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라이딩을 잘한다고 파이프를 잘타는것도 아니지요..

파이퍼님
잘 걷지 못 하면 잘 뛰지도 못 한다는거....... 밑에 기본기에 중요성이란 글 한번 참고 해 보시고요 한번 줌 기어 다녀도 보세요 ^^
저두 쪽바리 별로 조아라 하지 않지만 좀 더 광범위 하게 보면 일본의 올바른 보드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을 보면 보드를 타고 있는 제 자신이 가끔 부끄러울때가 있습니다
한국도 주변환경이 요모양이라서 그런거두 있지만 여튼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대한국민이 일본라이더들을 제끼는 그날 까정....... 고고싱~!!! 야그가 또 다른곳으로 갔네요 ㅎㅎㅎ 여튼 글타는것임다요 -,-a

제목이 알파인 잘타고 싶냐? 로 해야 할것같은데요?

빠이프를 잘타기 위해선 카빙을 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정도까지 타고 빠이프를 탈려면 주말보더나 일반인 같으면
평생 못들어갈겁니다. 평생 알파인 타도 힘들테니까요..

마치 보드를 잘타려면 하체가 좋아야 하고 하체가 좋으려면 등산을 하고
등산을 할려면 이정도 까지 해야된다라고 하는 것과 같이 보여집니다.

빠이프에선 카빙이 기본이지만 역설적으로 알파인중 빠이프 타는분은 없을겁니다.
제 생각에 그이유는 빠이프 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은 카빙 말고도 많은 부분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빠이프는 슬로프의 종합으로 생각합니다..해서 어떤 지형(빙판, 모글, 파우더, 범프, 레일, 킥커)
에서든 본인이 라이딩을 즐길수 있을때 들어가는게 좋게고 그래도 빠이프를 처음 접하면
빠이프만의 기술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우리가 처음 배웠던 사이드 슬립 같은 것들을요..
단지 기술명만 틀립니다.. 이때 기본(카빙)이 되신분들은 쪼금 더 진도가 빠를뿐입니다.
그리고 동영상처럼 타시는 분들은 더욱 진도가 빠르겠지만 오히려 그만큼 부상의 위험도
높아질겁니다.

결론 : 1) 제목을 바꿔주세횻..
2) 빠이프의 기본은 카빙 -> 절대 공감
3) 하지만 저렇게 잘타려면 평생가도 빠이프 못들어간다.
어느정도의 카빙이 되고 빠이프를 타고 싶다면
천천히..자세교정 부터 하면서 타다보면 는다.

노땅보드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두 제 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노땅보드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글이지만 내용이 빈약해서 다른분들께서 생각했던 내용을 제가 알고두 적지 못한 부분도 있네요
그 부분을 노땅보드님께서 채워 주셨군요 생유베리감샤하다는 말씀을 전함과 동시에 ~

결론
1) 제목을 바꿔주세횻.. <--- 제가 제목에서 적은 "하프"의 의미는 하프를 타기 위해서 저렇게 타야 한다는것이 아니라 프리스타일의 꽃 최고봉인 하프 아니겠습니까? 최고의 기술을 위해선 기본기가 중요하다는것이죠 가장 아랫단계인 체력과 BBP가 좀 더 정확하겠지만 제가 쓴 글을 어느 정도 타시는분들을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제 글을 읽는분들의 수준을 표기 하지 않은점 사과 드리며 노땅보드님에겐 서비스로 과일안주 나갑니다~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 하겠습니당^^;;

2) 빠이프의 기본은 카빙 -> 절대 공감 <--- 다시 한번 생유베리캄샤~
3) 하지만 저렇게 잘타려면 평생가도 빠이프 못들어간다. <-- 이건 각자 본인들의 상황에 적절히 맞춰야겠죠 ^^ 모두가 저렇게라는 말씀 제 글엔 없습니다 일본놈이 그랬죠 ㅎ


역시 모든 기술의 시작점인 BBP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 정확한 BBP 다 같이 시즌을 시작하며 다시 해 BOA 요~!!

오늘의 스테이지는 여기 까지입니다 DJ. 빙빙 카빙을 찾아 주신 리플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생유베리캄샤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전 야근 정리를 하고 집으로 고고싱 해야겠네요

Dr.늘보님.. 얼마나 잘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원론적인 이야기를 어렵게 이야기하시는 건 아닌지요..
그리고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데, 얼마나 잘 타시는지 모르겠지만, 티를 내는 것이 고수의 겸손이 보이지 않고.. 다소 의문스럽습니다.
마치 3년차 보더가 이제 카빙을 다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 같아.. 님의 글이 불편하군요..
ps."알파인 착용하고 한시간 동안은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한시간 정도 타니까 적응이 되던데요.. "라는 대목을 읽고 폭소했습니다.. 그럼 파이프도 1시간 타니깐 적응되시던가요?ㅎㅎㅎㅎㅎㅎㅎ

딴지는 아닙니다만 파이프에서 bbp는 버텀에서만 필요합니다. 트렌지션까지는 괜찮지만 버티컬에서 bbp 자세가 들어가면 바로 넘어지게 된답니다..

