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파인보드연구소에 연봉 없는 연구원 닥터 김카빙입니다 ^^
다들 시즌이 다가 오고 이번 시즌은 어떤 기술을 연마 할까 어떤 장비를 타 볼까
시즌놀이를 하면서 계시죠? ^^
이번시즌만큼은 좀 더 색다르고 발전 될 수 있는 시즌을 준비 하시라고
나름대로 허접한 실력으로 컬럼을 준비 했습니다
참고로 전 알파인보드를 타고 있지만 종목을 떠나서 우리가 쉽게 지나치고 잊어 버리는
공통 된 부분인거 같아서 이번 컬럼을 허접하게나마 써 봅니다 ^^
아래 내용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오역이 있거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면 토론의장이 열릴수 있도록 리플도 좋습니다 ^^
제 컬럼에 욕을 적어 주셔도 좋고 딴지를 걸어 주셔도 좋습니다
이런 부정/긍정적인 의견들이 올 바른 보드 문화 발전이 될수 있는 부분일겁니다
이번 시즌은 좀 더 발전 될 수 있는 시즌이 되었음 합니다
그럼 나름 허접한 실력으로 편집한 동영상을 일단 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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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예전 부터 저두 생각해왔던 부분이 영상으로 나와서 허접한 실력으로
동영상 편집을 해 봤습니다 ^^
많은 프리스타일 보더들이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이기도 한듯 합니다
예전에 쓴 컬럼 중에 "기본기의 중요성"이란 글과 비슷한 내용인듯 합니다
하프를 잘 타기 위한 기초적인 테크닉이 라이딩이기에 프리스타일러들에게도
하프파이프에서 하루 종일 죽치고 타기 보단 하프의 기본인 카빙턴과
그라운드트릭 부분을 더 연마 하고 하프파이프를 탄다면 좀 더 스케일 있는
기술을 구사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근데 왜 하필 알파인보드일까? 하는 보더분들도 계실겁니다
보통 대부분 라이더들이 턴의 기술이 드리프트턴 카빙턴 이 2가지는 대부분 아실겁니다
하지만 알파인보드나 스키 처럼 턴의 종류가 다양하고 그 기술을 응용하여
다양한 턴의 기술이 발전 해 왔습니다 여기서 프리보더분들도 자세는 틀리지만
근본적인 원리와 테크닉은 똑 같기 때문에 얼마든지 응용력 있게 적용하신다면
지금 까지 느껴 보지 못 했던 카빙의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알파인보드 타시는분들도 꼭 알파인보드만 고집 하지 마시고
프리스타일도 타고 스키도 한번 타 보신다면 여러가지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2002 솔트레이크 동메달 리스트인 크리스크루거선수도 프리스타일을 자주 탄다면서
발란스 트레이닝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고 인터뷰에서 말하더군요
물론 한국보드장 환경으론 좀 힘든 부분이지만 보드크로스나 ,프리스타일 트릭 ,하프
같은 다양성 통하여 오는 트레이닝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
어떻게 보면 선수들에게만 해당 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시즌상주를 하시는
매니아분라면 한번줌 여유가 된다면 한번 시도할만 부분이라 권장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