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 : 카빙시작
카빙을 처음으로 배우게됨
카빙 느낌을알고 박아보려고하나 힐이 계속 슬립이남
그래도 처음느끼는 카빙이라 재미짐
레벨2 : 분노
이제는 힐도 박히는느낌이 나기시작함
다른 잘타는 사람들만큼 인클이 나오지는 않지만 나름 괜찮다생각함
왠만큼 타는줄알았는데 지인이 찍어준모습을보고 자괴감과 충격에 빠짐
레벨3 : 마일리지
곱등이 자세도 좀 개선됬고 카빙밸랜스도 대충 맞음
스키장 자주안가는 사람들이랑가면 좀탄다는 얘기들을수있는 실력
이제는 토턴이 맘에 안들기시작함
이단계후로 느는 느낌이들지않아 흥미를 잃기쉬움
레벨4 : 멘토
내 바인딩각에 맞는 동영상 다 뒤져보기 시작
내가 지향하는 라이더
잠자기전, 짬날때 무한반복으로 보기기작함
토에선 동전줍기 입문
앳지체인지에서 날아다니는 진정한 리바운딩 시작
레벨5 : 또다시 힐턴
토턴은 동전줍기로 인클이 상당히 맘에드는데
힐턴이 각도를 따라오지 못함
오른손을 데크쪽으로 빼보고 더앉아보고 노력함
레벨6 : 만족
힐, 토 자세가 맘에드며
엣지체인지또한 리바운딩으로 맘에듬
리듬감과 팔자세만 익히면 숏턴은 거의 공짜
시즌도 끝나가고 기차타고 집가다 심심해서 써봤습니다.
제가 18 -6 덕으로 타오면서 제가 느낀점입니다 ㅎㅎ
쓰다보니 보드탄지도 꽤 됬네요.
이제 진짜 마지막 한주같은데 모두 안보하고 남은한주 즐겁게 탑시다!
레벨7 : 급사(영어로는 RESET)
후후 디지.. 썰어주마........으응? 의의읭?
RESET & Goodbye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