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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님들 오늘도 안보하셨습니까ㅋㅋㅋ
저는 어제 하이원을 갔다 왔습니다~날씨가 포근해서 설탕될까봐 걱정했는데,
제법 설질이 괜찮더군요~^^*
이제 막바지라 전향연습 하려고 바인딩 각도를 바꿔봤는데.....
오호!!!!ㅋㅋㅋ재밌고 좋더라구요~ㅋ라인도 좀 더 편하게 그려지는 것 같고...자세도 좀 더 좋아지는 것 같구요~
데크가 중고 데크인데요, 첨 샀을 때는 잘 모르기도 하고 한창 스피드 낙엽 탈 때라, 뭣도 모르고
그냥 레귤러 15도, 3도로 셋팅 되어있던대로 탔거든요ㅋㅋ저 각도 그대로 너비스부터 턴을 탄지가 벌써 한 시즌 반ㅡㅡ;;;;
한달 전에 스탠딩 폭을 바꾸고 이제서야 바인딩 각도를 바꿔본거죠~ 24도, 21도로 반나절 30도, 21도로 반나절ㅋㅋ
이야....근데 진짜 잼있더라구요~전향이 좀 더 편해지고 자세도 곱등이에서 직립으로 바뀌고~ㅋㅋ
안그래도 최근에 좀 슬럼프여서 권태가 왔었는데 새로운 원동력을 찾았네요^^ㅋ
끝나는 날까지 모두 안보하세용^^
그렇죠?ㅋㅋㅋ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집니다요~ㅋ
ㅋㅋㅋㅋㅋ눈 터는게 일이실듯ㅋㅋㅋ
안그래도 장비를 바꾸고 싶네요ㅠㅠ 많이 허름해지기도 했고요~ㅠㅠ
엇!! 그렇네욬ㅋㅋㅋ마이너스를 왜 붙였을까요....;;;;수정완료~ㅋ
그렇죠?ㅋㅋㅋ돌아가는 느낌이 좋다고 할까요ㅋㅋㅋ
저도 담주는 앞 바인딩을 33도나 36도까지 돌려보려구요~ㅋ
ㅋㅋㅋ수정했습니돳~ㅋㅋㅋ
네~테크 전 주인이 그렇게 타셨던 모양이에요~
첨 보드 샀을 때 그 각도였으니까요. 그 때는 그 각으로 스피드 낙엽을 해도 잘 되더라구요ㅋ
그래서 그 각이 저한테 무조건 맞는 건 줄 알았는데, 지난 주에 한계를 느낀거죠ㅋㅋㅋㅋㅋ
ㅋㅋ조금씩 바꾸면 각도 찾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지난 시즌 마지막 보딩때 21도, 12도로 전향 연습했는데 그때는 안넘어지고 내려가기는 하더니,
올 시즌 첫 보딩때 그대로 탔더니 밸런스 자체를 못잡아서 자꾸 넘어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원래 타던 각도로 되돌려서 올 시즌 내내 타다가 이제 바꿔보자 싶어서 바꿨죠ㅋㅋㅋ
시즌마감이 아쉬워 우울증 걸릴 지경입니다ㅠㅠ
하이원이나 용평은 3월 막바지까지 할 것 같은데 시간이....ㅠㅠ
네~네~ㅋㅋ
근데 무릎보단 힙에서 오금까지 뒷근육이랑 종아리에서 아킬레스 사이 근육이 많이 땡기네요ㅠㅠ
저도 다양한 각도와 스탠스를 시험해 보고 싶지만,
다음 시즌에 하는 걸로....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어렵사리 네안 데르탈인에서 크로마뇽인까지 왔는데,
현생인류는 언제쯤 될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
전 구피까지 어느정도 하고 나서
덕으로 바꿔보려고 해요~음......다다다음 시즌에야 시도하겠네요....;;;;;
트릭...저도 하고 싶네요...ㅠㅠ
일단 슬로프 쓸면서 청소하는 것부터 다 배우고 나면!!
슬로프 위로 나는 걸 배워야겠습니다ㅋㅋㅋ언제쯤.......??ㅠㅠㅠㅠ
즐거움 찾으셨다니 좋군요 ^^
즐겁게 타는게 1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