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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연락없이 찾아오는것.

조회 수 3501 추천 수 2 2016.01.31 15:31:44

현재 와이프는 6살배기 외동아이 영어 가르쳐야한다고 1년내내 싸워서 

호주로 어학연수 가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장모님에게 집 비밀번호를 가르쳐줬는지

불쑥 불쑥 찾아오십니다.

저에겐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와이프에게 찾아오시는건 좋은데 미리 하루전날이라도 알려달라고 했는데

알았다고 대답만 하고 벌써 4번째 불청객처럼 찾아오십니다.

그렇다고 제가 비밀번호를 바꾸면 장모님이 적잖게 놀라실것 같아서 

사위의 예의상 그것도 못하고요.


어제 그문제 이야기 했더니  '그게 뭐가 문젠데 ?'  라고 하는 와이프의 태도 입니다.

제가 속상한건 결혼전에 어머니가 아버지 사망보험금 전액을 노총각 아들 결혼시켜야 한다고

집사는데 몰아주셨어요. 어머니는 원룸 월세에 사시는데 제 집에 오는걸 꺼려하세요.

저는 몰랐는데 와이프가 눈치를 준 것 같더군요. 부담스럽다는 눈치를 ..

장모님이 3번 온다면 어머니는 1번 오는 정도 였고 매번 먹을걸 하셔서 양손 무겁게 오십니다.


오늘 오전에도 다시한번 통화로 싸웠습니다.


호주, 캐나다, 미국에서 아이들 영어 가르친다는 이유로 놀러온 아줌마들 

쉬쉬해서 그렇지 80% 이상은 현지애인 둔다고 하는 

아는 친구의 친구 어학원 원장의 말도 마음에 걸리고  

저는 어학연수비 대주느라고 외식 한번 못하고 짜장면 정도 먹는게 호사의 전부인데

그만 들어오라 했더니 1년은 더 있어야 아이 영어가 머리속에 네이티브로 잡힌다고 더 있겠다고 하네요.


장모님이 혹시 저 바람 피는거 아닌가 조사 하시는것 같은데

짜장면 한 그릇 사먹을 돈 있는 남자에게 한국에서 어떤 여자가 데이트를 하나요.

저 지금 너무 힘든데 장모님에게 직설적으로 다 이야기 하고 

안되면 이혼 고려하겠다고 엄포를 놓을까요?

엮인글 :

ㅇㅇ

2016.01.31 15:38:33
*.214.107.39

대화를 시도하는건 좋은데 이혼을 운운하는 극단적인 방향은 좋진않은거 같아요....제일좋은건 아내분이 장모님께 얘기하게 하도록 아내분을 설득하는거 같고요...

DynaLizzy

2016.01.31 15:41:13
*.62.190.75

대화로 풀어야합니다
불만사항만 이야기해서는 가족 관계를 이어가기 힘듭니다
아내에게 불만불평만 이야기하시는건지 한번 깊게 생각해보시구요

현지 애인 운운하는 친구친구의 어학원장인가 나발인가랑은 아는척하지마세요 인생에 도움 안되는사람입니다

elephas

2016.01.31 15:52:13
*.236.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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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보났네, 바보났어.

야이 정신빠진 사람아, 당장 홀어머니나 당신집으로 들어오시게 해서 같이 살아라.

자기 남편 사망보험금 외아들 결혼할때 집사줬더니, 장가간 아들녀석이 기껏 한다는게 며느리+손자는 호주로 여행(어학연수라고 칭하기도 부족해보이오) 보내놓고 장모 눈치나 보고, 정작 홀어머님은 원룸 월세 살게 하고 있다니.

말이 좋아 어학연수지, 호주서 1~2년 있다 들어와본들 아들 영어실력이 얼마나 대단하다고.


장모의 급작스런 방문이야, 장모한테 대놓고 말하던가 아니면 집에서 혼자 옷 다벗고 누워있는거 몇번 보게 해서 장모 버릇을 고치게 하던가 하면 그만이지만.


