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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점이 뭔가요?
엮인글 :

늅이

2016.01.21 23:06:59
*.215.166.10

너비스턴을 좀더 업그레이드하면 슬턴이라고알고있습니다. 엣지체인지타이밍을 좀더 빠르게 가져갈수록 인터미디엇 어드밴스드가 되는겁니다.

크림파스타

2016.01.21 23:39:39
*.120.39.205

제 견해로는  너비스턴이 슬라이딩턴 속에 속해있다고 봅니다

허저b

2016.01.21 23:43:06
*.223.37.246

슬라이딩턴의 종류 중에 하나랄까?아님 위 단계로 올라가는 과정 중의 하나랄까요? 흔히 말하는 턴에서 베이직과 너비스라 불리는 과정은 슬라이딩턴입니다.

2016.01.22 00:22:36
*.59.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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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개념이 다릅니다.


너비스턴 < 슬라이딩턴


너비스턴 > 슬라이딩턴


속한다는 개념은 다소 잘못되었습니다. 


너비스턴의 중점은 몸을 다운 시키며 프레스를 주는 턴을 의미하며


슬라이딩 턴은 데크가 슬라이딩이 되며 턴을 하는 것을 의미하죠.


비기너 카빙이 아닌 일반 카빙 ( 프레스를 주는 ) 도 너비스 턴에 포함된다고 봐야지요.


프레스를 주지 않는 비기너 (슬라이딩)턴은 슬라이딩턴에 속하지만 너비스 턴에는 속하지 않구요.



초보자들이 대부분 처음 배울때 베이스로 턴하는 방법으로 배우고 이때문에 자여적으로


너비스턴 (슬라이딩으로 배우죠 보통) - 카빙 입문  순서로 가기 때문에 너비스턴이 슬라이딩이라 


보는 경향이 조금 있습니다만..


엄연히 그리자면


                             프레스 없음

                                   |                        

          슬라이딩턴           |        비기너카빙턴

          (일반비기너턴       |               

                                   |

슬라이딩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카빙턴

                                   |

        인터미디엇슬턴       |    인터미디엇카빙턴

      어드벤스드슬턴         |     어드벤스드카빙턴

       언웨이티드슬턴        |

                             프레스 줌

        





이런 구조로 봐야하지 않을 까 싶네요. 

슬라이딩턴 베이스나 엣지로 밀면서 슬립을 내면서 타는 것, 

카빙턴 엣지로 설면에 길을 내면서 타는 것. 

그리고 프레스를 주냐 안주냐에 따라서 쪼금 다른 듯 합니다.

언웨이티드는 프레스를 주는 시점이 달라 조금 애매하긴 한데.. 

아무튼 저런식으로 구분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오류나 잘못된 점 있다면 지적 받습니다.


젝키북

2016.01.22 02:00:58
*.24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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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가려다가 댓글에 좋아요가 있는거 보고 깜짝놀라서 댓글달고 갑니다. 어렵게 설명하신거 같고 개념상으로 이런저런게 섞여서 혼돈이 오고 계신거 같네요.


일단 잠깐 프레스의 의미를 잡고 가자면

프레스란것은 데크위에 몸을 얹고 그위에 인위적으로 가압을 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간단하게 엣지를 세워서 그위에 프레스를 싣으면 카빙이고 엣지를 늬워서 프레스를 싣으면 슬라이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엣지를 세우던 베이스를 붙이던 데크위에 몸이 실려있지 않으면 죄다 슬립입니다. 모르고 하는 슬립은 초보자가 데크위에 잘 "타고있지 못해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형태고, 어떠한 목적을 위해 일부러 턴에 섞어서 하는 분들은 상급자분들이죠


비기너턴 :  초급슬로프에서 균형을 잡아 상체,몸통등을 이용해 데크를 움직여 턴을 함. 여기서 헷갈려 하시는데 비기너턴도 당연히 프레스가 들어갑니다. 자기 몸무게가 바로 프레스죠. 데크위에 몸무게가 올라가 있으면 자연스레 턴 마지막 부분에 프레스가 걸립니다. 비기너턴에 기울기가 들어가지 말아야한다는 부분이 바로 부분입니다. 기울기가 들어가면 자신의 몸무게가 빠져나가서 프레스도 걸리지 않거든요. 자기 몸무게로 프레스가 걸리면 턴 마지막부분에 속도가 줄어 밑으로 데크가 흐르는게 아니라 턴을 빠져나오면서 다시 속도가 발생합니다.


