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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ㅋㅋ
저도 시즌권 연차로는 올해가 2년째입니다.
작년에 진짜 많이 갔죠 ㅎㅎ
올해는 그냥 주말보더이구요 ㅋ
작년 3월에 F2 카본 161 사서 열심히 타다가
올해 시즌 시작과 동시에 지인분의 F2 프로토 163 사서 열심히 연습중인데,
이게말이죠 ㅋ
토턴은 제가 제 모습을 봐도 자세도 좋고 턴도 기가 막힌데, 힐턴이 환장할 정도로 안됩니다.
몸과 마음과 생각이 각자 따로 놉니다-_-;
경사가 낮은 슬롶에서는 어떻게는 비스하게나마 되는것 같으나,
경사가 좀 있는곳에서는 슬립 슬립....
어후 답답하네요 ㅋㅋ
요새 근무중에서 머릿속엔 힐턴 자세만 생각하네요..
힐턴 멋지게 하시는 분들 참말로 부럽습니다 ㅋ
이번주도 주말에 출격인데,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그 느낌을 느껴보고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