6살난 아들 영어공부시킨답시고 마눌+아들 해외보내놓고, 아버지 사망보험금으로 집사서 혼자 살면서 홀어머니 원룸 월세 생활하게 하면서 어머님 방문을 눈치줬을 꺼 같은 며느리나, 홀로 사시는 분을 혼자 자가집에서 사는 아들이 모시지 않는게 더 문제인듯 싶소.


내 나이가 40대후반이라 꼰대스런 이야길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코피쑤한잔

2016.01.31 17:47:15
*.38.114.18

동감합니다.

이나중보드부

2016.01.31 22:43:33
*.174.127.68

사이다네요.

예고없는감정

2016.02.01 00:15:26
*.204.12.122

완전 공감합니다!

빽원만수천번

2016.02.01 12:48:26
*.216.188.187

아니, 이 분,  비로거에다.. 말투에다가..

.

.

.

.

.

정말 !!!

.

.

.

맘에 꼭 드는 !!! 제대로 된 댓글 !!! 전혀 꼰대스럽지 않습니다 !!!

정작, 본인의 문제가 본인에게 있는지 모르고, 와이프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시원하네요 !!!

(물론, 와이프 분도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요, 더 큰 문제는 본인에게 있어 보이는데...)

자이언트뉴비

2016.02.01 15:24:04
*.247.149.239

곧 계란 한판이지만 아직 20대인 제가 봐도 이 댓글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님 반성하세요.


그리고 와이프분과는 많은 대화를 하시길


친구를 믿지 말라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친구보단 와이프를 더 신뢰하고 믿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hamony

2016.01.31 15:55:40
*.33.165.67

자식에게 너무 올인하지 마세요.
나의 인생이 더중요합니다.

양반보더

2016.01.31 16:23:45
*.229.172.73

 어릴때 외국나간다고 영어 다잘하는거아닌데

ㅎㅎ

2016.01.31 16:44:49
*.39.144.173

같이 살기 싫으니 꼬투리 잡아서 이혼하고 위자로 뜯으려는 거 같은 느낌

그냥 저라면 어머니께 들어오시라고 할듯. 뻘짓 단속 목적 방문이라면 원천봉쇄될테고.

집에 마누라 없는 동안 식사 챙겨주는 의미로 같이 있겠다는데 태클걸면.. 

어학연수고 뭐고 당장 들어와서 밥이나 하라고 해야징

이것봐라

2016.01.31 17:03:04
*.54.157.83

장모님이야 딸집에   근처 살면 연락없이 찾아 올수 있죠..!!

글내용 전체적으로 봤을땐 대화로 문제가 해결될 시기는 지난거 같은데요

글쓴님도 천천히 자료 수집하고....녹취도 하고

준비는 해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드라마 같은 일들이 자주 일어나는 세상이라

예고없는감정

2016.02.01 00:12:52
*.204.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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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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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딸은 없고 사위만 있는집에 연락없이 찾아오는건
(사실둘다 잇어도 사전연락은 해야 합니다만)
굉장히 예의에 어긋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글쓴분 말대로 바람피나안피나 감시하는거 같네요.
휴.. 그놈의 영어가 뭐라고 안타깝습니다..

Gerry

2016.01.31 17:35:33
*.192.78.38

친구가 서울 가까운 지방에 E 뭐시기 유학원 실장했거든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어머님들이 많이 심심해들 하신다고 하네요...

저희친척도 96년에 뉴질랜드 이민갔다가 충격먹으시고 아에 아들을 한국으로 보내셨어요..

윗님 말씀처럼 녹취도 하고 준비 하셔야할듯... 영어 안되시는 어머니 분들은 이혼 $99 불 광고만 보고 그냥 쉬운줄 알고 계시는분 많아요..

영원의아침

2016.01.31 19:10:56
*.62.3.126

어학연수 는 그렇다 치고..

1년더 외국에 있겠다 그러면 어머님 모시고 사시는걸 생각해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어차피 눈치줄 며느리도 없잖아요??

그걸 허락안해주는 아내라면 저라면 이혼도 고려 해볼듯 합니다.

