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타다보면..~

항상 격죠.~

고글에 습기차는거.~

고글 사서 첨에는 안그러다가 몇번 쓰고나면 바로 .~

그래서 방지용 스프레이도 있지만 .~

요거두 사기 모할때 쓰는 방법이 있죠.~

바로..~~

주방세제,

머 샴푸나.. 비누 계열도 상관없습니다.

습기방지스프레이 주성분이 계면 활성제라고 하는건데.~

이게 소수성(물을 싫어함)이라서 물이 표면에 달라 붙지 못하게 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바로 주방세제나 샴푸, 비누가 계면활성제를 주성분으로해서 만드는거죠.~

수건이나 천조각에 살짝 찍어 발라서 고글 유리에 적당히 문질러 바르세요.~

많이 바를거 엄꼬.~쬐끔 살짝 코팅한다는 느낌으로~

그럼 고글에 습기차는 일은 사라질겁니다.

응용사례 1. 초여름 장마철 자동차에 자꾸 습기차서.. 앞을 가릴때.~

  - 이때 또한 주방세제, 샴푸,비누등을 천조각에 살짝 찍어 바른후에 유리창을 한번 닦아주세요..~

    그럼 그담부터 차 유리에 습기가 차지 않습니다.

원래 고글첨에 나올때 계면활성제를 살짝 바르고 나오는데 이게 무슨 코팅이나 그런게 아니라서 렌즈를 닦다보면 없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식으로 보충해서 쓰면 문제 없지요..~~
엮인글 :

맞아요..

2007.04.10 09:47:24
*.99.241.60

또있어요... 얼마전에 TV에서 본건데요...

겨울에 자기전에 자동차 앞유리 등에 님이 말씀하신대로 주방세제를 이용해 닦아주시면

아침에 차유리에 서리가 앉지 않습니다^^

바쁜아침에 예열로 녹이고 카드로 긁어내고 하는등의 불편을 없앨수 있습니당~

근데..추운 밤에 나가서 유리에 퐁퐁바르는 것도 일이긴 하겠네용^^;

론리보더 ~ ♪

2007.04.10 09:47:36
*.127.218.162

4시즌째 쓰고 있는 아논 고글
내부를 극세사로 문질러 닦은지 2년정도
하지만 아직도 습기 안 차고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비눗물 신공은 제가 내공이 약해서 아직 안 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습기 안 차게 하는 방법은
1.리프트위나 대기시에 고글을 비니위(이마)에 올려 쓰지 않는다. <- 이마에서 열이 올라와서 습기가 금방 찹니다. 헬멧쓰시는 분들은 패스~
2.고글 밴드를 안 아픈 한도내에서 강하게 조인다 <- 밀착시킬 수록 콧김,입김이 덜 올라오겠죠.
3.마스크를 고글 밖으로 둘러 쓴다 <- 마스크따라 콧김이 올라옵니다. 고글로 마스크를 덮으면 습기가 금방 차더군요. 물론 날씨가 아주 맑은 날은 크게 상관없습니다.(흐린날이 습해서 좀 더 심함)
4.얼굴형에 맞는 고글을 선택한다. <- 의외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유명 O사의 고글 제 얼굴형엔 안 맞아서 문풍지튜닝으로 간신히 쓰고 있습니다. 얼굴형에 잘 맞는 고글은 아래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해 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렌즈에 습기가 차는 건
고글 자체의 안티포그 가공보다는 벤틸레이션을 통한 환기성이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그리고
각 브랜드의 인티포크 코팅이 계면활성제를 살짝 바른거였군요;;;?

달팽

2007.04.10 10:09:32
*.43.48.129

계면활성 제를 바르는경우도 있고요 표면에 소수성 코팅 요즘에는 광촉매 계열을 주로 사용하고요..~ 표면 가공을 하기도 하는데 이럴경우 비용이 비싸지죠.~ 광촉매 코팅은 아직 그다지 상용화로는 많이 안가서요.~ 그래서 젤루 확실한게 계면 활성제를 이용하죠..` 표면 소수성 가공은 아직도 많은 연구를 필요로 하고 있고요..~ 물론 성공한곳이 있다고 논문 발표도 나오지만 아직 전 상용화 한건 못봤어요..`

재떨이

2007.04.10 11:19:53
*.139.66.218

우선 아논,스파이,오클리,스완,아넷 등은 계면활성제(브랜드마다 조금씩 다르지만)를 코팅하는정도 수준인건 맞습니다. 다 같은공장에서 만들거든요. 달팽님말씀처럼 표면 가공은 필름 렌즈의 경우는 좀 힘들구요. 곡률잇는 렌즈는 가능합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가안되는것은 가공비가...

