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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딩할때 자빠지고 구르다보니 늘 후드든 자켓이든 엉덩이부분이 금방 구멍나고 너덜거립니다 ㅠㅠ
그러다가 문득 든생각이 보딩때 쓰고 있는 케블라장갑처럼 엉덩이 부분에 포인트로 시중에서 파는 케블라원단을 두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요. 뭐 쌩뚱맞고 이상해보이는건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찢어지는것보단 나으니까요.
아무튼 그래서 찾아봤더니...
이런 원단을 쇼핑몰에서 찾아볼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총알도 막는 그런 내구성이야 당연히 기대못하지만서도 1m*1m 정도의 크기에 7~8천원 정도인데 언젠간 너덜거리겠지만 쉽게 해지지는 않을정도의 내구성은 보장될지 모르겠네요.
진짜 오리지널 케블라 원단은 엄청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생각보다 저려미한 가격이라 기본적인 성능은 나오나 의아스럽습니다.
혹시 이런 원단으로 내구성이 필요한 의류에 적용해보신분 계십니까?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
(어머니께서 젊으셨을때 의상실을 하셨었고 지금도 가끔가다 원단으로 옷을 만드시는지라 제작,가공에는 문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