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즐겁게 라이딩한 헝그리 부자(아빠와 아들) 보더입니다.
무주 온도는 높으나 상단 곳곳에 갑작스런 아이스 출현.
평상시처럼 화려한 보딩은 자제하시고 겸손한 라이딩 권합니다.
"각종 보호대, 헬멧 필수!!"
어제 실크 상단에서 손목보호대 안하고 백사이드 180 어설프게 하다 자빠져 손목 부상, 그래도 아쉬어 4시간 더 탔죠.
귀가길 점점 심해져 병원 갔습니다.
손목 뼈 금가고 현재 가 깁스.
자동 시즌 아웃.
막바지 안전 보딩 더욱 신경씁시다.
그래서 그날의 첫 보딩 시에는
슬로프 마다 느린 라이딩을 합니다.
아이스가 얼마나 있나 확인을 해야겠더라구요
전 너무 자주 넘어져서 ㅠ
아이스만 만나면 넘어집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