증거자료 or 현지급습 (이라쓰고 깜짝방문으로 둘러댑니다) 도 고려하시는게 좋겠어요

바람이고 나발이고.

2016.01.31 19:42:52
*.236.19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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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장모의 방문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은 당신 어머님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뺏어다가 개념이 부족한 여인네의 해외생활비를 지원해주고 있는 겁니다. 자녀교육이라는 변명으로 위장해놓고요. 당신은 불쌍하진 않습니다. 자기집에 살고 있는 처자식 기러기로 내보낸 멀쩡한 가장입니다. 단, 홀어머님만 불쌍해 보일 뿐입니다.

은돌장군

2016.01.31 21:29:08
*.156.29.184

글쓴이에게 답답함을 느끼고 화도 나네요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으로 집을 마련해주고
월세로 사시는 어머니,
유학이랍시고 6살 짜리 애를 데리고(나이가 몇이든) 1년 넘게 남편에게서 멀리 있는 아내.

이 두가지가 글쓴이의 가장 큰 실수이고 잘못인데 그 와중에 기껏 장모님 찾아오시는 것만 신경이 쓰이나요?

그 두 가지에 대해 지적하는 저나 위의 다른 분들은 남의 집안 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아니라
글쓴이가 본인의 가족에게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을 했고 방관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20thcenturyboy

2016.01.31 23:18:36
*.77.118.88

6살 짜리 아이에게 2년 동안 영어 가르치잖아요? 

그거 까먹는데 1년도 안 걸립니다. 

그리고 6살이면 아직 모국어도 제대로 자리잡지 않은 나이인데, 거기에 외국어를 가르친다? 

외국어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모국어를 잘하는 거라고 하죠. 

분당/강남 이런데 가면요, 아이들 손 붙잡고 언어발달 치료 받으러 다니는 부모들 꽤 있습니다. 원인은 외국어 조기교육이죠. 모국어도 외국어도 안 되는 난감한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bilingual 은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진짜 안타까운 마음에 드리는 말씀인데요...

글쓴님 부인 자신이 외국에 살고 싶어 하시는 것 아닌가요? 제 눈에는 아이 교육 문제는 핑계로 보입니다. 


이건 그냥 여담인데요.

저는 한참 조기유학 열풍 불던 시기 - 좀 번다 하는 집들은 다 외국에 보내던 그 시절에, 남자가 원룸에서 라면 끓여 먹으면서 아껴 벌어 보낸 돈이 그 아내와 애인의 용돈 되었던 거 여러 번 봤습니다. 이혼은 하긴 하던데 그러면 뭐합니까? 그 중 하나는 이미 번 돈은 다 송금하느라 털어 먹고 월세 보증금하고 차 한대 달랑 남았더군요. 웃기는 건 그 친구는 영어에 컴플렉스 있어서 지가 떠밀어 보낸거라죠. 세상 참 알 수 없어요.  

한남자™

2016.02.01 00:01:45
*.223.36.177

저라면 영어고 나발이고 때려치우게 하고 귀국시키겠습니다
굳이 그렇게 자식교육에 올인할 필요 없다봅니다
자장면 얘기에 같은 가장으로서 울컥하네요

나인티나인

2016.02.01 00:29:49
*.62.212.121

답나왔네요.

Bananaswag

2016.02.01 02:39:22
*.148.9.36

ㅋㅋㅋㅋ 영어 조기교육 진짜 얼척없네요

오델로!!

2016.02.01 05:23:24
*.124.232.115

장모님찾아오시는게 지금문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OTOHA

2016.02.01 07:10:53
*.145.197.214

6살 아이가? 어학이요????

그게 지금 말이 되는 소리라고 믿는겁니까?

인지능력적으로 아이때는 정보를 스폰지처럼 흡수하는 건 맞습니다만, 그만큼 빨리 잊어버립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서 여행을 갔다와도 몇년 지나면 갔다온 자체를 잊어버려요.

 

그건 뇌의 자기보호 본능이라고 하던데...

그 많은 정보를 저장하고 있으면 미치게 되니 망각알고리즘을 발동 시킨다더군요.