혹시나 잘못알고 파이프에 들어가실까바 적어봅니다..

허참님..
님이 웃을 정도로 못 타지는 않아요^^ 적응이라는 단어를 잘 모르시나 봐요..
적응이라는 단어가 초고수가 되다로 국어사전이 바뀐건가요?
태클을 걸때는 남의 글을 잘 읽어 보고 거는 겁니다..

버텀에서 알파인처럼 카빙하면 벽긁는다에 한표 !
파이프에서 카빙은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단 한가지 요소에 불과 하기에
다른 여러가지 중요요소를 연습하기 위해서는 알파인 하루 타는것도 도움은 되겠지만
파이프에 하루종일 죽치고 있는게 더 도움이 될꺼 같네요
글쓰신분 프리스타일 보드를 타고 하프파이프에 한번이라도 들어와 보셨는지요?
경험하고 글을 쓰셨다면 더 좋았을꺼 같네요

와 굳정보

흐음님 말에도 한표 !
하지만 그것을 위해 알파인을 하루 탄다는거엔 안 한표! 하루 아침에 될꺼 같음 하프 이틀 타면 날아 댕긴다는 이론이 성립 됌 ^^

아.. 파이프도 안타봤구.. 타보군 싶은데.. 무섭구.. 배울려면 돈들고 참 -_-;
누구 싸게 클리닉 해주실 분은 없을까요 -_- 한국에서.. 오래 탔지만 지금 어느수준인지도 모른다는
아악.. 잘타고싶은만큼 투자해야하는거냐구!!~!~ 언제 돈벌어서 언제 배우지!!

미스터 초님 현재의 마인드를 조금 바꿔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싸게 싸게 좋죠 하지만 그만큼 싸게 주고 배우시면 싸게 가르쳐줄겁니다

선수들이 괜히 자기 돈 드리면서 외국 나가서 헝그리하다는 소리 들어가며 힘든 비시즌을 보내며 열정과 시간과 돈을 투자 해서 그 자리 까지 올라겠습니다 모든지 쉽게쉽게란 없는법입니다 꼭 선수들 처럼 해야 되는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고수분들이라도 그만큼 잘 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을겁니다 그리고 또 어느 정도 즐기면서 타기 위해선 투자라는것두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는거죠 본인이 보드콘트롤 못해서 오는 사고 때문에 상대방에서 피해를 주면서 까지 타는분들 보면 답답합니다 몰라서 그런것두 있지만 알고도 자기가 잘 못 한거 없다고 우기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미스터 초님한테 한 야그 절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무리하게 탄다는건 좀 그런듯 해서요(갑자기 이런 생각하니 혼자 열나는군요 좀 흥분 했습니다 워워워~ 진정 좀 하겠습니다)
미스터 초님 잘 타고 싶으신데 여유가 안된다면
보드공부하고 연구도 해 보고 분석도 열심히 하시고요 체력을 만빵 키워 보세요 그럼 어느 정도는 될듯 하네요 그리고 보드에 대한 열정을 먼저 가져 보세요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지만..

오래되긴 했지만 제가 알파인 장비를 가지고 있고 몇년전 잠깐 타본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하프파이프를 타고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잠깐 이야기를 드리면..

어느정도 운동신경이 있고 기본기가 잘 다져진 상급자는 어느 것을 갖다 주어도 쉽게 적응 합니다. 주변에 스키 => 모노스키 => 알파인 보드 로 잘 적응하시는 분을 본 적이 있습니다. 왠만한 프로 스키어/보더들도 타 종목을 조금씩 즐길 줄 압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근본적으로는 모든 운동이 비슷한 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스키/보드 인스트럭터에서도 역시 이를 5가지로 구분해서 가르치고 있지요. (스탠스&발란스, 피봇, 에징, 압력조절, 타이밍&코디네이션) 유명한 캐나다 최고등급 스키강사 출신께서도 이를 이용해서 보드뿐 아니라 골프나 다른 종목에 응용할 수 있다고 말하더군요.