너비스턴 :  초급슬로프보다 조금 더 높은 경사에서 턴을 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더 높은 경사에서는 더 많은 중력가속도가 발생하기때문에 자신의 몸무게만으로는 프레스를 눌러 턴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몸무게가 걸리는 타이밍에(폴라인상태에서 데크가 다 빠져나갈때까지) 프레스를 줍니다. 


인터미디어트 슬라이딩턴 : 너비스턴보다 더 높은 경사에서 턴을 할 수 있기 위함입니다.  왜냐하면 더 높은경사에서는 위의 타이밍에서 눌러봐도 그 프레스의 양이 적어 좀더 일찍부터 프레스를 주어 그 양을 늘리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프레스 시점이 더 빠릅니다.


비기너 카빙도 마찮가지 입니다.  엣지를 세우고 그위에 몸을 싣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엣지가 박히게 되고 그 엣지위에 올라타서 따라가다보면 데크의 레디우스데로 카빙이 되는겁니다. 그러다가 엣지를 더 세워서 턴의 호를 줄일수가 있고, 경사가 높아져갈수록 프레스를 주어가며 중력가속도를 이겨내며 턴을 하는것입니다.

blackberry

2016.01.22 18:04:21
*.220.156.108

""비기너 카빙이 아닌 일반 카빙 ( 프레스를 주는 ) 도 너비스 턴에 포함된다고 봐야지요.""


포함안됩니다. 노비스턴은 비기너 턴 + flexion/extension 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비기너 턴이 슬라이딩 턴인 이상, 노비스 턴은 슬라이딩 턴이 맞습니다.


"비기너 카빙"은 무엇인가요? 처음 듣는 용어입니다.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일반 카빙 ( 프레스를 주는) " 도 정확한 설명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용으로 보면 그냥 인터미디엇카빙턴 같아 보이는데 무엇이 다른지요?


CASI, JSBA, WSF 등 오랜시간 쌓인 노하우와 기준에 따라 체계적인 학습방법을 제시하는 단체가 있고,

지식이 전파되면서 나름 용어의 사용과 범위가 정립되었다고 봅니다.

기존의 용어를 다르게 사용하여 혼동이 커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양근육

2016.01.22 00:36:37
*.70.53.225

헉..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되게 전문적으로 답변해주셔서 정독을 몇번해도 이해가 잘 되지 않지만..
아직 언웨이티드 어드밴스드 인터미디엇 개념을 몰라서.. 그래도 좋은답변 감사드려요

의정부가이

2016.01.22 01:21:35
*.164.210.226

전 너비스턴 안에 슬턴이 들어 있다고 생각해요. 슬턴도 업다운이 보이지 않지만 들어가거든요. 너비스턴을 상체 돌리고 데크 따라가면 슬턴. 같이 들어가면 카빙...

마바리보더

2016.01.22 07:09:34
*.94.5.168

"비밀글입니다."

:

재퐈니

2016.01.22 08:31:11
*.150.90.107

비님하고 제키북님이 좋은답변 주셨네요..


걍 너비스턴 연습하다가 눈밥좀 드시면 상급도 가고 스피드도 빨라지고 하면 엣지체인지 타이밍이


자연스레 빨라집니다. 안빨라 지면 탈 수 가 없거든요^^


그러면서 인터미디엇 슬라이딩턴을 하고 계신겁니다..

끄앙

2016.01.22 09:31:13
*.1.214.49

너비스턴

업 - 로테이션 - 데크가 폴라인에 일직선(될때 까지 기다림) - 다운(프레스) - 반복


슬라이딩턴 (너비스 턴보다 활강속도가 빠르다)

업 - 로테이션(빠르게 하면 테일이 살짝 들리는게 특징) - 다운(프레스) - 반복

B.Boong

2016.01.22 10:57:56
*.237.3.73

전 너비스턴과 이후 슬라이딩 턴의 차이는

너비스턴이 슬라이딩턴이라 가정했을 때

(본인은 비기너, 너비스턴 둘다 슬라이딩 턴이라 생각합니다.)

프레스 타이밍이 가장 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프레스 시점이 앞 당겨질 수록 턴 반경이 줄어들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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