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헤머 데크 및 하드한 데크 문의 드립니다.


Spec.

1. 저는 168, 73 kg 입니다. (몸무게가 4년새 10kg 가까이 쪘네요., ㅠㅠ)

2. 지금 타고 있는 데크는, 02-03 Salomon Definition 152 입니다. 꽤 하드한 모델입니다. 당시 살로몬 최상급모델. 아마 전체 우드일 것입니다.

(2009-2010때 보니까 많이들 데크가 soft 해졌더군요. 하드하다고 하는 deck들도요. 대신, 데크 부분마다 플렉스가 다르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제껀 거의 일괄적. 알리 널리를 제대로 하려면 경사가 중상급에서 쳐야 프레스를 먹일 수 있습니다.)

(2009-2010때 제 기억으로는 판테라나 나이트로-프로라이트/블랙라이트? 정도가 제 deck보다 좀 더 하드했습니다. capita..2008? 모델도 하나 있었는데, 그것도 묵직하니 하드하더군요. 요새 트렌드는 잘 모르겠습니다..살로몬도 그때보니 많이 소프트해졌었습니다.ㅜㅜ)


Style.

1. 처음 산 deck가 라이딩용으로 하필 꽤나 하드했어서인지, 약간 데크가 제 control 범위를 넘어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정복?하고 길들이는 맛으로 탑니다.

2. 저는 지금의 deck의 rebounding과 프레스에 의한 급속한 말림?을 100% control하진 못합니다. 실력이 부족하거나, 데크가 제 능력(프레스/스티어링) 범위를 넘어서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올해 4년만에 타면서, control 정도가 좋아진 것 같습니다. 전향각 1번 시도해본것이 덕스텐스 리듬에 유효했습니다.


?

1. 전향각 +26?~29?/+18도를 1번 타봤는데, 갑자기 제 기존 데크가 쉬운 데크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무 쉽게,, 숏턴? 프레스?가 먹더군요. 전향각의 발 위치 / 자세 때문에 프레스가 쉽게 먹게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거면,,거의 슬로프를 깍는 듯하게 전투카빙을 즐기듯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론, 강력?한 다이나미 프레스에 의한 rebounding과 steering을 제대로 써보진 않았습니다. 갑자기 쓰기엔 시간도 없었고, 더군다나 그게 없어도 턴이 쉽게 되는 것을 느껴 욕구상실이었습니다.

즉, 1번 슬로프를 내려온 거라 제대로 실험은 못했지만, 확실한 것은,,전향각으로 탈시 지금의 제 데크는 제게는 재미가 없다입니다.

2. 그래서, 헤머? 데크나 아주 하드한 데크를 하나 구해서 전향각을 타볼까 합니다. 제 객관적 실력은,, 잘 모르겠습니다. 상급으로 나아가는 중의 중상급 라이더쯤 될 것 같습니다. 최상급까지 타고 싶습니다. 다이나믹 어드밴스 프레스 (steering/rebounding)+ 카빙을 자유자대로 섞는 것이 목표입니다.  각각은 어느정도 (리듬정도까지)는 알고 하는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한방 그라운드 트릭까지..ㅎㄷㄷ.

3. 참고로, 제가 16?년차지만,,실제로 시즌을 탄건 4~5?시즌 정도고 그것도 한 평균 7?일~10?일 정도씩 밖에 안됩니다. 이번에도 4년만에 스키장가서 4일 탔습니다. 휘팍으로치면 12년만. 즉, 충분히 스키장에 머물면서, 이것저것 실험을 해서 안착시키기에는 조금 한계가 있는 편입니다.


추천부탁.!!!

- 각 회사별로, 라이딩위주용 최상급 deck? 하드한 deck?로 1~2위까지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플럭스 점수라도 회사별로 차이가 있기에 직접 살짝 플럭스를 눌러보고 선택하려고 합니다. (참,,굳이 체중까지 싫을 필요가 없기에 플렉스 눌러본다고 코어?가 상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팔로만 눌러보는 것입니다. 물론 고가이니 예민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만. 허허.)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새 브랜드,,특히 헤머데크쪽은 잘 모릅니다. ㅠㅠ.  (들어보니까 비싸던데, 산다면,,중고로 살까 합니다. )



엮인글 :

허걱사람살려

2016.02.23 11:13:38
*.18.67.214

프리덱으로는 버튼 커스텀X, 라이드 하이라이프UL 정도가 라이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외엔 밑에분들이 더 알려주실거에요!

카릴(위 글 작성자)

2016.02.23 11:18:01
*.199.184.135

앗. 참고로, 위 헤머 및 하드한 데크는 전향각용/전투카빙용으로만 운용예정입니다. 덕스텐스는,,제 조강지처인 살로몬 데피가 부러질때까지 탈 생각입니다. (전향각 및 덕스텐스 양쪽을 다 해보시는게,,라이딩에 또 다른 재미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 )


카릴

2016.02.23 12:32:35
*.199.184.135

OEX BX? 평이 좋네요. ?


구도사

2016.02.23 12:39:34
*.36.132.224

오 저랑 유사한 보드경력..가뭄에 콩나는 가는데 실력은 영..전 10kg가까이 늘었다 다시 빠진 몸무게때문에 데크에 눈이 돌아가더군요..0304 수푸라 타는데 아직도 제 데크가 어렵네요..최근에 가르침과 깨달음이 있어 연습을 하다보니 조금씩 나아지는 느낌인데 ...그래도 데크가 좀 길고 하드하다보니 힘들어서 좀 편하고 재미난 데크로 알로보는데 (내무부장관 허가는 T.T) 부럽네요..좋은 데크 마련하셔서 즐겁고 안전한 보딩되시기를

카릴

2016.02.23 12:49:17
*.199.184.135

앗. 방금 다른 글에서,,구도사님 댓글 읽었습니다. 수프라팀.. 이름 많이 들어보았다는. 저도 제 데크 조금 어렵습니다. 이제 30후반을 나아가고,,몸도 굳어서. ㅜㅜ. 특히 그라운드 트릭은,,당췌.


*전향각 1번 타봤는데, 뒷발에 힘이 들어가면서 프레스가 더 잘 먹더라고요. 양발 프레스 분배가 좋아진다는 느낌?.  또 눕?는 것만으로 엣지를 쉽게 넣을 수 있고. 그 느낌을 최대한 덕스텐스로 옮겨보니 갑자기 콘트롤이 좀 괜찮더라고요. : )

그래서, 저는 틈틈이 양쪽 섞어 타려고요. 서로 win win 될 것 같습니다. 구도사 님도 한번 해보세요. ~.

참,,이번주에 휘팍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목금토일월(화?) 중 3박4일내지,,4박5일. 시즌방 게스트만 구해진다면. 하하. 혹시 그때 계시면 한번 조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에 제 실력은 주관적 판단이라,, 사실 저는 제가 타는 모습을 영상등으로 본적이 없습니다. ㅠㅜ. 그냥 몸의 느낌만으로 판단. 오징어일 확률도 꽤 높죠. : )



구도사

2016.02.23 17:30:20
*.36.132.224

전 170에 60이라 157이라되는 제 데크가 힘들어요..나이도 40중반이라..마른체형...아직은 꼴뚜기 수준이라 기본부터 다시 연습 중이에요...참고로 수프라팀은 블랙나이트로 바뀌었다 단종일 듯..전향각도 한번해봐야 겠네요..계속 덕만 타봐서..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8] Rider 2017-03-14 83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