배가 슬롭에서
주워 주인 찾아드린 차키입니다.
지갑도 같이 잃어버리셨다던데 부디 귀가 잘 하셨길
저번주에도 아이폰6 찾아주고 이번주에도
차키랑 하이바&고글 찾아줬는데
후배놈 완전 매의 눈..
제가 슬롭에서 본 것이라고는 쪼꼬바 봉지가 전부인데...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