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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3

벌써 졸업이라니.....

조회 수 2063 추천 수 5 2016.02.18 22:30:40
clous *.12.157.100







오늘 은성군은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제 저녁부터 졸업식 날 입을 체크무늬 바지가 맘에 안 든다고 승질을 얼마나 부리던지요. -_-;;

아직은 중2병 증세가 보이지는 않으나

코 밑이 조금씩 거뭇거뭇하고, 이마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드름 예방 및 치료법 추천 받아요~ -_-a)


그나저나

초딩 정도는 어느 정도 목소리로 상대 해 주겠는데,

질풍노도의 시기 한 가운데에 접어들 이 녀석을 보니

다시 한번 걱정이 앞서네요. 


남자 아이들은 다들 덤덤 & 딴 짓.

여자아이들은 헤어짐이 아쉬운지 기념사진 찍기에 바쁘고

은채는 괜히 오빠 옆에서 울고.... 

아마 이제부터 손잡고 같이 교문을 들어갈 든든한 힘이 사라져서 그런가봐요. 











DSC_1521-1.jpg


어쨌거나..... 이제 노는 것도 끝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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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아도리

2016.02.18 22:31:27
*.64.135.239

잘 생겼다(요)~ 

clous

2016.02.18 22:34:04
*.12.157.100

D70s의 ISO는 1600이 최고치에요. ㄷㄷㄷㄷㄷ

요즘 카메라는 실내에서도 대낮처럼 나오던데...... 

이건 아마 1000에 놓고 찍었을거예요. 

어둡게 나와서 그나마 더 분위기가 있어 보이나봐요. ㅠㅠ

6500rpm

2016.02.18 23:54:07
*.127.2.210

저도 d70s사용했다가 기변했죠. 셔터소리가 참좋아썬 기억이...

clous

2016.02.19 00:02:09
*.12.157.100

이제는 CF카드를 계속 뺐다 끼웠다 해야 인식을 합니다.  

저도 기변이라는 것을 하고 싶어요.  ㅠㅠ

이것봐라

2016.02.18 22:36:10
*.54.157.83

졸업ㅊㅋ드려요

게시판에 실린 은성군 사진중에 가장  잘나온거 같음 남자냄새 나요 

중2 이젠 1년남았나요?? ㄷㄷㄷㄷ 무서워요

clous

2016.02.18 22:47:14
*.12.157.100

축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진짜로 냄새가 납니다. -_-ㄷㄷㄷㄷㄷ

껌파리

2016.02.18 22:51:41
*.194.87.181

이제 중학생 엉아가 되는구나~~~ ^^

clous

2016.02.18 23:02:29
*.12.157.100

고딩에게는 여전히 쪼렙이겠죠. ㅎㅎㅎ

껌파리

2016.02.18 23:46:42
*.194.87.181

내년이면 그 무섭다는 중2!!!!!

clous

2016.02.18 23:48:04
*.12.157.100

요새 중2에 자유학기제 한다고 하는데요, 말 안 들으면 그냥 울릉도에라도 보낼까봐요.  -_-;;

DandyKim

2016.02.18 22:57:33
*.109.113.66

저 애교 점 덕에 매력 터지는 듯 ㅋ


헝글에서 사진이랑 영상 접하면서

커가는 거 보니 정말 신기

clous

2016.02.18 23:03:47
*.12.157.100

저걸 빼 줄까 말까 고민입니다.  ㅠㅠ

당장은 나이가 어려서 곤란하대서 그냥 놔두고는 있거든요. 


그러게요. 은성이의 역사가 제 헝글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ㅎㅎ

가루군

2016.02.18 22:57:45
*.134.152.206

아드님한테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처음 본 날이 얼마 안된듯 한데요.   


미리 입학 축하드립니다. ~~~~


clous

2016.02.18 23:04:39
*.12.157.100

고맙습니다. 아버님~  그 땐 정말 코흘리개 꼬맹이였는데요. ㅎㅎㅎ

보드타면코나와

2016.02.18 23:01:08
*.14.242.199

쫘식 여자 여럿 잡겠군~

벌써 남성미가 좔좔~~

clous

2016.02.18 23:05:11
*.12.157.100

근데 같이 사진 찍자고 오는 애들이 없더라구요. ㅠㅠ

유블리

2016.02.18 23:01:58
*.13.202.216

사진으로만 봤지만 넘 멋지게 잘크네요.. 추천드립니다~ 커가는 내자녀를 보는 기분은 어떤 걸까 궁금해요. 졸업축하드려요

clous

2016.02.18 23:05:37
*.12.157.100

그냥 팔불출이죠 뭐. ㅋㅋㅋ

축하 감사합니다~! ^^/

낙엽이라 행복해요

2016.02.18 23:08:51
*.12.99.53

아이들이 하루가 멀게 무럭무럭 크네요.. 든든 하시겠어요..

