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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규제와 세무조사,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의 변화

조회 수 1687 추천 수 2 2016.02.18 09:01:01
처자식먹여살려야합니다 *.70.51.216
합리적인가격이란 전공과정 필요없이 자격증만 따면 되는 스노우보드는 취미로하며, 자격증 소지까지 할수있는 쉬운 밥벌이 수단이다.
고로, 지금보다 합리적인 가격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사의 자격 철저한 규제가 필요하며, 세무조사 역시 받아야한다.

강사가 많아지고 있다보니, 프로필과 스펙전공학교를 꼼꼼히 체크하여 나에게 맞는 강사를 분별해 낼수있는 능력을 키우자.

강사들에겐 밥벌이 수단이므로, 생계형이 많으니 강습을 동반한 인맥달성 목적은 가지지말고 강습에 임해야한다. 그들에겐 고객일뿐이다. 일할땐 일해야 한다는 점을 강사에게 요구하라.

생겨형이므로 강습받는 자는 왕이란것을 인지하고, 계속 알려줄것을 요구하고 질문을던져 뽑아먹을것들은 다뽑아내어 본전치기는 하자.

생계형이다보니 강습아니면 입에 풀칠하기 힘드니 강사에게 가격적인 부분은 논하지말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강사위주로 강습받자.

강습비에는 장비 리조트이용권등이 포함된 강습을 이용하자.
엮인글 :

OTOHA

2016.02.18 09:06:04
*.145.197.214

강습강사.. 예전에 들어보니 수수료 떼주고 한창 피크 시즌에 한달에 400가져가면 많이 가져간답니다.

그렇게 12개월을 일하면 작은돈이 아니겠지만, 실제로 그들이 강습으로 돈 벌수 있는 시간은 12월, 1월, 2월..

3달 뿐이죠. (그것도 올해같이 따뜻한 겨울엔... ㅡㅡ;;)

400씩 챙긴다해도 1200만원...

그걸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수 있겠습니까??

즉, 강습강사는 생계를 위한 밥벌이 수단이 못된다는 말이죠.

 

그냥 그렇다구요....

mr.kim_

2016.02.18 09:29:01
*.195.241.78

태클아니구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강습강사가 본업인, 즉 수입의 전부인 그런분들이 있어요?


뭐 한철장사라고 겨울에는 붕어빵, 오뎅 팔고

여름에는 다른일 하시는 분들은 봤는데


강사로

게다가 겨울이 길어봤자 3개월인 여기서

그걸로 생계가 유지가 될까 싶어서요.

주말, 주중으로 나누고 시즌강습이 2백만원부터라면

한타임에 2시간을 잡고 하루 4타임까지 한다고 가정하고

한주에 2타임강습이면 한주에 14명이 강습이 가능하고

그럼 2800만원정도인데..

/뭐 변수가 많겠지만요. 그냥 단순히 물리적으로 강습이 가능한 인원을 봤을때..


시즌강사로는 정말 먹고살기 힘들듯..



그나저나

스키입문을 계획하면서

보드는 교양으로배우면서 진짜 너무 내스타일대로 타는지라../후경,뒷발

스키만큼은 제대로 배워보자 

강습계획하고 있었는데

시즌이 끝나감.. 흑 

Brembo

2016.02.18 09:44:09
*.170.174.48

음... 잘 알고지내는 강사분이 있습니다.

물론 비시즌때는 다른일 하십니다.. 당연 직장인은 아니구요.

스키장 주변을 주거지로 삼아 이것저것 하시지요.


강사도 체력소모가 심해서, 한타임 2시간짜리 강습 하루에 4타임 하고나면...

초죽음됩니다.

때려죽여도 4타임 이틀연짝은 힘듭니다.

하고나면 일주일동안 거의 시체됩니다.

1:1 4타임 뛰는것보다, 1:4 한타임이 훨~씬 쉽고 돈도 되더군요.


여튼.. 시즌강사로는 못먹고삽니다. ^^;

mr.kim_

2016.02.18 09:53:12
*.195.241.78

네네 

물리적으로 수강가능한 인원이 한정적이라

시즌강습이 5백만원은 되야 3개월일하고 9개월 생활이 가능할거같아서요..


비싼지 싼지 이런건 잘 모르겠고 / 굉장히 주관적인거니까요..

단지

비싸다는 의견의 반론으로 시즌강사로 먹고살기힘들다란 의견에 의문이 들어서요.

