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럽게 못타는 아저씨보더 입니다.
오랫만에 내 생각 정리하기 글을 쓰는군요^^;
내 생각 정리하기 / 프레스
컬럼에 쓸만한 이론적인 글은 아니고 그냥 제 생각을 가볍게 써봅니다.^^;
오늘은 프레스입니다~ 보드를 탈때 보통 3력을 씁니다 ㅎㅎㅎ
중력, 회전력, 근력 이죠^^
따라서 보드에 프레스를 주는법?은 3가지 정도라 생각됩니다.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
1. 체중프레스 / 다운으로 꾹~꾹~ 눌러주는 거죠^^
2. 근력프레스 / 다리로 미는거죠. 후반이나 업하며 쓰기도 하죠^^
3. 원심력프레스 / 원심력을 살짝 틀어서 보드로 보내주는거죠...
뭐 3가지다 중요하나 턴을 좀 할수록 원심력을 프레스로 변환시키는게 중요해 지지않나 생각됩니다. 자세라고 불리는 것들이 이 힘과 상관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동작을 취해야 원심력을 데크로 보낼 수 있을까요... 사실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예도 많구요...
쉬운예로 오토바이탈때 그 동작~ 오토바이는 눕혀지고 라이더는 세우죠... 오토바이를 골반아래~ 라이더를 상체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골반아래는 눞히고 상체는 세우고~
그럼 왜 상체를 세울까요?? 이유는 상체의 전체 무게를 골반에 싣기 위해서 입니다. 탁구공을 빠따로 치면 멀리 날아갑니다. 그렇다면 볼링공을 친다면?? 대각선 밑으로 떨어집니다. 무거운 물체일수록 원심력에 저항해 밑으로 보내기가 수월해 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힘이 변환되는 축인 골반에 체중을 온전히 실어 그 밑으로 눌러주면 원심력이 대각선의 힘으로 변환되어 데크로 전달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상체를 무겁게하고(세우고) 밑으로눌러(수직으로) 원심력을 대각선의 힘으로 틀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원 바깥이 아닌 설면으로 누르라는 말, 척추로 누르라는 말도 나온것이 아닌가 합니다... ㅡㅡ;
원바깥으로 프레스가되면 보드를 미는듯한 느낌이 나고 설질이 좋을때는 버티지만 좋지 않게되면(강설, 범프... ) 라이딩이 안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정확히 눌러서 깊은 카빙하십시요~~^^; 이만~~
탑승인듯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