 

즉, 아이들의 뇌는 필터링없이 그냥 받아들이고 빨리 정보를 흡수하는 만큼 빨리 잊어버리는 단기기억력 위주이고

인지능력이 향상된 어른의 경우 정보를 가려서 받아 들이기때문에 장기기억력 위주로 발달한다고 합니다.

 

과연 어학연수라는 명분이 성립될까요???

 

아마 님의 자제분이 영어를 현지인 수준으로 하려면 최소 중학교 이상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할텐데..

자신 있으신가요? 금전적으로 부부관계적으로....

 

 

낙엽타는불곰

2016.02.01 07:28:29
*.223.48.211

저는 위엣분들 말에 동감하기도 아니기도 한게

로컬 와이프나 허스밴드 만들고 있는 분을 본적도 있고
(어린나이에 보면 로컬을 진짜 자기 부모로 여기게 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정작 진짜 부모는 왜 자기 여기서 고생하는데 한국에서 돈만 툭툭 부쳐주냐 라는 식의 생각을...)

반대로 장거리로 매일 애틋하게 보내는 분도 있고 해서

어떻다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그런데 영어 까먹는거 저건 맞는거 같아요

분명히 갔다오면 영어를 잘하긴해요

근데 들어와서 한국애들이랑 지내면서 영어로 말하고 한국어 어눌하다 그러면 특별한 매력포인트가 없으면 애들하고 못어울리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만 하고 적응 못합니다. 그리고 사실 그때 배운 영어가 고등학교때 까지 성적이라는 측면에서 유지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유치원 애들이 배우는 영어야 이쁜 영어 문법은 정확하지 않아도 말은 통하는 영어지만 우리나라에서 요구하는건 네이티브조차도 헤깔리는 문법과 단어들이거든요...

일단 이런 내용은 다 빼고 아내분과 이야기는 계속 해보시구요
미국은 불시에(연락 절대 하지마시고 그냥 업무상 출장왔다거나 하는 식으로) 방문하셔서 도착해도 전화하지 마시고 바로 다이렉트로 집으로 가보셔요 이유를 물으면 장모님이 너무 불시에 자주 오셔서 그 기분 느껴보라고 왔다고...하시구용

mr.kim_

2016.02.01 08:46:27
*.195.241.78

"비밀글입니다."

:

자연사랑74

2016.02.01 09:23:00
*.62.3.221

죄송한데.....빙신짓 그만하시구 어머니 챙기세요!!

핵답다비

2016.02.01 09:50:01
*.117.80.3

내용 대충 읽고 저 위에 '바보났네, 바보났어....'로 시작하는 댓글 보면서

'이 사람은 뭔데 막말하지?' 했다가 내용 다시 제대로 읽어보니

저 역시 댓글쓴분이랑 같은 생각이 ㅡㅡ;;;


진짜 이 글쓴 남자분 개호구 같음;;;;;;;;;;;;;;;;;;;;;;;

이거 남초사이트에서도 바보호구남자 취급하는 전형적인 사례 아닌가요?

지금 제일 안타까운건 님 어머님이 맞는거 같고

장모나 그 딸이나 피는 못속이네요 둘다 진짜 개같이 멋대로 구는 개같은 스타일.

그 유학원장 말 틀린거 없슴다

80퍼요?

그것도 님 위로/안심시켜주려고 한 말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퍼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 가서 1년만 놀아봐요 ㅋㅋㅋㅋ 그 유학원장 친구분이 마음이 약하시네!

ㅇㅁㅁㅁㅁ

2016.02.01 09:52:40
*.117.80.3

진짜 저런 아줌마 만나서 결혼할까봐 무섭다

말이 애 유학이지

사실상 애 데리고 놀러간거. 쯧.


DAFTPUNK

2016.02.01 11:00:19
*.62.219.163

어휴 호구 탄생

나를막만졌잖아..

2016.02.01 11:02:08
*.198.247.240

짜장면 한그릇 사먹을 돈도 없이...........


할말을 잃습니다.....총각이지만.....

