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좀 해야겠습니다
기온이 받쳐주는데 이렇게 보강제설 안하는 용평은 왜 비싸게 요금을 책정했는지 우리 소비자들이 앞으로 생각해야 할 문제입니다.
타 스키장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대관령은 평균 기온 자체가 다릅니다. 벌써 이 정도면 3월은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레인보우, 레드, 블루, 골드밸리 고질적인 상단 아이스 주의하세요.
레인보우 3 하단에서 털렸더니 고추냉이 강판에 엉덩이 갈린다는 느낌입니다. 빙판위에 얼음알갱이 돌기로 유지하는 컨디션이네요.
그나마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정설된 상태는 괜찮았으나 사람 몰리면서 좁은 곳은 어제 오후처럼 모두 빙판으로 파였을 겁니다.
정설만으로 얼음부시면서 슬로프 유지하는 용평 대단하네요.
인파는 일요일이라 대기 5분 이내고, 바람은 정상 8m/s 이내로 적당하지만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온도 영하 8-4도 사이로 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더 슬프네요.
어제도 레인보우 상단 진입부터 아이스 장난 아니던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