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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할때 베이스가 거의 슬로프에 붙어있네요 ㅠㅠ
그래서 경사가 급한 슬로프에서는 속도가 너무 붙어서 컨트롤이 잘 안되요...
중급정도 슬로프에서 일부러 엣지를 주려고 인클리네이션, 앵귤레이션을할려고 하면 걍 넘어져 버림니다 ㅋㅋ
결론은 계속 타면서 그 안넘어지고 엣지를 세울 수 있을 만큼의 스피드와 기울기를 몸에 익해는 수밖에는 없나요??
아님 비기너 턴부터 완벽하게 다시??
ㅠㅠ
보드 탄건 작년에 한 4번정도 올해 1번 정도이고 올해는 시즌권 끊었고 거의 매주 갈려고요.
저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같은경우 1년차에 그냥 다른사람 타는거 눈으로 배워서 몹쓸자세가 굳어져서 2년차에 배울때 턴을 첨부터 다시배웠습니다. 동호회 들어서 옆에서 봐주시니까 확실히 눈치나 글로 배우는것보다는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일단 2년차 초반에 로테이션만 죽어라 연습하고 그담에 J턴만 죽어라 했습니다. 하루종일 J턴만.......
J턴이 어느정도 카빙감을 느끼는데는 좋은거 같아요, 근데 J턴할때에 잉클? 앤클? 뭐 이런거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로테이션 확실히하고 업다운 잘하고 몸 기울기 신경써서 하는것만 배워서.. 이렇게 쓰다보니까 흑 저도 막 배웠나봐요. ㅜ.ㅜ
5번타셨으면....앵클 인클을 생각하실때가 아닙니다. 그냥 턴연습만 꾸준히 하세여...
중급 상급 올라갈 필요도 없으시고....초급이나 어느정도 완만한데..제어잘 되는곳에서 연습하세여...
익숙해지면 중급가셔서 연습하시고...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됩니다.
보드는...연습보다는 많이 타셔야 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