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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_크기변환_열풍기.jpg


출격하려다가 빨아논 양말이 없다는걸 뒤늦게 알고 절망하다가 열풍기 100도맞추고 돌려보니 5분뒤에 뽀송뽀송 빠짝빠짝 말려주네요. 역시 열풍기는 사랑입니다 ♥


가이스트

2016.01.26 20:03:06
*.62.234.75

오! 꿀팁이네요ㅋㅋㅋ

porpoly

2016.01.26 20:06:26
*.202.145.148

빨리 말리셔요 ㅎㅎㅎㅎ

올시즌카빙정벅

2016.01.26 20:04:29
*.62.3.93

장갑 말릴때도 좋아요 온도 더 약하게 하셔서 부츠 달구기 헤어드라이기
용도가 많아요

porpoly

2016.01.26 20:07:21
*.202.145.148

헤어드라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대략 60~70도로 맞추면 얼추 드라이기와 비슷한 온도이지 싶네요. 디지털열풍기사길 잘한듯합니다 ㅡㅡ;;; 

반쪽보더

2016.01.26 20:14:57
*.150.216.213

꿀팁 감사합니다 ^^
현장에서만 쓰고 있었는데 들고 와야겠네요 ㅋ

porpoly

2016.01.26 20:17:10
*.202.145.148

그러게요. 저녁까지 타는날은 양말이나 부츠를 살짝 말려서 좋은 컨디션에서 타고싶었는데 이제는 보드장올때 열풍기도 한번 챙겨와봐야겠습니다 ㅎㅎㅎ 

영원의아침

2016.01.26 20:22:11
*.62.67.7

저 작년에 저랬다가 운동ㅎ하 하나 태워먹었죠 ㅋㅋㅋㅋ

온도조절 조심하세요 ㅋㅋ

porpoly

2016.01.26 20:29:10
*.202.145.148

50~70도까지는 손가까이대도 그리 뜨겁지 않은 온도더라구요. 이선만 안넘기면 되겠지요? ㅎㅎㅎ

세현이아빠

2016.01.26 20:25:13
*.149.181.241

의자위에서 저러다가 마나님께 들키면 등짝 스매싱 당합니다.

항상 후방 주의하세요~ ㅎㅎㅎ

porpoly

2016.01.26 20:30:12
*.202.145.148

솔로부대 복귀한지 6년되가는 독거노인입니다. 부모님과 사는집이 떨어져있어서 저는 후방주의염려가 0.1프로도 없습니다. ㅎㅎㅎㅎ





슬프네요... 

세현이아빠

2016.01.28 20:11:31
*.149.181.246

아.... 슬프네요... 괜시리 미안해집니다...

F2PROTO

2016.01.26 20:25:55
*.22.86.115

예전에 F4.0 내피 말릴려다가 내피에 망사같은 재질 녹아서 구멍이 크게 났어요.. 바느질해서 직접 집었네요... ㅠㅠ 


오늘은 다리미 왁싱 한거 스크래핑 하다가 너무 귀찮아서 열풍기로 녹여서 티슈로 닦아내고 마무리 했습니다. 완전 좋네요..^^

porpoly

2016.01.26 20:31:37
*.202.145.148

열풍기 왁싱을 처음한날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수많은날 다리미로 밀어가며 스크래핑하느라 땀흘리고 청소까지 한걸 생각하면... 왜 이제서야 해볼생각을 했을까 말이죠 ㅎㅎㅎ

F2PROTO

2016.01.26 20:33:11
*.22.86.115

열풍기가 진리입니다. 전 다리미(전용다리미 아니고 만원짜리) 왁싱때보다 열풍기 왁싱이 더 결과물이 좋습니다. ^^

porpoly

2016.01.26 20:48:08
*.202.145.148

얼추 먹이고나서 코르크질로 다시 녹여가며 마무리하자나요? 이게 또 숙달되니까 마치 물길낸것처럼 빠딱빠딱하게 만드는게 가능하더라구요. 왁스사용량도 거의 절반으로 줄었고(익왁 4개나 공구했는데 썩게생겼습니다 ㅡㅡ;;;) 하루 온종일타도 베이스가 뜨질않습니다. 다리미는 이제... 보관왁싱용입니다 ㅎㅎㅎ


F2PROTO

2016.01.26 20:50:50
*.22.86.115

전 열풍기 하고나서 귀찮아서 보관왁싱도 안합니다. 나중 스크래핑 하기 귀찮아서요.. ^^ 진짜 온종일 타도 베이스가 안떠요.. 전 왁스사용량이 거의 10분의 1로 준거 같습니다. 그냥 한번 슥 문지르고 끝이거든요.. 