clous

2016.02.18 23:09:56
*.12.157.100

잘 살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ㅎ

SB.R

2016.02.18 23:37:03
*.62.172.96

헐! 은성이가 벌써 졸업이라니!
중학교 가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랄꺼욥!

clous

2016.02.18 23:39:43
*.12.157.100

축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육아는 재미가 어떠신가요? ㅎ

SB.R

2016.02.19 00:13:30
*.62.172.96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는데
힘들어요^^ㅎㅎ

clous

2016.02.19 00:16:52
*.12.157.100

조금만 참으세요. 그럼 더 힘들어질겁니다. ㄷㄷㄷ ㅎㅎ

SB.R

2016.02.19 16:51:32
*.62.172.98

ㄷㄷㄷ 네 ㅎㅎ

올시즌카빙정벅

2016.02.18 23:39:41
*.62.229.28

금방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하고 .....아이만 학년이 높아지는게 아니고 아버님도......

clous

2016.02.18 23:40:32
*.12.157.100

오늘 오랜만에 은성이 유치원 동창 부모님 만났는데, 저보고 더 젊어졌다고 하시던데요. ㅎㅎㅎ

올시즌카빙정벅

2016.02.19 09:54:54
*.62.229.108

전 어제 호프집 들너갈때

신분증검사 당했어요

나이를 꺼꾸러 먹는듯ㅋㅋㅋ

밤의대통령

2016.02.19 00:09:52
*.54.61.138

헐ㅋㅋㅋㅋ고딩가테욬ㅋㅋ

clous

2016.02.19 00:25:51
*.12.157.100

정신연령은 아직 유딩입니다. 으윽. ㅋㅋㅋ

시흥시콧간지

2016.02.19 01:03:20
*.62.162.108

은성군 졸업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년쯤엔 노총각을 졸업...해야죠 ㅋㅋ

clous

2016.02.19 01:26:16
*.12.157.100

축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내년이군요. 인생의 무덤으로 가시는 때가요. ㅋㅋㅋ

깃쫄깃쫄

2016.02.19 05:25:41
*.33.178.29

피지분비량이 왕성하게 늘어날때라..여드름은 세안이 가장중요합니다//ㅅ//
세수깨끗이 하고~손으로 얼굴만지지않기!
글구 인스턴트도 여드름폭발의 지름길..
꽃미남피부 유지하게 도와주세염~ㅎㅎ

clous

2016.02.19 09:59:21
*.12.157.100

처방 감사합니다. 앗! 그럼 손을 묶어 놓고 재워야… ㅠㅠ

탁탁탁탁

2016.02.19 06:47:48
*.254.13.131

와...ㅎㅎ 은성이 본적은 없지만 늠름하네요 ㅎㅎ
고추에 털도 났어요? ㅎㅎ

clous

2016.02.19 10:00:35
*.12.157.100

지금 만져보겠습니다. -_-;

날라날라질주

2016.02.19 08:20:59
*.253.87.67

졸업 축하요
아 인제 질풍노드의 시기라 ㅠㅜ
힘드시겠어요

clous

2016.02.19 10:01:26
*.12.157.100

완전 날라날라질주를 시작하는… 응? ㅎ

자유게시판

2016.02.19 08:34:27
*.156.11.96

강동원 이닷!

clous

2016.02.19 10:02:12
*.12.157.100

강동원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요? ㅋ

트럼펫터

2016.02.19 09:11:50
*.90.138.184

은성군 몇년 전 부터 아주 꽃미남이라 중학생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 졸업이라니~


그나저나 강동원 닮은 게 아니라 커갈수록 점점 더  강동원 저리 가라네요...ㅋㅋㅋ

(저는 강동원이 팍 다가오는 캐릭터는 아니었거든요 ㅋ)

은성군은 정말 꽃미남으로 커가네요~ 뿌듯하시겠다능...

은채양도 더 귀여움이 물씬하던데 사실 둘째가 더 사랑스러운 건 저뿐이려나요 ㅋ

제 둘째인 아들녀석은 늘 끼고 살죠 베개싸움 하면서~


clous

2016.02.19 10:05:08
*.12.157.100

따님은 이제 슬슬 사춘기로 가는 나이인데, 아빠랑 안 놀걸요. ㅎ

파라보릭

2016.02.19 10:15:09
*.104.123.97

으아... 그 꼬마가...벌써 어른티 나네요..

흙흙.... 그만큼 나도 늙었.......

축하합니다~

clous

2016.02.19 12:09:26
*.12.157.100

축하 감사합니다~ ^^;  저도 입 옆으로 8자 주름이...... 으윽.  ㅠㅠ

밥주걱

2016.02.19 12:32:52
*.62.67.233

크... 교복입을 때가 됐군요!!
clous 님 교복 값 벌러 힘들게 더 달리셔야.. ㅠㅠ

담에 은성이 교복 입은 모습도 올려 주세요~ ㅎ

clous

2016.02.19 12:37:43
*.12.157.100

이번 설에 교복 컨셉으로 달렸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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