보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인이나 프리스타일이나 그 기본은 같지요. 다만, 알파인과 프리스타일의 차이는 자동차로 치면 레이싱카와 4륜RV의 차이라고나 할까, 칼로 치자면, 일반 다용도 부엌칼과 사시미 칼과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어느정도 유격(soft 함)을 가지고 프리스타일로 정확하게 정착이 되지 않은 분들이 딱딱한 알파인으로 타보면 자신의 컨트롤과 프레셔, 컨트롤 등에서 관용성이 없기 때문에 자신의 잘못된 점을 고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기본 자세면에서는 약간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프리스타일로 기본을 익힌 분들이 슬럼프에 빠지거나 타 기종을 타보는 경혐을 통해서 발전을 위함이라면 알파인 보드도 잠깐 타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시기에 알파인으로 전향하기도 좋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서 알파인을 타보는 것도 좋을 수 있다는 것은 Dr.kimcarving님과 같은 의견 입니다.

다만, 기본적인 운전기술이 비슷하다고 해서 비포장 산길에 레이싱카가 접근할 수 없고, 산악 코스와 레이싱 트랙에서의 세부 스킬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파이프에 들어올 정도의 상급자 분들이 카빙을 위해서 알파인을 탈 필요는 없겠지요. 그런 분들은 알파인을 타더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정도의 기본기가 되어 있습니다. 또, 그정도가 아닌 분들이 파이프에 들어오시면 좀 위험합니다. 파이프에서 열심이 연습하시는 것도 좋은 모습입니다만, 기본기가 안된 상태에서 무모하게 도전하는 것은 부상을 초래할 뿐 입니다. (독학했던 저도 그런 경험을 많이 겪었습니다.)

알파인으로는 카빙의 확실히 맛 볼 수 있습니다. 맛을 알아야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수 있듯이, 중급의 실력에서 카빙의 맛을 제대로 보고 연습을 하실 분들은 알파인의 경험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파이프를 열심히 타시는 분 정도의 분들이 억지로 하실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P.S : 알파인도 분명 어려운 스킬이 필요하고,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스타일도 분명 어려운 스킬이 필요하고,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종목입니다.

제가 달아 놓은 위에 리플 한번 보세요 하프의 의미가 있으니깐요 ^^ 프리스타일의 꽃은 하프? 아무래도 제목에서 오는 오해가 꽤 있군요
다시 한번 오밀조밀 잘 보시기 바랍니다 어디 이렇게 받아 드려서 될련지 몰것네요 ㅎㅎ

내용은 좋고 다 맞는말이긴 한데..

제목이랑은 상당히(?) 괴리감이 있네요.

파이프에서 라이딩할 때 몸으로 체득한 카빙이 필요한건 분명한 사실이긴 하나...

바텀과 트랜지션까지 정도이고.. 그리고 일반 라이딩과 파이프에서의 라이딩은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

제목만 본다면 파이프 기본자세에 대한 칼럼이라 생각하고 클릭하기 쉽상이죠.

굳이 오해를 사기 쉬운 제목을 선정할 필요는 없었다고 보는데요.. ;;

동영상에선 카빙을 강조 하지만 제가 설명한 글의 카빙은(베이직,기본기를뜻하며) 하프는 (상급 기술을뜻합니다)
글 재주가 없어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거 같네요 ^^
결론은 밑에 있는 제 글(베이직의중요성)과 같은 결론이지만 다른 방향으로 표현한것입니다

결론은 베이직만이 살 길이란 결론이죠

-스노보드에서 라이딩과 하프파이프를 잘 하려면 어떤 스킬이 있나?
라이딩과 파이프는 바로 직결되는거다. 라이딩에서 카빙을 못한다면 파이프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왜 들어가지말아야 하는것은 들어가 보면안다.
라이딩은 사실 짧은 시간에 많이 늘기는 힘들다.그만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시즌동안 시즌방을 잡고
초보코스 부터 고급코스 까지 롱~턴으로만 연습 하면서 점점 턴의 방향을 줄이는것이 가장 적절한 연습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파이프는 라이딩이 끝나고 나면 들어가라..왜냐하면 카빙 컨투롤이 안되면 벽을 절대 올라갈 수 없다.
솔직히 말로는 타는사람을 보지않고 설명하기 무지 힘들다.직접 보면서 현장에서 알려주는것이 가장 적절하다.
스노보드를 타는 후배들(프로들)이 하는 원정 캠프가 많은데 그걸 이용해서 많이 배워라 그들이 알고있는 스킬은 엄청나다.

출처:루퍼스 중 이덕문프로님의 인터뷰 내용중 일부입니다 문제시 삭제 처리하겠습니다

카빙은 하프 파이프를 잘타기 위한 스킬이라기보다 하프파이프를 입문하기위한 기본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듯합니다

가츠비 님 말중에 잘못된것이

카빙이 가장 급격히 이루어 지는 곳은

버텀이 아니라 랜딩한 벽의 트랜지션입니다.

랜딩 하자마자 트랜지션에서 거의 각이 다 나오고

버텀은 그 각을 재 정비 해주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반대편 벽에 올라가지 전의 바로 앞 버텀은 자세 잡아 주는 곳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