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7.5도부터 시작했지만 바람이 전혀 없어 춥지 않습니다.
눈도 딱딱할거라 예상했지만 부드럽구요ᆢ 어느 구간은 정설 피클 대신 소복히 인공눈으로 덮어 놓아 나름 분위기도 있어요
하지만 현재까지도 날씨가 뿌옇게 흐려서, 해님이 쨍하니 청명한 날 선명한 슬로프를 보며 즐기는 맛은 없는거 같아요
지난주는 시간이 지날수록 습도가 20프로대로 낮아지면서 타기가 수월하고 신났는데ᆢ 오늘은 습도가 좀체로 낮아지지 않고 아직도 40프로대ᆢ신이 안나요 ㅋ
청명한 날씨나 아예 눈 펄펄 내리는 날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다보니, 오늘처럼 흐릿한 날은 좀 별로네요
좀 일찍 접고 사우나와 수영장으로 쑹 가려구요 ㅎㅎ
즐점들 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우나 수영장 할인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