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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고 다른 운동이고 한국과 외국은 차이가 많더군요..
보드는 한국 스키장 특성상 기본기 위주로, 많이 가르치구요.
외국은 속도부터 가르치더군요, 아는 외국인 스키코치가 비시즌에는 테니스도 가르치는데
같은조건인 테니스를봐도, 한국은 폼과 자세, 외국은 처음부터 공 쎄게치기
처음에는 저게뭐야 공만 막날리고 했는데, 공 10개중 5개는 펜스 밖으로,,
6개월 지나서 보니 콘트롤이 잡혀가더군요. 공속도는 그대로구요..
대학선수 출신이고해서, 왜 니폼대로 안가르치냐 했더니, 사람마다, 근육이고 몸이 달라서
똑같이 가르칠수 없다더군요, 진짜 중요한 부분만 잠시 대화하고, 가만 생각해보니
맞는말 이긴한데, 성과를 빨리보고싶어하는 한국 분위기에는 아닌거 같기도하고,,,
아직까지도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미국에선 스케이팅 안하면 리프트 못 타잖아요 ㅎㅎㅎ
이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저도 놀랐던 부분이 최상급에서... 저는 최선을 다해 슬턴을 해도 털리는 설질에서... 외국인이 뒷발도 아닌 요상한 자세로 초광속으로 내려가며 점프하고 벽타고 하는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 광경을 보니 정말 제가 턴을 연습을 하는게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