porpoly

2016.01.26 20:56:16
*.202.145.148

가지고 계신 데크수가 많으시다보니 하긴 그러실만도 합니다 ^^ 그러고보니 열풍기왁싱 누적횟수가 10번 된것같은데 왁스는 모양이 크게 줄어들질 않았네요. 저도 절반이하인듯합니다. 전번시즌에 산 왁스를 올시즌 내내쓰게 생겼습니다. 괜히 샀나봐요 ㅡㅡ;;; 익왁은 해마다 업글되는걸 느끼는것도 소소한 재미인데 말입니다 ;;

F2PROTO

2016.01.26 21:01:10
*.22.86.115

익스트림 왁스라서 저보다 조금 더 쓰실수도 있겠네요.. 익스트림 왁스가 녹는점이 높아서 전 원볼왁스로 바꿨습니다. 원볼은 왁스 자체 발림도 좋습니다. 그냥 살짝 문지르면 딱 원하는 정도로 데크에 묻어나옵니다. 익스트림 왁스 다 쓰시면 원볼도 한번 써보세요^^ 근데 익스트림 왁스 다 쓰실려면 10년은 걸릴거 같습니다. ^^

porpoly

2016.01.26 21:12:15
*.202.145.148


COL.jpg



저도 초보님이 직구진행하실때 하나 구입한 이 왁스가 있어요. 인상적이었던게 녹일때 아주 향긋한 좋은 냄새가 나는...

활주성에서 익왁블루가 쪼매 더 좋은듯한 느낌이 나서 해머엔 익왁, 프리덱엔 원볼을 입히고 있는중입니다 ㅋ


해머 80 프리 20프로정도의 비중으로 달리는중이라 진짜 원볼은 열풍기로 돌리면 말씀하신것처럼 데크수명보다 더 오래갈것같습니다 ㅡㅡ;;;

첨부

F2PROTO

2016.01.26 21:13:53
*.22.86.115

저도 그럼 헤머는 익왁블루로 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지미캉

2016.01.26 20:34:23
*.70.250.237

저번에 이거 해봤는데 녹아서 신축성을 잃어버린적이 있죠... 저가양말은 그냥 녹아버렸던...

porpoly

2016.01.26 20:49:27
*.202.145.148

온도조절이 세밀하게 안되는 열풍기라면 말씀하신것처럼 1단에서도 아마 녹아버릴겁니다. 자제하는게 좋지요 ^^ 디지털 온도컨트롤이 달린 열풍기는 헤어드라이기수준의 열기도 가능해서 활용도가 참 좋은듯 합니다.

낙옆전준비운동

2016.01.26 20:35:09
*.178.84.74

난왜 지금것 드라이기로 햇지 ㅋㅋㅋㅋㅋ

porpoly

2016.01.26 20:50:12
*.202.145.148

드라이기도 되긴되죠. 그런데 풍량에서 열풍기한테 밀리는지라 아무래도 쪼매 더 오래돌려야겠죠 ^^

찌나~

2016.01.26 20:55:26
*.177.221.134

열풍기 구입처좀 알수있을까요?

porpoly

2016.01.26 21:01:51
*.202.145.148

전 목조,인테리어쪽 일을 하는지라 공구거래하는 거래처가 있어서 좀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제가 쓰는건 디월트 d26414구요. d26411도 있는데 이건 보통 열풍기처럼 1단 2단 조절만 됩니다. 

한번사면 두고두고 오래쓰는 물건인지라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고 세밀한 세팅이 가능한 26414를 추천드리구요.

포털에서 d26414치시면 여러 판매점나옵니다. 그중에서 최저가 찾아보세요. 아마 거진 8만원가까이 할겁니다. 

26411은 6만원 조금 안될거구요. 순수하게 왁싱만 하실거라면 2~3만원대 저렴한 열풍기도 충분하십니다. 

찌나~

2016.01.26 21:08:05
*.177.221.134

자세한 답변 갑사합니다 ^^

올시즌카빙정벅

2016.01.26 21:09:42
*.152.6.191

열풍기를 오ㅏㄱ스할때 ,그냥 공구로 쓸때

 

두가지 용도로 써 봤는데

 

계양께 가성비 좋더군요

 

단 디지털 온도계가 없어서 잘못하단 저처러무 데크 태워 먹습니다

 

충분히 막데크로 연습 하시고 하셔야 할겁니다

 

왁스 너무 두껍게 안 발라도 되니 잘 해 보시길

조타미

2016.01.26 22:47:12
*.4.136.205

저 계양꺼 쓰는데 디지털열풍기있어요 ㅎㅎ

논네보더

2016.01.26 21:05:23
*.222.13.238

지인은 자이글로 왁싱한다는데,  구경가봐야겠어요..

