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땡 ~ 20시)

*. 날씨.

꾸준히 영하 2도 유지. 바람없고 대체로 맑은 하늘(별이 몇개 보이네요).

기온이 높으면 흐리기라도 해야 내일 설질이 버틸텐데.. 아쉬워요.

*. 설질.

시작은 꿀 설질. ;; 실력이 싸구려라 레드 메인에 들어 가는 일이 드문데,

땡~ 3번 레드 메인 완전 감동. 차츰 망가져서 뉴레드로 이동했는데 슬슬

바닥이 올라오며 덤비네요. 몇개 돌리다가 레드  파라다이스에서 마감.

레.파. 는 그냥저냥 괜찮은 정도(8시경).

*. 인파.

첫 리프트야 몰린다 해도, 골드가 멈춘 탓인지 대기줄 줄어 들지 않음.

7분 내외. 얼마 지나고 뉴레드 3인승 추가 운영. 대기줄은 한결 나아짐.

레드 슬로프에는 쏘는 분들 다수. 조심조심~. ;;

*. 기타.

-. 야간 땡~을 위해 레드에 줄 서있는데, 골드 운행하지 않는다는 방송.

발 빠른 분께서 상황실 확인 결과, 내일도 어려워 보인다는 문자 정보.

골드 야간을 위해 일부러 남은건데... ㅠ.ㅠ

-. 항상 느끼거니와, 레드.파라. 중간 부분 조명은 어둡네요. 오늘 당장

개선하기는 어렵다고 해도, 장차 손 보아야 마땅.

-. 평소와 달리 야간에 있으니, 어찌된 일인지 다들 물어 보시네요. ㅋ

3**2 님, 1**0 님, 3**0 님, 1**9 님, 등등.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려면 제가 용평에서 등 붙일 곳이야 없겠어요.. ;; ^^

-. 펀글은 펀게로, 보드장 소식은 보드장 소식으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