강남형님

2016.02.01 12:17:06
*.228.189.178

글쓴님 진정 이 글이 사실이라면 참 한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6살아이한테 어학연수 5년이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습니다 5년 이상도 

국내 복귀후 꾸준히 영어방송 시청 및 현지인 학원 계속 안보내시면 도무룩입니다 

어머님이 며느님에게 그런 눈칫밥을 먹게 하시다니요 그러시면 안되죠 정신 차리십시요 

그리고 능력껏 자식 교욱시키는게 바람직 하지 그렇게 자식에게 공 들여 과연 행복하십니까??

8번

2016.02.01 12:50:03
*.226.200.183

글쓴님이 성격 자체가 어리숙하거나 와이프가 아예 애초 맘먹고 달려든거라 글쓴님도 마다할수가 없었겠죠. 아이 교육즌 후자입니다. 전교에서 1,2등 놀다 한순간에 펜 놔버리는 사례 엄청 많아요. 아이고 와이프고 다 떠나 가장 중요한건 어머님입니다.
제가 글쓴님 친형이라면 현재 어머님 집과 ㅂ꾸라고하거ㄴ오

CABCA

2016.02.01 14:35:18
*.217.121.145

저기...저 나름 영어권 국가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에서 주재원 생활하면서 애가 3년 간 학교 다니다 한국온 지 얼마안됐는데, 벌써 영어 다 까먹었네요...ㅎㅎ


2년 가지고는 택도 없는 듯요..

파란색바다

2016.02.01 15:23:49
*.121.6.87

외국에서 살다가 한국와도 1년이면 다 잊어버리는데 6살에 웬 어학연수?

마누라가 그냥 놀러간 거 같은데요?

자이언트뉴비

2016.02.01 15:54:43
*.247.149.239

댓글까지 읽다보니 이건 뭐..... 허허허허허....

덜 잊혀진

2016.02.01 16:03:43
*.138.120.60

대화로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은 하면 안되겠지만.. 나라면 갈라 섭니다.

멀리 나가서 남편 의심하는 여자, 바람 나더군요.

왼쪽눈

2016.02.02 02:49:19
*.159.160.205


장모님 문제는 그냥 정중히 불편하다고 꼭 오실일 있으시면 연락하고 오시라고 하고

조용히 비번 교체한다면

그리 실래될일은 아닌거 같네요.


저도 장모님 문제보다는 혼자사시는 어머님이...

만약 진짜 며느리 눈치밥 생각 하신다면

그건 진짜 아닌거 같네요.


최첨단십자루™

2016.02.02 17:54:44
*.209.174.211

조용히 비번을 바꾸세요....

옆집에 도둑 들었다고 하시고.

35년째낙엽

2016.02.02 23:39:21
*.114.203.16

개호구에 불효자나셨네요. 확률적으로 글쓴이분이 생각하는게 정확히 맞습니다. 호구짓은 본인 팔자니 그렇다치고 어머니가 정말불쌍하네요. 아버지돌아가신돈으로 며느리 호강을시켜주다니. 할말이없네요

12

2016.02.15 15:27:45
*.170.113.218

이걸 고민이랍시고 적는 내공자체가 이미 와이프보다 한참 부족하네요.

결혼10년차.딸 2명이고 3학년.1학년입니다.


외국은 왜 보내셨는지.. 글 내용보면 타이트한 생활같은데. 그거 보내서 와이프하고 자식만족 시키고 본인은 불행해지면

나중에 더 큰 불행이 온다는거 초딩도 알만한 건데요.


각설하고 친구놈 외국에서 스포츠센터 코치 생활 좀했었습니다.(한인들 많은 곳이라 지역명은 생략할게요)

이새끼 한국오면 진짜 절친들한테 이야기 맨날했더랬죠.

"절대로 마누라하고 애들 같이 유학보내지 마라.. 나만해도 낮에 할일없는 엄마들 번갈아가면서 만나는게 일상이다.

 반년더.일년더 이야기하는 여팬네들 . 백형들한테 꽂혀서 미친년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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