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제 개인적인 경험과 주위에있는 소위 '잘타는'(7투7 9투9) 친구들이 알려준 연습하고있는 순서를 참고하였고 기타 하우투 비디오라든가 잡지에서 보고 알게된 공통된 연습순서입니다.
""사람에 따라 틀릴순 잇겠지만"" 제 경험상 가장 효과적으로 늘수있는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캡540라든가 캡720라든가 백540,프론트900,같은 기술은 제외하고
캡360와 프론트720까지 써보앗습니다.
1.드릴(토우엣지)
에어턴은 배제햇다고 위에 써 놓았지만 제생각엔 드릴은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프론트3나7같은 스위치 랜딩기술과 캡3캡5캡7같은 스위치로 시작하는 기술의 바탕이 되기때문이죠
왜냐면 모두 파이프 안에서 스위치 토우턴을 필요로하는 기술들이니까요..
2.프론트사이드360
벽안에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베이직과같은 포인트에서 하도록 연습하는게 좋습니다.
랜딩후에도 스위치월턴이라든가 스위치에어투페이키로 이어가는 연습을 하는게 좋습니다.
3.스위치프론트사이드360(캡3)
프론트사이드360가 어쨋든 랜딩이된다고해서 바로 540를 욕심내지 맙시다.
프론사이트360의 랜딩까지 확실히 군더더기 없이 만들어진다면(혹은 그렇지 안다해도) 다음벽에서의
스위치프론트사이드360을 연습하여 백투백360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합시다.
포인트는 왼쪽다리에 체중을 싫고 왼쪽어깨를 앞쪽보다 위쪽으로 끌어올리면서 플랫한 느낌보다는 파이프의 백사이드벽과 평행을 이루며 돌아가는 느낌으로 연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4.프론트사이드540 & 스위치 프론트사이드 드롭인
프론트사이드 360가 안정적으로 랜딩이되고 그랩또한 가능하다면 540에 도전해보세요
(개인마다 메이크하는 방법이 틀리겟지만) 개인적으로 오른쪽 팔을 머리위로 휘두르며 멀리 치는 느낌으로 연습하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위치 프론트사이드 드롭인은 스위치 프론트사이드 기술과 프론트사이드720의 랜딩에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특히 캡5나 캡7 캡9 까지 스위치 프론트사이드스핀이 늘고싶다면 스위치 프론트사이드 드롭인의 연습은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위치프론트사이드 드롭인후 캡3-프론트5 의 루틴을 만들어 봅시다!
5.프론트720
프론트540가 그랩과 안정적인 랜딩이 되고 프론트3의 랜딩이 익숙한상태라면 프론트720에 도전합시다.속도와 힘을 540보다 조금씩 더 오버해서 연습하면 좋습니다.특히 스핀도중 오른쪽 다리에 신경을 쓰시면 랜딩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역시나 랜딩후 다음벽까지 깔끔하게 진행하는 연습을 하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6.스위치프론트스핀
캡540는 캡360가 밑바탕이 많이 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왜냐면 스위치기술은 아무리 힘이 좋은라이더라도 스위치 어프로치라든가 팝의 느낌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금방 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캡3에서 그랩과 높이와 안정감을 많이 내도록 노력하여 캡540에 도전합시다.(캡5에는 키커에서 캡3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캡540가 여유잇게 돌아간다면
캡720에 도전합시다.
특히 레귤러기준 왼쪽 다리에 체중을 많이 싫는 느낌으로 팝한후에 시선처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고있지않으면 돌아가지 않습니다.(당연한 이론이겟지만요;;)
캡720의 랜딩은 파이프에서 백사이드540를 연습하시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제가 쓰고자하는 내용이엇구요.
이런글 올린 이유는 겨울에 파이프가 오픈하고나면
베이직에어는 잘되어서 그후의 360라든가 가장 기초적인 스핀을 시도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주제넘게 써보았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구요.
그래서 이번시즌은 우리모두 파이프에서 뱅글뱅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다른의견 있으신분들의 리플도 대환영입니다.
같이 토론하여 더 좋은 방법을 찾고싶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