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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세팅으로 상체 열면 신체구조상 뒷발 무릎이 아플꺼 같은데 어떻게들 타시는 건가요?
아니면 어깨-데크 수평 상태에서 아주 살짝만 오픈 하는건가요?
작년까지 프리 덕으로 타다 올해 헤머에 전향으로 바꿨는데..
덕으로 상체 열고 탈 때는 엣지 체인지 시 골반이 돌아가는 느낌이나서 턴 시작 시 카운터로테이션으로 잡아주고 했거든요
원래 이렇게 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상체를 너무 오픈해서 발생하는 문제 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궁금한게 안 아픈 사람들은 덕에서 적극적으로 연다는게 하체는 일정 부분만 열려있고 나머지는 상체를 더 돌려서 열리는 것인지
아님 하체 자체를 노즈쪽으로 돌리는 것인지..
후자의 경우 관절 구조상 아플 수 밖에 없을거 같아서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인체구조상 골반쪽 상대적으로 고정에 골반 위쪽을 적극적으로 틀어줄 것 같은데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덕에서 하체까지 비틀면 뒷 무릎이 슬로프에 닿아요.
그래서 많이들 최대한 무릎을 가운데로 모으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