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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폴라인 진입전에 엣지 체인지를 하며 C자를 그리기 시작하죠.
생각을 해보세요.
엣지가 박혀서 턴이 되는 것은 사이드컷에 의해 데크가 말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힐턴에서 토턴 진입하시고 사활강 중입니다. 엣지를 빼지 않는 이상 데크는 계속 말아올라갑니다.
결국 제이턴이 되버리죠. 님말대로 폴라인에서 엣지 체인지하려면
데크가 아래로 말리면서 턴을 해야하는데 데크 구조상, 원심력에 반발하여 주는 프레스 등에 의하여
데크가 위로 말릴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말아 올라가기 전에 엣지를 풀고 다운을 풀며 데크가 다음턴 준비가 들어가고 다시 C를 그릴 준비를 하죠
역엣지는 걸리지 않습니다. 보통 역엣지는 데크가 나아가지 못하고 걸리고 사람이 튕겨져 나가는데 (관성)
엣지를 거는 시점에서 데크는 거의 폴라인과 수평에 가깝고
원심력과 기울기 때문에 걸리지 않고 라인을 그리게 됩니다.
예를 들면 데크가 / / 상황에 ( ↓ 로 달리고 사활강 방향이 ↙ 인 경우) 데크의 엣지는 / (/ ) 가로친 부분에
엣지체인지가 들어가는데 사할강이 ↙ 부근이라 역엣지가 걸리지 않고 라인을 그리고(그리지 못한다면
슬라이딩이 나는 형태겠지요) 점점 데크가 | | 모양으로 되면서 사활강이 ↘↘ 으로 바뀌겠죠...
그림에서 1번, 5번, 9번이 엣지체인지 시점입니다.
1~3번 구간, 5~7번 구간은 역엣지 구간입니다.
엣지체인지하고 엣지를 설면에 박으면 자연스레 곡선(원)을 그리며 진행합니다.
역엣지 상태에서 넘어지지 않으려면 어느정도 속도가 있어야 하고,
이전 턴의 마무리를 일찍해서 속도의 손실이 적어야합니다.
엣지를 조금만 세우면 원이 커지고, 속도가 빠릅니다.
엣지를 많이 세우면 원이 작아지고, 속도가 느립니다.
누구나칼럼 루나트릭스님의
충돌하는 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