래밸9

2007.04.10 14:30:14
*.203.128.2

샤워중에 거울에 습기가 찰때 머리를 감던 손으로 거울을 쓱쓱 딱으면 습기가 안차죠 ㅋㅋ

1

2007.04.10 15:41:25
*.11.251.11

보드 타다가 거품 생기는 일은 안 생길까요????^^

우이기

2007.04.10 17:42:16
*.151.68.8

담배꽁초는 어떨까요?

T.I

2007.04.10 18:45:19
*.233.215.158

살짝 바른다는건가여? 아님 묻혀서 물에 행구는 과정까지인지..

앙강

2007.04.11 09:06:55
*.131.142.8

오~호 이번시즌에 꼭 해봐야지.. ^.^

달팽

2007.04.11 10:53:37
*.43.48.129

물에 행구지 말구 걍 살짝 발라요.~ 살짝 찍어 발라 문지르세요~ 기스 걱정되시면 안경 닦는 천 이용해서~

찌찌뽕

2007.04.11 17:04:09
*.227.10.97

샤워하면서 면도할때보면 거울에 습기가차고 닦아도 잘 안보이죠
그때 비누종류로 살짝만 닦아주면 습기도 안차고
아주 잘보이는것과 비슷한원리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론보님의견중 1번과 4번이 꽤 큰 비중일 듯 합니다
자동차 앞유리에도 한번 적용해봐야 겠네요ㅎㅎ

100원만

2007.04.16 18:03:51
*.9.175.108

거품이 뭉개뭉개 나면 대략 낭패..ㅋㅋ

아름다운 세상

2007.04.21 21:53:20
*.76.238.11

세상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

부산의 한 30대 공무원이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동료들에게 남긴 선물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산 구평동사무소에 근무하다 지난 12일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하옥례(37·여) 씨가
사연의 주인공.
"동료 여러분, 비바람 불거나 눈보라 치는 날
어려운 이웃들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라는
당부와 함께 부산 사하구 공무원 740여 명에게
커다란 우산을 선물한 것입니다.
손잡이에 '건강하세요' 라는 문구가 적힌
우산을 갑작스레 받은 공무원들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누가 보낸 것인지 알고는
이내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합니다.
"나라의 일꾼인 공무원으로서 힘들고 지친
서민들에게 힘이 돼 줘야 하는데...
먼저 떠나는 저 대신 세상의 우산이 되어 주세요.
여보, 혜인아, 혜원아 미안해, 사랑해.
부디 건강하세요."

결손가정 아동들의 우산이 되어주지 않으시렵니까?
연세지역아동센터


158-841 서울시 양천구 신월6동 557-14
target=_blank>http://happylog.naver.com/lifeline21.do

후원계좌 113-12-779966, 농협, 예금주 : 신일규

-사랑 만이-

(자작시)

세찬 바람에 맞서고
햇살을 가리운 먹구름을
가슴으로 밀어내는

밤잠 뒤척이고
열길 진땀으로 지새우며
아무도 알지 못하는 나만의 상처를 싸맬 힘은

고통을 잠재우고
시린 가슴을 싸안으며
한 포기 생명으로 다시 피어나는 힘은

침묵을 떨쳐버리고
머리를 고추 세워
가난을 사랑하고 절망을 미워할 힘은

절뚝거리는 삶을 정지시키고
불안과 염려의 몸둥이를 동여매어
깊은 바다 속으로 던질 힘은

어린 영혼을 끌어안고
새살에 볼 비비며
무너져 가는 존재를 다시 일으킬 힘은

사랑 만이
사랑 만이
모든 그림자를 뒤로하고 희망으로 걸어간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_^







얄리숲제로스

2007.04.23 16:42:02
*.227.204.219

아놔~ 거품 캐안습..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구 세제 바르면 앞을 보는데 지장이있을것같은데요
암튼 담시즌에 실행해보겠습니다..ㅋㅋ

감잡았어

2007.05.20 13:58:43
*.1.199.217

세제 같은거 바르면 좀 지저분하게 남지 않나요? 그래서 걍 습기 낄때마다 닦는... ㅡ.ㅜ

슬로

2007.10.14 13:11:07
*.158.194.180

이거 따라하지 마세요.
샴푸로 고글 안쪽 닦아서 탔는데.
눈 충혈되고 머리 아프고 완전 비눗물 눈에 들어갔을 때랑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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