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집이 곤지암ic 바로옆인데..
여러가지 사정상 계속 웰팍만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올해 웰팍 운영이 참 거시기하네요
평일 야간에 주로가는데 작년까지만해도 야간타임에 챌린지슬로프 거의다 열어줬던걸로 기억하고
주말 인파 많으면 에코로도 피신 가능했는데..
올해 에코는 아예 열어줄 생각조차 안하고
야간타임에 챌린지는 꼭 2개이상 클로즈
챌린지4랑 브라보1은 상시 기문설치.. 특히 브라보1은 뭐 시즌내내 슬로프의 1/3은 기문훈련이 차지하고있고
심야타임도 몇번 갔는데 몇개 열지도 않고..
그나마 오픈한 브라보1은 빙판이 상당히 많았는데 지난달 한참 날씨 추웠을때도 눈 거의 안뿌리고.....
브라보2를 클로즈하고 1은 보강제설을 조금이라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얼마전 하이원 원정갔을때는 웰팍과 비교자체가 좀 그렇지만 슬로프 골라타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작년까지만해도 웰팍도 나름 그랬던거같아요)
다음 시즌엔 어떻게해서든 그냥 곤지암이나 가야할까 고민됩니다.
그저 어케되든 당장 눈앞의 돈만 생각하는 경영진의 마인드가 참 안타까울뿐입니다..
예전 어렵던 성우시절에도 오히려 지금보다 더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