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lt로 전향 27/15놓고 구피
라이딩만 즐기는 유저입니다.
15/16시즌 생애 최고로 많은 스키장방문을 했습니다.
아마도 헝글 본격적으로 눈팅하면서
동전줍기를 보고 무릎을 탁치며
제가 원하던 목표를 갖게되고
도달하기 위해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토턴은 힐턴에 비해 항상 잘됩니다.
둥근형상의 라인으로 잘 말리는 반면
힐턴은 시선을 1시 이후로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구피)
보드는 3시 혹은 4시방향으로 확 말려버립니다.
토턴으로 예쁜 반원을 만들고
힐턴으로 납짝한 거의 평편한 빈원을 만들게 됩니다.
시선이 믄제인지...
뒷발 각도를 3도 올려서 인지..
터지는 두려움 때문에 몸이 브레끼를 잡는건지
힐턴 엣지가 덜박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전향이면 후경축 라이딩을 하셔야합니다.
안그러면 시선을 줄때 테일이 털려요....
전경에 중심이 있으면 안됩니다... 후경축으로 빼고 몸을 숙여 명치에 데크중심이 오도록 해주세요..
그러면 힐턴이 이쁘게 말리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