porpoly

2016.01.26 21:15:17
*.202.145.148

스브닥터에서 볼수있다는 원적외선 왁싱을 집에서 하시는군요. 가능하시다면 후기 부탁드립니다 ^^ 

Min'sDad

2016.01.26 22:06:20
*.2.43.173

저도 저제품 보고 있는데 왁싱할때는 온도를 몇도로 설정해놓고 하세요?

porpoly

2016.01.26 22:17:14
*.202.145.148

400도로 맞추고 있습니다. 굽네데크님이나 침묵님이 열풍기 관련 자세한 글들을 자게에 올려주셨는데 열풍기검색으로 역주행하시다보면 보실수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온도로 추천해주셨고 400도라고 해서 실제로 400도의 바람이 나오는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다리미는 즉시 왁스가 녹지만 400도로 하면 1~2초정도의 딜레이로 녹아내리기 시작합니다. 열풍기왁싱이 위험한경우의 대다수는 왁스가 데크속으로 쏙쏙 스며들어가는게 눈에 보입니다. 재미있고 또 욕심나죠. 그러다가 같은 부위를 지속적으로 열을 가하고 있다는걸 망각하다가 낭패를 보시는분들의 케이스가 제일 많은듯 합니다. 

굽네데크

2016.01.26 22:43:50
*.7.53.121

정답입니다!^^

왁스따라 베이스따라 온도는 다 다릅니다.

단 열풍기로 못먹이는 왁스도.있으니

효율성을 생각해서.선택하시면 더 좋습니다^^

조타미

2016.01.26 22:50:30
*.4.136.205

전 온도 440맞추고 해요

아직 열풍기 왁싱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네요 ㅠㅠ

혼자 하고 있긴한데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하고..

끙끙대면서 하니까 50분정도 소요됩니다 -_ㅠ

porpoly

2016.01.26 23:07:45
*.202.145.148

익숙해지시면 점점 짧아지실거에요 ^^ 저도 첨엔 꽤나 오래걸렸었는데 이제 좀 감이 오고나니 캐논볼같은경우 20분이면 얼추 끝납니다 ㅎ

조조맹덕

2016.01.27 00:03:58
*.33.49.234

제 바라클라바 굽혀서 버렸어요

porpoly

2016.01.27 00:25:39
*.202.145.148

생을 마감하신 바클님을 위하여... ㅠㅠ

kise

2016.01.27 00:18:11
*.12.221.110

제 열풍기랑 같은 거군요 디월트.. 저는 숙달되서 이제 15분이면 끝냅니다. 대략 제 방법을 이야기하자면, 일단 장갑을 끼고 전체적으로 빠르게 지나가며 열을 줍니다. 그다음 왼손에 왁스 오른손에 열풍기를 들고 달군 부위에 왁스를 문질러 줍니다. 이 공정이 숙달되면 금새 끝낼수 있습니다. 왁스만 들고 바르는 것보다 왁스를 더 효과적으로 바를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왁스질이 끝났으면 왁스는 이제 내려놓고 열풍기로만 왁스가 스미는걸 보며 진행하며 왁스를 흡수시켜 줍니다. 여기서 팁은 왁스가 녹는걸 확인하며 진행해야한다는겁니다. 왁스가 녹지 않거나 왁스가 녹는데도 한부위룰 계속 달군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오겠죠? ㅎㅎ 왁스 녹는것만 확인하면 절대 베이스 태워먹을일은 없답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흡수시킨다음.. 왼손에코르크 판을 들고 달구고 진행하며 왁스를 펴서 스며들게 합니다. 이 공정도 숙달되면 매우 빠르게 끝낼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펴발라 지면 마지막으로 솔을 들고 빠닥빠닥 물길을 내주면 빤딱빤딱한 베이스를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ㅎㅎ

porpoly

2016.01.27 00:24:36
*.202.145.148

저같은경우 처음부터 열풍기로 천천히 이동시키며 열을가하고 뒤따라가며 왁스를 얇게 쫙쫙 펴발라줍니다. 그런다음 다시 사이드엣지부분만 베이지왁스로 동일하게 얇게 입혀줍니다. 얼추 덮었으면 코르크들고 열풍기 뒤따라가며 골고루 문질러주고 녹아들어갔는지 확인후 일정구역을 정해놓고 계속 움직이며 동일한 과정으로 진행시켜줍니다. 처음엔 왁스가 좀 과도하게 입혀지나 싶었는데 이것도 노하우가 생기니 이정도면 코르크질후에 손톱으로 긁어도 거의 묻어나오진 않겠다... 라고 어느정도 감이 오더라구요 ㅎㅎㅎ

조조맹덕

2016.01.27 00:35:12
*.33.49.234

어라.. 전 스스로 이렇게 3시즌 전부터 저랬는데..장갑 까고 오른팔 왼팔 따로따로..ㅋ 앳지만 하며뉴10분 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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