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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글 돼지 자가 진단표 -
1.앉아서 바인딩 채울때 날숨으로 배를 집어넣고 바인딩을 힘차게 채워야 한다.
2.일어설때 앞쪽으로 접히는(?) 부분때문에 쉽게 일어나기가 힘들다.
3.똑같은 성능, 똑같은 왁싱상태를 가진 데크를 베이스만으로 이용하면서 슬롭을 내려가면 언제나 1등이다.
4.난 그저 날을 세워서 카빙을 했을 뿐인데, 마치 알파인처럼 눈벽이 히말라야만큼 솟아 올라있다.
5.모글에서 데크가 털리면 허벅지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상체가 흔들린다.
6.저 멀리 뒤쪽에서 '야 돼지야!' 라고 부르면 본인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본다.
7.난 힘들게 보딩하고 와서 이제 좀 먹으려는데, 그만좀 먹으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한다.
8.남들은 슬림핏 입으려고 S,M을 선호하지만 본인은 L,XL를 입어도 이미 슬림핏이이다.
9.리프트 탑승시 젤 왼쪽에는 본인이, 우측끝으로 두명이 앉았는데 균형이 왼쪽으로 기울거나 수평이다.
10.이글을 보고 끄덕이며 '그래그래, 이사람 잘 알고있네. 나도 그런데' 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이미 돼지이다.
PS. 이미 1번에 해당사항이 있으신분들은...밑의 결과에 그저 하염없이 고개만 끄덕덕
이 글을 쓰며 글쓴이의 눈에는 눈물이 또르르..
어쩐지 똑같은덱으로 남들보다 가속도가 잘붙더라니...
제 이야긴 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