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와이프만 찍어주고
제 자신은 찍힌 적이 없다는 겁니다.
지난번에 딱 한번 스키어 친구가 찍어준 적이 있는데
찍힌 날 바로 액션캠 분실..
이번에 새로 사서 뒷손에 들고 찍어봤는데요.. 캠 각도 유지하느라 팔 움직임이 경직되니까 타는 거 자체가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냥 계속 같은 앵글에 같은 모습만 나오니까 영상 자체가 너무 지루해요.
아직은 제가 타고싶은대로 타면 마누라가 쫓아오진 못하니까...
몇년 더 기다리면 찍어주긴 하겠지만.. 좀 안타깝네요.
그럴땐 셀카봉~!