그런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댓글감사합니다 : )

OTOHA

2016.02.18 10:36:52
*.145.197.214

제가 아시는 분은 계절별로 강습할수있는 일거리와 자격을 들고계시더군요.

여름엔 웨이크보드, 겨울엔 스노우보드...

봄 가을은 안 물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그 분 말씀으로는 전국 방방곡곡을 떠돌이? 생활하신다더군요.

아직 젊어서 버텨왔는데.. 점점 그만둬야 할때가 온것같다고 하시더군요.

현실은 현실이니...

그냥 제가 들은 바로는 보딩강사는 밥벌이가 안된다 라는 걸 얘기해 드리고 싶어서.. ㅎㅎ

자연사랑74

2016.02.18 09:16:08
*.62.234.248

강습비가 싼건 아니지만 그걸로 생계유지는 좀..ㅡ.ㅡ

끄앙

2016.02.18 09:24:41
*.1.214.49

묻답인가 어디서 본거 같은데 강습으로 인한 수입이 최대로 쳐도 세무조사 받을 만큼 안되기 때문에

세무사가 받을 필요 없다고 했답니다.

bkm0714

2016.02.18 09:31:11
*.7.50.178

리키님 말씀이셨던것으로 기억하네요

뽀더용가리

2016.02.18 09:27:20
*.219.67.57

이게 강사들끼리 담합하는 것도 아니고 규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강사 공급이 더 많으면 가격은 떨어질 것이고 강습 수요가 많이면 더 올라가겠죠...


이게 머 교육청이던 문화관광부에 교습비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세무서에서 눈독 들일만큼 시장이 큰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식으로 비꼬아서 글 쓰실 거는 없는 거 아닌가 싶어요. 


다만 사기 방지를 위해 계약서나 강습관련 약관은 서로 작성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다들 헝글에 등록되어있는 강사님들이나 다른 유명강사님께 듣는 이유가 첫번째 이유는 타고자하는 방향의 스타일, 


두번째는 그래도 각 리조트 스키스쿨보다는 가격대비 낫다는 생각때문에 들으시는거 아닐까요??


강사의 생계문제나 이런건 그 강사 개인적인 사정이고... 진짜 돈 많이 벌어야 된다면 싸게라도 더 많이 


강습하겠다고 영업하는 분들 나오겠죠. 시장에서 인정을 해주니 그가격을 받는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더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씀하시는건 도대체 무슨 가격인건지 궁금하네요. 

논골노인

2016.02.18 09:38:11
*.62.173.70

헝글에서 반말 금지입니다

젝키북

2016.02.18 09:39:40
*.112.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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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로거가 툭툭 던진말은 반말로 대처하렵니다.


그냥 당당하게 말해. 나 돈은 없는데 능력좋은 강사한테 값싸게 강습받고 싶어. 가격 다 내려달라고.

남들 부러워 하지말고 자기 소비수준에 맞게 생활하면 되잖아. 그럼 행복해.


리고

아니 뭐 글을 쓰려면 좀 제대로 쓰던가 앞뒤가 안맞잖아


합리적인가격이란 ~~......~~~ 쉬운 밥벌이 수단이다.

생계형이다보니 강습아니면 입에 풀칠하기 힘드니 강사에게 가격적인 부분은 논하지말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강사위주로


박근혜 대국민 담화도 아니고 진짜 답답하네.

올시즌카빙정벅

2016.02.18 10:08:56
*.62.229.161

스키가 강습비를 주도 해 놓았죠

스키는 더 비싸다고 들었음

시원연우맘

2016.02.18 11:53:47
*.152.95.40

어차피 시즌알바잖아요
이거갖고 생계수단하려면 석달일해서 일년 열두달 먹고 살아야되는데
이걸로 생계형이니 가족부양운운은 좀

취미로 즐기다가 자격증 따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니
매우 잘하시는 소문난 선생님이나 스타급 혹은 선수출신
이런분들은 많이많이 받으시고
그 밑에 중수들이나 막 자격 따신분 등등은
차등을 두어 적절히 받으시고 해서
강습을 선택함에 있어 스펙트럼을 넓혀서
금액에 부담이 있어 강습을 못받았던 분들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강습신청도 많아질테고 자격있으신 분들 재능 안썩히셔도 되고 강습받고 재미 느끼다보면 잠점 보드저변도 넓어질테고
두루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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