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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업체 사람 약 8명에서 우리 술만 먹지 말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 되는것도 좀 하자...
의기투합 해서 찾아낸 공통 요소가 영화보기.
6년정도 인데, 5~6명은 거의 안 빠집니다.
각자 취향이 다르다보니 영화선택은 순번제로 영화예매하는 사람 마음입니다.
선호하지 않는 쟝르의 영화도 보게 되고...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서 영화보고나서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심한 비난을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SF . 외계인 뭐 이런쪽이 1순위 , 감독따라 2순위.... 이렇게 선호하다보니
이번에 야심차게 (?) 예매한 스카이라인 ~~
............ ㅜ.ㅜ
영화시작 5분후부터 고개를 못 들겠더군요.
아 .... 정말 심형래 감독님의 용가리는 명작입니다. 스카이라인에 비하면...
뭐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습니다.
영화후 보통 간단하게 식사하거나 맥주1잔씩 하고 헤어지는데,
쉣뮤비 덕분에 오랜만에 모두들 빼갈을 들이부었습니다. 모두 유쾌하게 웃기는 했습니다.
웃기기는 하거든요...
저 예매자격 한달 박탈당했습니다. ㅠ.ㅠ
ㅎㅎㅎㅎ
잘하셨습니다..
이번일로 예고편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