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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헤어졌는데, 시즌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라 진심을 담아 편지를 쓰고 시즌권도 봉투에 넣었어요...
아직 주지 못했지만 곧 주려구요..........
아....
저에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돌아오라는 편지에 넣은 시즌권.. 웃긴가요? ㅠㅠ
그냥.. 마음이 아프네요...
남친이 이번 시즌에 점프 갈켜 준뎄는데.....
아~~~~~~~~~~~~~~~~~~~~~~~~~
슬픔이 파도를 치고 가슴을 메게 하는군요..
시즌권받고 마음돌려라.. 시즌권 받고 마음 돌려라..
마음 돌려라.. 마음 돌려라... ㅠㅠ
안돌아 올수도 있어서 본인 물건 주려고 넣었는데... ㅠㅠ
안오면 버리기도 뭣하고...
p.s. 돌아오면 시즌권 줄께
이것도 괜찮네요
아.... 이런 잘되시길..
슬픔을 양식 삼아 1m 알리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