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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발령때 있을 퇴출자 명단을 확인하였습니다.
30명 중 여성 29, 남성 1 이네요
그 중 여성 13명과는 업무상 잘 아는 사이입니다. 그 여성 분들이 주위동료들로부터 안좋은 이야기를 듣는 것도 알고 있구요.
저희 팀과 연관되어 co-working을 할 때도 모두 야근하여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어쩜 5시 50분부터 퇴근 준비에 6시에 시계보다가 초침이 딱 6시를 가리키면 기가막히게 잘 퇴근들을 하시는지...
업무 토스에 왜 그렇게들 불평들이 많으신지...
회사에는 또 부서사람들에게는 왜 이렇게 항상 불만들이 많은지...
업무 문제상의 지적에는 왜 이렇게 뒷다마를 까는지...
그들 중 몇명에게는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레벨업을 시키기위한 노력도 해봤지만, 역시 안되네요...
오늘 명단을 확인하고 씁쓸한 마음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대상자 중 3명이 저에게 와서 그러더군요...
이번 연봉 몇 % 인상될거 같냐고....
휴~ 평상시에 잘좀 하지들....
인사팀은 이제 어찌 통보를 하려나...
에구구구구구구구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