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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5도... 주간은 영상 3도, 바람 잔잔, 주차장은 몇백대가 만차인데... 슬로프가 워낙 거대해서 인지 대기 인원도 없고, 슬로프도 한산합니다. 설질은 압설된 파우더로... 펀보딩 그자체 입니다. 완사, 중사, 급사, 컨츄리 코스가 절묘하게 아우러져 있으며... 금일 탄것으로는 아직도 길을 모르겠다는 ㅠ ㅠ, 이곳은... 모든 보더, 스키어가 장비를 절대로 바닥에 놓지 않고 무료 거취대에 새워놓습니다. 안전장치도 없이 수백개가 거취대에 놓여져 있던데... 이런 문화는 참으로 부럽네요. 단점으로는 긴 여행시간의 시차와 해발 2-3천미터에 위치해서 몸이 적응이 안되여 가벼운 고산병 증상정도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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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장관앞에... 그저 압도될뿐입니다. ㅎㅎ
TV에서 보던 그곳 +_+ ㅋㅋ
knapton 형님 거기 계세요 !!? 발견하시면 사인이라도 ㅎㅎㅎ 그러고보니 이 분 국적이 어딘지 모르겠네요 ; 미쿡인이려나
설 연휴 기념 미쿡 원정 너무 부럽습니다... 전 곰말이라도 복귀하믄 좋겠... 이러다 눈 다 녹겠어요 ㅠ
안보하세요 !!!!
즐.안보딩 하구 오실때 단추표 양말이라도 하나 굽신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